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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5-14 18:38
[한국사] 역사 논쟁도 수준이 맞아야 하는 법입니다
 글쓴이 : 위구르
조회 : 1,560  

객.jpg



명백히 1481년에 리민보가 생겼다는 근거를 가져오니까 하는 말이 이거니

모든 지명이 그 지역에 연고가 있어야 생길 수 있고 '어디에서 갑자기 지명이 떨어진' 일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믿는 그 지능 꼬라지를 보니 지금까지 느꼈지만 저 자는 논리적인 반박이 아니라

물리적인 치료나 제재가 가해지는 편이 옳다는 생각이 듭니다


1. '전국시대 연나라의 위치는 어디일까? 내 글에 댓글을 달았으니
청주에 대해선 거기다 쓰고 정날 말귀 못알아 먹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202296에서

'생각나는게 있어 하나 적어보네요...
진서 청주 기록에 "正東曰青州"라고 했는데
전에 태평환우기 와 원화군현지 하북성 주현의 거리를 지도로 만들었는데
옛 선인들 동서남북에 있어 정확했네요.
즉 낙양기준 제시된 글은 동북이지 정동이 아니지요...'

라는 늙은 치매환자가 타령하는 소리를 하기에 

낙양을 기준으로가 아니라 전체 중원 땅을 기준으로 청주가 동방에 위치했으므로 틀렸다고 반박했는데

저런 타령을 합니다

그럼 청주에 대해서 청주가 동방이 아니라 동북쪽이 옳다고 운운한 댓글에 달지 어디 달아야 합니까?

뭐가 불만이라 저 지랄인지 의문일 따름입니다

2. '그래 당신 주장대로 이민보가 1481년에 생겼다 그러자구.
그럼 지금 이민진 지역은 주변지형상 마을이 있어야 하는 곳인데
어디에서 갑자기 지명이 떨어진 것은 아닐테고
개똥이던 뭔가 있었을 거 아니냐고...'

모든 지명이 그 지역에 연고가 있어야 생길 수 있고 '어디에서 갑자기 지명이 떨어진' 일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믿는건지 어떻게든 물고 늘어질려고 이러는지 의문입니다 

저 자의 논리대로라면 3000년 전 지명이 지금까지 쭉 이어져온 셈이고

있던 지명이 갑자기 사라지고 상관 없던 지명으로 바뀌거나 

어떤 행정 구역 산하에 새로운 지명이 등장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점도 모르는 바보를 자처하는 일이 됩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202242

산서성의 리민보가 1481년에 설립됐음은 이미 밝혔습니다

그런데 저 자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202242&page=0&sca=&sfl=&stx=&spt=0&page=0&cwin=#c_202344에서 

'당신이 말한 이민보는 이민채 북쪽의 达木河村에 처음으로 세워진 요새이고
내가 말한 이민보는 그 북쪽에 있는 마을이란 점이요. 지금은 이민진으로 바뀌었고요...'라고

지껄여 자신이 틀렸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으려 들었습니다

그러나 중공의 백과사전에 '利民镇因明代嘉靖、隆庆年间,境域为军事要地,驻军称利民营得名'이라 하여

저 자가 언급한 이민진 또한 명나라에서 유래했고 이민보과 같은 유래를 가졌다는 점을 이미 설명했지만 

지명이 '갑자기' 생길 수가 있느냐며 떼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고는 결국 

'위구르님과 토론에 다소 불미스러운 언행이 보이니 상대방의 말꼬리보다
위구르님이 보유한 자료를 인용해 반박하심이 더욱 발전적 모습이라 보입니다.'

이 따위 개소리를 재생산하며 마치 지금까지 내가 근거 없이 주장했고

자신은 그렇지 않다는 식으로 떠들어대는 꼴이 전형적인 사이비 교주나 신도의 모습과 같습니다


지금까지 본 바에 따르면 저 자는 사람의 가치도 없는 인간입니다

역사를 공부할 때는 양심을 가져야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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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뫼 24-05-14 18:55
   
당신이 주장한 이민진은 이민보에서 유래했소...지명이 연원이 있지요.

그럼 이민보는 이민채나 이민촌 이민향 등 연원의 유래를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요.
다른 지명에서 생길수도 있을 확률도 있지만 반대의 확률도 있다는 사실이요.

그러니 당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선
금나라시대에 다른 지명명을 제시해야한다는 사실이요.
이를 제시하고 얘기를 해야하는데 언행이 너무 천해서 상대하기 싫었던거요.
자기 감정도 조절 못하고 비속어를 남발하고
왜 임호와 루번 지역의 고증은 반박하지 못하나?

