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2-12-28 13:20
[한국사] 17분 요약, 지금껏 속았던, 낙랑군(한사군), 대방위치
 글쓴이 : 파스크란
조회 : 1,810  

https://youtu.be/J1Ylzqer7Zk

지명이 이렇게나 많이 나오는데 이걸 부정하기는 정말 어려울것 같아요

영상 처음보시면 이게 뭔소리야... 싶으실건데... 
구글맵으로 지명 찍어주면서 설명을 하니 반론하기가 어렵네요.

한사군은 태행산맥 근처가 유력하겠어요.
 


이미지 001.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파스크란 22-12-28 13:20
   
     
스파게티 22-12-29 13:38
   
여기 거주는 어떤  ㅂㅅ은  저사람이  사기꾼이라고 하더라구요

최소  저 사람이  지금 학자들보다는 나아보임
          
파스크란 22-12-29 13:41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화면에 여러 중국 고지도와 구글맵 지명 띄워놓고 직접 해석하면서 설명하는 사람은 유투브에 저 사람 뿐이지 않나싶네요.
일반적인 재야사학자들보면 지도 지명의 객관적인 설명없이 카더라 카더라 장님 문고리 잡다가 자기 뇌피셜만 대충 풀다가 끝냅니다.
무지렁이가 보더라도 직관적으로 신빙성 차이가 날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가 무지성으로 배운 어릴때 국사시간에
'교과서에 그려져있던 지도'는 오래전에 만들어진 고지도가 아니라
'황국식민사학에 이론을 참고하여' 교과서를 만들기 위해 합의로 만든 뇌피셜 지도일텐데

그게 일반 대중에게 각인되어 있는게 현시점에 가장 큰 문제이지 않나 싶습니다.
          
스파게티 23-01-01 15:57
   
오타가 있었네요  거주하는;;
               
위구르 23-01-01 16:54
   
                    
파스크란 23-01-01 17:23
   
제 글에서 스파게티님이랑 위구르님이 서로 싸우시는건 모양새가 좋지 않습니다;;;;

어제도 새벽 2시~3시에  위구르님이 스파게티님에게 악성 댓글 2개 달으신거 알고 있습니다.

조금전에도 조롱의 의미로 댓글을 달았다가 수정한거 알고 있구요.

어제 새벽에 저도 나름 상당히 긴글을 코멘트로 달고 있었는데 갑자기 댓글을 지워버리셔서 제 노력이 헛수고가 되어 당황했습니다;;;

서로 싸우라고 제가 글을 쓴건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궁금한건...

혹시 본문의 구글맵으로 해설하는 영상은 끝까지 보시고 웃고 계신건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본문의 영상 본다음에

대청광여도 해설을 보니 상당한 삼국의 지명이 튀어나와서 놀랬습니다.
https://youtu.be/g0hB5JS2xV4

제 기준에는 설명이 굉장히 되더라구요. 이 영상도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위구르 23-01-01 17:45
   
참고는 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본문의 구글맵으로 해설하는 영상은 끝까지 보시고 웃고 계신건지 궁금하네요.' 이건 옳지 않습니다. 저는 매사 진지하려고 하는데 웃고 앉아있을 틈이 어디 있겠습니까

나는 입가에 웃음을 띄며 건성으로 임하는 사람들을 싫어합니다
                         
파스크란 23-01-01 17:56
   
아... 수정하신 댓글이...  '웃기다는게 아니라.... 웃기지도 않는다'는 말씀을 썼다가 수정하셨군요.

댓글을 수정하시니 제가 잠시 헷갈렸습니다.

알겠습니다. 계속 진지하게 탐구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위구르 23-01-01 18:19
   
님도 댓글을 수정하셨군요. '그런 식으로 해가지고 되겠느냐만... 계속 진지하게 탐구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이라고 썼다가 '알겠습니다. 계속 진지하게 탐구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바꾸셨는데 대체 왜 그러십니까?
                         
위구르 23-01-01 18:22
   
그리고 처음에 저한테 달으신 답글에서도 원래 '어제 새벽에 저도 나름 상당히 긴글을 코멘트로 달고 있었는데 갑자기 댓글을 지워버리셔서 제 노력이 헛수고가 되어 당황했습니다;;;'라는 말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이 대목이 추가됐죠? 정말로 궁금합니다
                         
파스크란 23-01-01 18:32
   
'그런 식으로 해가지고 되겠느냐만'
->>>그렇게는 말하지 않았습니다만?????

