2005년도에 들은 얘기지만 중국의 부실 채권의 수준은 이미 일본을 추월했다고 하더군요. 일본은 부실 채권이 어느 정도인지 집계라도 가능하지만 중국은 집계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하고..언제 터질지 모르는 세계 경제의 큰 시한폭탄이라고 하더라는. 중국 경제가 아무리 성장한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공산주의 사회이기에 공기업이나 은행에서 실적발표할 때 뻥튀기를 하는 경우가 파다하다고 하고 공기업을 민영화 시키는 과정에서도 생겨나는 금융부실도 엄청나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2005년도 시점에서 이미 부실채권은 언터처블이었으니 지금은 더 심해졌을거라 생각됩니다.
중국은 패권국이 될수 없음.
빈부격차도 너무 크고.. 중요한것은... 인격이 딸림...
너무 우월주의에 빠져 살고 있음.. 주변국하고 문제도 많이 일으키고
내국에서는 한족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어서 소수민족간의 갈등도 있고..
그리고 자원을 외부에서 끌어와야 되는데.. 이것도 문제...
예전 같았음 노동비가 낮아서 외국기업이 중국에서 산업을 돌렸지만 지금은 인금이 너무 올랐음...
미국 채권도 너무 많이 사들였음.. 이것도 문제... ㅋㅋ
중국 요넘들이 달러 사들이고 미국채권 사들여서 미국 쪼을려고 한건데.. 오히려 중국이 물렸음..
지금도 300조 손실 봤음.. ㅋㅋㅋㅋ
1인당 지디피
한국 : 1988년 4천 / 1995년 1만1천 / 1996년 1만3천
중국 : 2010년 4천
현재 위안화가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고, 중국경제가 세계경기 침체 속에서도 10퍼센트씩 성장하는 것을 감안하면
중국은 2016년 전후에 1인당 지디피 1만 달러에 도달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문제는
한국이 선진국보다 현저히 낮은 임금으로 선진국보다 물건 싸게 만들어 수출해, 1만 달러 달성할 이후
기업들이 기술개발보다 외국인노동자를 유입시켜 내국인노동자와 임금경쟁시켜 인건비 따먹기하고,
최저임금을 계속 선진국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으로 억눌러
최근 15년간 국민 대다수 소득과 1인당 지디피가 물가상승한 것에 훨씬 미치지 못하듯
중국도 1만 달러 달성할 때쯤부터 저임금 인력이 부족해질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때 중국이 한국과 똑같이 노동시장을 개방하고 노동자를 착취해
선진국보다 낮은 임금을 바탕으로 선진국보다 싸게 물건 만들어 수출하는 구조에 머문다면
중국은 한국과 똑같이 선진국 문턱에서 중진국 덫에 빠질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중국은 인구가 너무 많아, 중국인구가 모두 선진국 수준으로 소비하는 것은
현재 문명/기술 패러다임에서 불가능합니다.
중국인구가 모두 선진국 수준으로 소비하려면 산업혁명과 맞먹는, 인류문명을 완전히 바꿀 정도의 제3의 물결을 중국이 일으켜야 합니다.
만약 이에 성공하면 중국이 진짜로 유일 초강대국 패권국으로서 세계를 주도하는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미국 EU와 함께 세계를 공동으로 이끄는 주요국가로서 머물 것입니다.
한국인이 고민해야 할 문제는
"그럼 한국은 어떻게 할 것인가?"입니다.
5, 6년 뒤
중국이 국민소득 1만 달러할 때,
한국은 국민소득 4만, 5만 하고 복지수준이 선진국에 가깝게 되고
중국이 하지 못하는 분야에서 중국이 팔지 못하는 것을 팔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중국국토의 100분의 1, 중국인구의 28분의 1에 불과한 한국이
중국과 똑같이 인건비따먹기, 임금경쟁으로 선진국보다 싼 물건 만들어 파는 수준에 머물고
선진국보다 임금이 낮은 구조를 유지하려고 외국인노동자 수백만을 수입하면
설령 중국이 패권국 못 되도, 한국은 중국에 먹힙니다.
지금 한국정부, 정치인, 자본가, 지식인, 언론이 고민해야 할 것은 다문화(=노동시장 개방)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노동자에게 높은 임금을 주는 나라가 될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