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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18 16:01
[기타] 마자르족 말갈족?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2,023  

고대 세계는 현대처럼 국경선이 명확하지 않고,
지금의 보편적인 생각과는 달리 보다 동서양의 교류가 활발했습니다.
이 교역로 주변의 세력이 모두에게 우호적이지 않았다는게 문제였죠.
좋은예중 하나가 신라 무덤에서 발굴되는 로마유물들 입니다.
그리고 고구려 고분 그림에서 고구려인들이 입고있는 스키타이 복식이죠.
신라라는 이름이 중동에 알려진건 후의 해상무역로가 아닌 이런식의 육로를 통한 교류에 의한 것 일겁니다.
후대의 몽골제국의 잘짜여진 시스템에서 유럽과 몽골의 명령전파에 1주일 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사례를 봤을때 그런식의 짜여진 시스템이 없더라도 동서양 이동에 그리 큰 부담은 없다는 거겠지요.

마자르족(Magyar)은 유럽에 2개의 나라를 세웠습니다.
첫째가 핀란드이고 두번째가 헝가리 입니다.
헝가리 나라명의 기원은
예전 동방에서 나타나서 유럽을 약탈했던 훈족이 정착한땅이라고 해서
Hungary라고 불렀습니다.
이후에 그땅에 사는 사람들을 조사해보니 마자르족이 살고있었다고 하죠.
유럽 역사가들이 훈족이 물러가고 핀란드에 살고있던 마자르족이 내려왔다는 가설을 세우고 조사를 해보니 핀란드 마자르족의 이동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마자르족은 원래 아시아계 민족입니다.
오랫동안 정착해 백인과의 혼혈로 후손들이 서양식 외모를 가지게 되었죠.
이런게 잘못알려진것이 지금의 투르크족을 보고 과거의 투루크족이 서양식 외모를 가졌다고 하는거죠.
지금도 시베리아의 투르크계 부족 후손들은 아시아계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훈족이 마자르족이었다는 명제를 세우고
이 마자르족이 원래 우리가 부르던 어떤 종족이었나 생각해보면
사실 추측해볼것도 없이 만주와 한반도에 살았던 말갈족입니다.
로마유물은 어떻게 들어왔다고 치더라도 신라의 황금보검은 빼박증거로
삼태극을 장식해 놓았습니다.
처음부터 신라로 보내려고 유럽에서 만든 물건이라는 겁니다.
그게 신라왕의 무덤에서 나왔죠.

동이족은 9개 부족이라고 합니다.
동이구족 이라고 불렀고 다른말로 구한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구한의 "한"이 조선에서 바꾼 대한제국에 쓴 "한"이라는 단어의 근원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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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좀와라 22-07-18 22:16
   
투르크족은 원래도 백인 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몽골지역에서 발견되는 투르크의 탐가문자가 노르만의 룬 문자의 원형이고 바이킹을 비롯한 노르만은 원래 투르크의 한 갈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 투르크은 선비의 종속민족인데 문제는 선비가 또 전형적인 백인이라는 거죠.

동아시아 불상을 보면 전형적인 백인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아랍이나 인도의 백인들이 오면 이들을 모델로 만든 것이라 했는데 과연 그럴까요?

동아시아 최초의 불상은 북위의 효문제(아마도 맞을 같은데 틀리더라도 북위의 한 황제가 모델인 것은 확실합니다)를 모델로 만들었는데 이의 모습이 전형적인 우리가 말하는 아리안의 모습 즉 백인의 모습이죠.

그리고 실제로 선비는 위그르나 투르크를 같은 종족으로 우대한 반면에 황인종의 모습을 한 고구려나 티벳은 박대 합니다.

본래 고조선을 세운 동호역시 백인의 모습을 하였을 가능성이 높고 고구려 같은 경우는 본래 백인이었으나 유리왕때 한족 왕비를 정실로 들인 것 처럼 이 시기에 대대적으로 황인종의 한족과 백인종의 고조선계가 대대적으로 혼혈이 이루어 졌을 가능성이 높죠.