그런데 왜 갑자기 이 대목이 추가됐죠? 정말로 궁금합니다
->>>사실이 그러했기 때문입니다.

인신공격이나 상호비방은 더이상 무의미 하니 더이상 그와 같은 답변으로 심력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요.
                         
위구르 23-01-01 18:35
   
'그런 식으로 해가지고 되겠느냐만'
->>>그렇게는 말하지 않았습니다만?????

ㄴ 분명 보았는데 왜 안 했다고 우기십니까?
                         
위구르 23-01-01 18:39
   
나를 보고 자꾸 남을 비방하고 조롱하는 사람으로 몰더니 이제는 대화하기 싫다고 혼자 도망치기입니까;; 왜 해명을 안하고 비열하게 그렇게 구는건지. 하기는 그렇게 해도 아무런 제재가 없으니 얼마든지 그럴 수 있겠죠. 나도 더 이상 정치꾼 수법으로 남을 대하는 그 쪽하고 대화하기가 염증이 나던 차이니 한 마디만 합니다. 남을 기만하고 물 먹이려고 들 시간에 사서 탐구나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파스크란 23-01-01 18:45
   
본인과 의견이 다르다고 타인을 비방하는 것은 멈춰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위구르 23-01-01 18:41
   
엄근진이란 머리에 피 안마른 놈이 아주 좋은 선례를 남겼구나
파스크란 23-01-01 18:49
   
왜 한사군글에... 한사군 댓글 얘기는 하나가 없고 ㅠㅠ 싸움만 해대는지....
     
위구르 23-01-01 18:57
   
앞선 댓글들에 해명을 요구하는 질문에

'본인과 의견이 다르다고 타인을 비방하는 것은 멈춰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게 맞는 답이라고 보십니까

그리고 '왜 한사군글에... 한사군 댓글 얘기는 하나가 없고 ㅠㅠ 싸움만 해대는지....'라는 답은 선생 자신한테서 찾음이 옳습니다
          
파스크란 23-01-01 19:06
   
예. 백번 양보해서 제가 위구르 님께는 잘못을 했다고 합시다.
스파게티님이랑 위구르님 두 어르신 싸우시는데 껴들어서 죄송합니다.
이 무의미한 댓글들 말고 화제를 바꿔봅시다! 제발 좀!...

혹시 위구르님께서는 본문의 구글맵 영상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그냥 헛소리다.라고 치부하지 마시고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17분이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지만..
한번 보시고 고견 부탁드려요.
제가 보기에는 참신하고 새로워서 그렇습니다.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저는 사실 진짜 이런게 궁금합니다.
               
위구르 23-01-02 01:07
   
'예. 백번 양보해서 제가 위구르 님께는 잘못을 했다고 합시다.'

굳이 백번을 양보할 것도 없습니다
                    
파스크란 23-01-02 11:09
   
혹시 지금은 본문 영상 확인 하셨을까요?
                         
위구르 23-01-02 16:22
   
저도 궁금해서 절반까지 보긴 했는데 어질어질합니다. 두 가지 례만 들자면 4:25에서 지금의 운성시 부근이 요동과 요서라고 하는데 어떤 사서를 봐도 그런 식으로 볼 수 있게 하는 대목이 없습니다. https://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75202& sca에 따르면 지금의 영정하가 요동과 요서의 기준인데 운성시의 훨씬 북쪽에 있습니다. 또 사기 월절서에는 전국시대의 조나라와 제나라, 연나라가 소유한 지명이 열거됐는데 공통적으로 요동이 있음으로 보아 지금의 북경에서 산동성 북계에 이르는 곳이 요동으로 불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서 기록들 중에서 그 둘보다 요동이 더 멀리 위치했다고 묘사한 기록이 어디있습니까?

이어서 4:34에 영락진이라는 말을 가지고 영락이라는 연호를 쓴 광개토태왕이 주둔했던 곳이라고 설명을 하는데 '단순히' 지명만 가지고 그렇게 보는 수준이 한심했습니다.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십시오. 영락(永樂)이라는 말을 쓴 임금이 광개토태왕 뿐입니까? 보다 최근에 명나라의 3대 임금인 주체가 영락제 아닙니까? 그럼 그 영락제가 주둔했던 곳이라고 오로지 지명만을 가지고 주장한다면 어떻게 반박을 할 수 있습니까?

