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빙하기가 끝나고 가장 최근의 간빙기가 시작된 것이 12,500년 전이고 현생 인류 호모사피엔스의 출현은 대충 20~30만 년 전이므로 인류 역사의 대부분은 추운 빙하기였다.
그래서 인간은 비교적 따뜻한 아프리카 대륙에서 출현했고 간빙기가 시작되어 유럽이나 아시아 대륙도 점차 따뜻해져 살 만해짐과 동시에 아프리카가 숲에서 초원이 되고, 초원에서 점차 평원이 되다못해 내륙 지역의 사막화가 진행되자 아프리카를 벗어나 각지로 이주하여 농업을 시작하고 현대의 문명을 이룩한 것이다.
1만 2천 년 전 간빙기가 시작할 무렵 세계 인간의 수, 인구는 약 1만 명 정도에 불과했다.[11]
그래서 전 세계의 인류는 인종이 달라도 유전적으로 거의 비슷하고 많은 인구에 비해 유전적 다양성이 매우 부족한 편이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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