전묵이나 담기양한테 안되겠지...
그래서 당신같은 매국사학에게 중국자료로 얘기하는거지.
고려강역 복원은 자료가 넘치지...
근간 당신이 구경도 못한 중국자료로 다시 보자고 그 때도 많은 조언 부탁하고..
     
위구르 24-05-14 21:43
   
'당신이 주장한 이민진은 이민보에서 유래했소...지명이 연원이 있지요.'

그러니까 명나라에서 유래했다고 몇 번을 말하나 간첩새끼야
     
위구르 24-05-14 21:44
   
'그럼 이민보는 이민채나 이민촌 이민향 등 연원의 유래를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요.'

어쨌든 명나라에서 처음 설치했다던데 너가 찾아보든가 나한테 떼를 쓰고 있으니 사탕이라도 던져주고 싶음

'왜 임호와 루번 지역의 고증은 반박하지 못하나?'

고려 얘기하다가 갑자기 그 지랄을 하는데 장단에 맞춰줘야 하냐

우쭈쭈 늙은이야

'고려강역 복원은 자료가 넘치지...'

꼭 근거가 없는 놈들이 이 지랄을 떨더라

'그래서 당신같은 매국사학에게 중국자료로 얘기하는거지.'

진짜 매국노는 일반 사람들이 민족 사학계에 환멸을 느끼게 하는 너같은 놈들이고 그래서 내가 너를 간첩으로 취급하는게 그 때문이야

송호정같은 강단 사학자들이 촐라롱콘이나 칼리S같은 쓰레기들을 고용해서 대놓고 식민사학을 추종하며 분탕을 쳤는데 안 먹히니까 이제 등판 한 놈들이 너같이 민족 사학을 가장해서 게시판을 비논리적이고 유아적인 분위기로 전환시키는 것들이지

그게 먹히나 안 먹히나 두고 봐라

아니면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sca=&sfl=wr_subject&stx=%EC%84%9C%EB%B6%81%EA%B3%84&sop=and&x=0&y=0 감방친구 박사처럼 제대로 연구를 해 봐 그 지랄을 떨지 말고
     
하이시윤 24-05-14 22:39
   
利民은 백성을 이롭게한다는 추상적인 개념입니다.

1.이민채ㅡ이민현은 지명과 지역을 계승한게 맞습니다
금사 24권에 리민채가 등장하는 대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興州,甯朔軍節度使。本遼北安州興化軍,皇統三年降軍置興化縣,承安五年升為興州,置節度,軍名寧朔,改利民寨為利民縣,撥梅堅河徒門必罕、甯江、速馬剌三猛安隸焉。貞祐二年四月僑置於密雲縣。戶一萬五千九百七十。縣二:又有利民縣,承安五年以利民寨升,泰和四年廢

흥주, 녕삭군 절도사. 본래 요나라의 북안주 흥화군이다. 황통(해릉왕) 삼년(1143년) 군치를 흥화현에 두었다. 승안(장종) 5년(1200년) 흥주로 올렸다. 절도를 두었다. 군명은 녕삭이다. 리민채를 리민현으로 고쳤다 --- 중략 --- 현은 2개가 있다. 승안 오년에 리민채를 올렸다. 태화(장종) 4년(1204년) 폐했다

즉, 금나라의 흥주는 요나라의 북안주 흥화군의 자리에 설립됐고 그곳에 리민(利民)이라는 지명이 있었습니다. 리민채가 리민현으로 승격됐죠. 그러다가 서기 1204년에 폐지되었습니다

2.하지만 이민보는 명나라때 명장성의 일개 관문으로 세워져
새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利民堡位于山西省朔州市,始建于明成化十七年(1481),嘉靖十八年(1539)设守备

리민보(利民堡)는 산서성(山西省) 삭주시(朔州市)에(于) 세워졌다(位)

처음(始) 명나라(明) 성화(成化) 17년(十七年)에(于) 건립됐다(建)

가정(嘉靖) 18년(十八年) 수비를(守备) 세웠다(设)

https://you.ctrip.com/sight/shuozhou903/134078551.html

위구르님 글을 요약한 것으로서 이민보는 명대에 새로이 만들어진 명장성의 일개관문입니다
          
하이시윤 24-05-14 22:47
   
리민바오
지명
리민바오(Liminbao)는 산시성 숴저우시에 위치한 명나라 만리장성 산시진의 중요한 관문인 지명입니다.