물론 이런 시도가 전례가 없어서 특수한 가치가 있긴 하지만 더 다듬고 사료적 근거가 뒤받침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없고 고지도나 지명만으로 추측을 하는건 모래 위에 성을 쌓는 꼴입니다
파스크란 23-01-02 17:12
   
https://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75202&sca
알려주신 링크는 깨져있네요.. 저만 안열리는건지 어쩐건지;;

말씀하신대로 하자면 위구르님은 요동 요서의 기준을 영정하라고 잡은 것이고,
또 누군가는 요하로 잡을것이고,
영상의 책보고는 '대청광여도에 나오는 요주(遼州)'로 잡은것입니다.
삼국사기 ,구당서,신당서에 요동성이 함락되고 요주(遼州)가 되는 내용이 나옵니다
(삼국사기,https://db.history.go.kr/item/level.do?setId=2&totalCount=2&itemId=sg&synonym=off&chinessChar=on&page=1&pre_page=1&brokerPagingInfo=&types=r&searchSubjectClass=&position=0&levelId=sg_021r_0020_0185&searchKeywordType=BI&searchKeywordMethod=EQ&searchKeyword=%E9%81%BC%E5%B7%9E&searchKeywordConjunction=AND)
(구당서, https://db.history.go.kr/item/level.do?itemId=jo&levelId=jo_014_0010_0010_0160&types=o)
(신당서, https://db.history.go.kr/item/level.do?itemId=jo&levelId=jo_015_0020_0010_0200&types=o)
내용적으로 링크페이지에서 1~2페이지 뒤로가기를 하셔서 전문을 보시던가, 글의 흐름을 다 보셔야겠지만 당태종이 요동성에 도착해서 함락하고 요주로 바꾼것 모두 확인이 됩니다.

그 요주가 대청광여도에서는 위치가 확인이 됩니다.
동일하게 요주가 기록으로 확인되는 고지도는 아주 많습니다.
우적도(1136년 송), 천하고금대총편람도(1666년 조선), 대청광여도 (1785년 청)

요동성이 요주고 그 위치까지 고지도들에 교차검증된다는데 말을 더해서 뭐하겠습니까?
일단 제가 올린 대청광여도 해설영상을 참고하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굳이 반박을 해보자면 위구르님이 말씀하신 4:25는 운성시에 대해 영상에서는 '요동이다 아니다'라고 언급하고 있지않습니다. 그곳은  소금호수고 고대에 소금은 전쟁물자고 강력한 재화입니다. 고구려가 강성했을때는 거기까지 영역이 미쳤을것이고 나중에는 뺐겼겠죠. 영락진이 광개토대왕과 연관이 있다는게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그때는 강성했다'로 해석하는게 옳지않나 싶습니다.

이 또한 여러 의견중에 하나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어느 하나 진리라는 정답은 아직은 없겠죠.

오히려 구글맵 해설에선 지명을 토대로 요서 진평2군 해석도 쉽게 가능하지 않나 싶네요.
대청광여도에도 진의 지명이 나오지 않습니까?

영락진에 대해서 영상 설명에 보면 영락진도 있고,보셔서 아시겠지만 영락궁도 있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제가 확인해보니 영락궁도 동일하게 구글로 검색하면 확인이 됩니다.
물론 영상에서 해설하는 사람도 영락의 호가 '광개토대왕'과 '명나라떄 3대 영락제'라 있다고 말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락궁을 찾아보니 도교의 4대 사원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불교도 아니고 도교?!!
몽고때 불에타서 다시 증축을 했나봅니다.
최소한 명 황제의 영락을 뜻하는건 아닌것 같네요.
도교 8선중에 呂洞賓 을 기렸다고 하는데, 진실로 그랬는지 시대가 지나 나중에 바꼈는지 이것은 더 탐구 해봐야 알것같고
영락궁이란 건물은 제쳐두고 해석을 해야할지 어쩔지 모르겠습니다.