그러다가 오호 십육국 시절 때 즈음해서 황백의 혼혈의 모습이 황인종의 모습으로 바꾸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것이 기록에 따르면 고비(고비사막의 그 그 고비죠)족이라 해서 백인을 차별하고 조롱하는 것이 보이죠.

그리고 백제 같은 경우는 백제 역시도 원래는 백인종이나 정착하는 단계에서 왜나 한족과 많은 혼혈이 이루어져서 황백혼혈로 되고 다시 황인종의 모습으로 많이 진행된 것으로 보이죠.

반면에 신라나 가야 특히 금관가야는 대체적으로 왕실의 순수성을 많이 유지 하다가 금관가야 같은 경우는 후기 쯤에 왜와 혼혈이 되고 신라 같은 경우는 선덕여왕 때 쯤에 금관가야와의 혼혈과 더불어 왜 와의 혼혈도 이루어 진다고 봐야 하고요.

실제로 김춘추의 자식들은 굉장한 미남자로 당과 신라에서 유명 했는데 이들을 초기 혼혈로 보여지거든요.

정리 하자면 한국의 역사는 시베리아 지역에서 발생한 일단의 무리들이 일부는 서쪽으로 이동하여 구루간 문명을 만들고 이들이 후일 유럽의 백인들의 원천이 됨과 동시에 이들이 또한 인도로 쳐들어가 아리안이 되는 거죠.

그리고 또 한 무리는 미주 대륙으로 이동해서 아메리카 원주민이 되고 또 다른 무리는 남쪽으로 이동해서 한국인이 되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그리고 남쪽으로 이동한 무리들이 결국은 고조선을 건국하고 한국인의 조상이 되니 한국인은 원래 백인이 맞단 말이죠.

한반도의 상당수 전 왕조들은 북쪽의 백인과 가까운 모습을 한 사람들이 문명과 더불어 침략을 하면서 왕조를 세우고 남쪽 사람들을 지배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은 중국도 마찮가지구요.

중국은 역사상 첫번째 강남의 통일 왕조(?)는 장개석 정부고 우리의 역사상 첫번째 남쪽사람의 유력왕조(?)는 박정희 때 이죠.

동아시아 역사가 백인들이 발달한 문명과 종교 그리고 금속제련 기술을 가지고 남쪽의 황인들을 지배하는 형태인데 이상하게도 남쪽의 황인들의 숫자가 워낙 많아서 지금은 황인들이 많게 된 거죠.
     
맙소사 22-07-21 17:15
   
나는 아무리 봐도 마가=말갈, 2000년 이전에도 존재했던 명칭이라고 기록되어 있고,
몽골이라는 명칭은 징기스칸이 등장하고 기록된건데

 아무리 봐도 마가=말갈=몽골 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몽골 원주민도 정확하게 몽골이라 발음하지 않고 말과 몽의 사이에 있는 어느 지점의 발음을 쓰는데, 갈과 골도 마찬가지요.,,,옛날 아래 ㅏ 정도면 정확히 같은 발음일것 같은데요...

 그리고 겨울이 없는 남쪽이 농사도 잘되고 2모작 이상을 해서 좋을것 같죠????그렇지 않아요 겨울이 있어야 그해 농사 지으면서 생긴 해충들 죽고 그래야 해를 거듭해서 농사 지으면 꾸준한 걸로 볼때 북쪽 겨울이 있는 곳이 농사 짓기도 훨씬 좋은 곳이에요

 그래서 말인데 신라 기록 보면 메뚜기뗴가 창궐한 기록도 있는데 한국에선 절대로 그럴수 없거든요...신라는 어디에 있었을까. 신라의 땅 일부는 겨울이 없는 곳이다(이건 불변이다)
     
구름위하늘 22-07-22 11:56
   
독특한  시각은 개인의 관점으로 인정하지만,

선비족이 백인종이라는 점은 여러가지로 반박 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수나라, 당나라가 선비족 계통이라는 점에서 선비족이 백인종이라는 주장은 가볍게 부정됩니다.
     
부르르르 22-07-24 00:05
   
뇌피셜 최강자 내지는... 극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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