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1-07-25 23:23
[몽골] 징기즈칸 어록
 글쓴이 : 튼튼이
조회 : 5,273  

인터넷을 뒤적뒤적
거리다가 징기즈칸
어록이 있다고 하길래 

알아서 나쁠건 없을꺼 같아서
그저 재미로 보시라는 뜻으로
옮겨 적습니다.


--------------------------------

1.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살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2.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3.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이와 노인을 합쳐도 2백만도 되지않는다.

4.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아들 이름도 쓸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5. 너무 막막하고 포기해야겠단 마음은 갖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 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다살아난 고비를 넘겼다.

6. 적은 밖에 있는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 순간 나는 아시아와 유럽을 정복했다.


출처 http://cafe.daum.net/uldr46/3xFD/94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ㅇㅇ 11-07-25 23:40
   
이거 게임소설 어나더월드에서 주인공 친구가 주인공에게 들려주는 구절이네요.
저도 당시 읽으면서 참 좋다 느꼈음
지징 11-07-26 00:30
   
8. 근데 죽고나니 나라가 오래 못가더라 ㅠ
에글란티네 11-07-26 07:40
   
9. 농사를 짓지 마라. 마을을 만들지 마라. 대지는 인간들의 것만이 아니다.
    말과 바람이 자유롭게 다닐수 있도록 인간만의 경계를 없애라.

징기스칸의 철학 중 이게 단연 최고가 아닐까~ 하고 어렷을 때 생각했던 건데,,,
인간의 이기심으로 생태계의 터전을 독점하고 있는 현 세상을 비판했던 인물이라 멋졋었는딩~
Assa 11-07-26 15:36
   
10.아.. 서하 씹쇄
동북아 17-05-24 09:15
   
징기즈칸
 
 
Total 19,9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791
3052 [기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린 이미 세계열강의 힘을 가… (14) 무명씨9 05-26 3728
3051 [중국] 중국에서 인육은 전통의 요리 ㅎㄷㄷㄷ (14) 사바티 05-26 4037
3050 [통일] 말갈의 정체(한,러 고고학 탐사) (8) 굿잡스 05-26 5326
3049 [다문화] 한국 초등학교의 다문화수업 (4) 적색츄리닝 05-26 3356
3048 [다문화] 하루 일당 13만원.. 용역비 띠고 그럼 115 000 원이다.. (12) 내셔널헬쓰 05-26 11725
3047 [다문화] 폄)"나도 당할까두렵다" (7) shantou 05-26 2969
3046 [다문화] 왜의 DNA개량프로젝트,, fuckengel 05-26 2261
3045 [다문화] 진화를 역행하는 우리의정책 (3) fuckengel 05-26 2232
3044 [기타] 한민족이 남미 아즈텍문명을 건설 - 손성태교수 (12) 가샣이 05-26 10070
3043 [중국] 백이에 대한 평가 (2) 도제조 05-26 2285
3042 [중국] 앞으로 중국과 미국의 대결 (6) 심청이 05-25 2384
3041 [다문화] 다문화 해결 방법 아주 간단하죠^^ (4) 잘생긴나 05-25 2518
3040 [다문화] 수원 사건 피해자 언니의 글 (4) 내셔널헬쓰 05-25 2791
3039 [중국] 중국은 전통적으로 사람보다 개가 비싼나라 (1) dexters 05-25 2594
3038 [다문화] 다문화의 끝은 한민족에 대한 인종청소. 내셔널헬쓰 05-25 2103
3037 [다문화] "몸팔러 왔냐""돈보고왔지?"막말,편견에 우는여성들 (13) shantou 05-25 3750
3036 [다문화] 교육자료)다문화사회란? (11) shantou 05-25 7172
3035 [다문화] 중국에서 배울점.. (5) 삼촌왔따 05-25 2756
3034 [다문화] 다문화가정의 2세 언어교육은 이렇게 두호랑이 05-25 2209
3033 [다문화] 다문화 사회의 올바른 자세 !! (16) shantou 05-25 3777
3032 [다문화] 인종차별금지법/다문화정책폐지/이자스민 탈당 해결… (4) 적색츄리닝 05-25 3717
3031 [다문화] 다문화 강행의 또 다른 측면.. (1) 내셔널헬쓰 05-25 2112
3030 [중국] 4.27중공 짜요족 폭동의 진실 (3) 군기교육대 05-25 3904
3029 [중국] 춘추시대 제환공과 인육 이야기 (1) 사바티 05-24 2451
3028 [기타] 동아시아 좌파는 너무 변질되엇죠 (6) 사바티 05-24 2129
3027 [기타] 한국이 풀어야 할 숙제 (9) cordial 05-24 2322
3026 [중국] 위대한 문명 중국이라는 대국의 실체 (8) 쟝다르메 05-24 3892
 <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