'중국고금지명대사전'에는 영락현 지명 자체가
북위(386~534) 때 최초로 설치되었다고 나온다고합니다. 광개토대왕 아들인 장수왕 시절이죠.
한나라 때는 북평현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찾아보니 관련 기사가 있네요
https://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24554
글의 마지막을 연개소문의 무덤도 '영락진 뒷산인 구봉산'이다로 끝맺음을 하는데 ㄷㄷㄷ 하네요.


영상의 다른 부분은 또 어떠시던가요?
하이시윤 23-01-15 10:35
   
책보고 광신도로군요. 
단순 몇개만봐도 오류를 바로 알 수있는데.
지명으로 함부러 접근하면 생기는 오류죠
     
파스크란 23-01-16 18:42
   
내가 광신도라구요?

당신은 무슨 자격으로 타인을 비방합니까? 심심하세요?
하셨던 말 그대로 돌려드리면 됩니까?

윤내현,복기대의 광신도로군요.

타인에게 시비나 걸지 마시고 그럴시간에 원문이나 보십시다.
 
 
Total 19,96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203
19888 [한국사] 고려의 영토 분석: 개주, 선성을 중심으로 (지도 첨부 보리스진 02-06 1004
19887 [기타] 동아시아 19세기 복장 Korisent 02-04 1398
19886 [한국사] 고려말의 파사부 행정구역 분석 보리스진 02-02 942
19885 [한국사] 과거를 용서하되 잊지는 맙시다.. (4) dtan 01-30 1062
19884 [한국사] 한국사의 대상범위 하이시윤 01-28 1012
19883 [한국사] 압록강과 태자하의 어원 비교 분석 (2) 보리스진 12-22 1970
19882 [기타] [K-문화] 세계인들이 한국 게이머 만나면 치를 떠는 … 아비바스 12-18 2461
19881 [기타] [K-문화] 글로벌 게임회사들, K-문화에 젖어들다. ( 한… 아비바스 12-16 1593
19880 [기타] [K-문화] 유튜브를 장악한 글로벌 K-pop 모음 아비바스 12-16 1996
19879 [한국사] 국제정치학과 유튜버 - "국뽕" (1) 아비바스 12-15 1409
19878 [세계사] 캘리포니아 석사 썬킴, 정형돈 - 대환장 지식파티 (1) 아비바스 12-15 981
19877 [한국사] 역사학자 임용한, 정형돈 - 전쟁사의 모든 것 아비바스 12-15 1069
19876 [한국사] 역사학자 임용한, 정형돈 꿀잼 전쟁 이야기 아비바스 12-15 819
19875 [한국사] 서울의 봄 실존인물 + 실제 역사 파스크란 12-14 1242
19874 [한국사] 고려의 대륙 동부 영토 - 화북, 산동,강소 (23) 파스크란 12-13 1645
19873 [기타] 왜의 실제 위치, 왜 어디에 있었나 (6) 관심병자 12-10 1856
19872 [한국사] [FACT] 황현필 - 드라마에서 다루지 않은 거란의 1차 … 아비바스 12-02 1464
19871 [한국사] [FACT] KBS 호평일색 "고려거란전쟁" ‘역사고증에 첨단… 아비바스 12-01 1656
19870 [한국사] [FACT] 역사유튜버 글림킴, 규원사화 원문 번역문 아비바스 11-29 1348
19869 [한국사] 고려영토 논란 종결. 지도, 고려사<고려거란전쟁?>… (9) 하늘하늘섬 11-27 2610
19868 [한국사] 우리가 몰랐던 사실 탐라와 임나가라. "왜국은 대방… (1) 하늘하늘섬 11-27 1257
19867 [한국사] 놀라운 사실! 대륙백제! 요서백제. 최초백제는 북경… 하늘하늘섬 11-27 1424
19866 [한국사] 100년 전 지도에 표기된 고려 지명 (1) 하늘하늘섬 11-27 1293
19865 [한국사] 거란군을 궤멸시킨 귀주대첩, 그 역사의 현장은 어디… (1) 하늘하늘섬 11-26 1256
19864 [기타] 흑룡강을 국경으로 그린 조선의 고지도 (2) 관심병자 11-26 1417
19863 [기타] 우리가 알고있던 고려영토는 가짜 관심병자 11-26 1138
19862 [한국사] [FACT] 역사학자 임용한, 침착맨 "전쟁사에 대한 오해… 아비바스 11-26 75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