중국 이름
리민바오
지리적 위치
산시성 숴저우 시
창립시기
1481
유형
명나라 만리장성 산시진의 중요한 관문
리민바오
명나라 성화 17년 (1481년)에 건립되었습니다. 가징 18년 (1539년)에 수비대를 설치했는데, 성곽의 흙벽이 그대로 남아 있고, 성 동쪽의 벽돌 아치가 그대로 남아 있다. 가로로 새겨진 "Benefit the People"이라는 문구. 성 근처의 만리장성의 황토벽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석조 덮개는 전혀 없습니다.

https://baike.baidu.com/item/%E5%88%A9%E6%B0%91%E5%A0%A1/8242970
          
하이시윤 24-05-14 22:50
   
利民爲本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이로울 이, 백성 민, 위할 위, 근본 본. 이민위본. 국민을 이롭게 하는 것이 근본이라는 의미다. 중국 전한(前漢)의 회남왕(淮南王) 유안(劉安)이 쓴 '회남자'(淮南子)의 범론훈편(氾論訓編)에서 유래했다. 원문 치국유상이이민위본 정교유경이령행위상(治國有常而利民爲本 政敎有經而令行爲上)에서 발췌한 사자성어다. 나라를 다스리는 데는 변하지 않는 법칙이 있으니 백성을 이롭게 하는 것을 근본으로 삼는 것이고, 정치와 교화에도 변하지 않는 원칙이 있으니 법령으로서 통치행위의 근본으로 삼는다는 뜻이다.

https://m.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030502102369660001
          
하이시윤 24-05-14 22:56
   
노자는 이렇게 말했다(老子曰). “나라를 다스림에 불변의 법칙이 있으니(治國有常) 그 근본은 백성을 이롭게 하는 것이고(而利民爲本) 정치와 교화에도 정해진 방법이 있으니(政敎有道) 가장 중요한 것은 명령이 원활하게 시행되게 하는 것이다(而令行爲右). 백성에게 이롭다면(苟利於民) 굳이 옛 법을 따를 필요가 없고(不必法古), 일을 이루기에 적절하다면(苟周於事) 굳이 옛 습속에 매일 필요가 없다(不必循俗). 그러므로 성인은 법을 집행함에 시대와 함께 변하고(故聖人法與時變) 예의는 습속과 함께 변한다(禮與俗化). 옷과 기계는 각자 편리하게 사용되고(衣服器械, 各便其用), 법과 제도는 각자 상황에 근거해 정해진다(法度制令, 各因其宜). 그러므로 옛 법을 고친다고 해서 나무랄 바가 없고(故變古未可非), 옛 습속을 따른다고 칭찬할 바는 아니다(而循俗未足多也).”

-문자(文子)<문자ㆍ상의(文子ㆍ上義)>편

해석:

<문자(文子)>는 전국(戰國, 기원전 475년~기원전 221년)시대 문자(文子)의 저서이다. <문자(文子)>에 나오는 “치국유상(治國有常), 이이민위본(而利民爲本)”은 문자의 스승인 노자(老子, 출몰연대 미상)가 한 말이다. 뜻인 즉 나라를 다스림에 불변의 법칙이 있으니 그 근본은 백성을 이롭게 하는 것이라는 의미이다.

<문자>보다 300여년 늦은 저서 <회남자(淮南子)>에도 이와 비슷한 말이 있다. “그러므로 성인은 예악을 정하고(聖人制禮樂) 예악의 구속을 받지 않는다(而不制於禮樂). 나라를 다스림에 불변의 법칙이 있으니(治國有常) 그 근본은 백성을 이롭게 하는 것이고(而利民爲本), 정치와 교화에는 법도가 있으니(政敎有經)  가장 중요한 것은 명령이 원활하게 시행되게 하는 것이다(而令行爲上). 백성에게 이롭다면(苟利於民) 굳이 옛 법을 따를 필요가 없고(不必法古), 일을 이루기에 적절하다면(苟周於事) 굳이 옛 것에 매일 필요가 없다(不必循舊)”.

<문자>의 대부분 내용이 <회남자>와 비슷하나 두 저서간의 관계는 명확하지 않다. 1973년 하북(河北) 정주(定州)에서 발굴된 한(漢, 기원전 202년~기원전 220년)나라 때 무덤에서 죽간(竹簡)이 발견되었고 그 죽간을 통해 <문자>가 <회남자>보다 이르게 전국시대 저서임이 증명되었을 뿐이다.

https://korean.cri.cn/20211215/f1bc2256-d531-f3d9-24f9-7c6ce1023f93-i.html
          
하이시윤 24-05-14 22:58
   
그러므로 정황과 문헌상 利民이란 단어를 갖다붙이는건 얼마든지 역사적 연원과 상관없이 붙일수있는것이죠
부르르르 24-05-15 01:06
   
니 인성과  지성이 제일 바닥인데?....
다른 의견에 대한 존중과 예절도 못 갖춘 놈이 수준 타령은...
논쟁에 앞서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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