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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2-07 12:55
[한국사] 밑에 유튜버 대륙삼국설 가관이군요 ㅋ
 글쓴이 : Marauder
조회 : 2,022  


첫번째 사진이 기존에 제가 알던 대륙삼국설인데 이건 한술 더떴군요

두번쨰 사진은 제가 밑에 조지아나님이 쓴 글 중에서
묘족 거주 지역_ 옛 대륙신라의 위치,고구려 유민 공한지 유배 추정위치
이 글에서 파스크란님이 댓글로 올려주신 링크에 나온 영상보고만들었습니다.

사실 유튜브에는 정확한 설명이 없어서 임의로 선을 그은 부분도 있는데
하남성 소림사와 낙양은 워낙 유명해서 중국땅으로 넣었는데 사실 
유튜브대로라면 백제나 고구려 땅이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겠더군요.
그외 내몽골 자치구 서쪽은 고구려땅인지, 아니면 이민족땅인지 모르겠고
백제랑 신라국경도 잘모르겠어서 대충 그었습니다.
티벳이랑 위구르는 중국땅은 아니었지만 굳이 선을 긋지는 않았구요.

그 유튜버분이 대륙삼국 주장하는건 대충 알고 있었는데 그래도 뭐 백제위치를 산동성정도에 잡을 줄 알았는데 갑자기 지도에서 광저우 이야기하는거보고 잠이 확 달아났네요... ㄷㄷ

참고로 대륙신라 근거중에서 엔닌스님 관련 이야기는 전혀 설득력이 없었습니다. 제가보기엔 오히려 중국땅이라는 증거로밖에 안보였네요.
개인적으로 저도 김정민 박사 팬이었던 시절이 있어서 대륙신라에 대해서 충분히 고려해볼만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증거라는것들도 엉성하고 사람자체가 믿을만한 사람이 아닌것같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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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리 22-02-07 13:26
   
게시글에서 Marauder님이 비정하신 대륙 삼국설은 책보고 유튜버님 주장을
 Marauder님이 곡해하고 오해해서 작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구리 22-02-07 13:37
   
책보고 동영상를 보면

1) 고구려는 북경근처 또는 북경 위쪽으로 보이고
2) 한수(漢水)를 한나라 시대의 황하로 보는 것 같으니(하수는 하나라 시대의 황하)
    하남성이니 황하 이남의 백제는 산동성
3) 신라는 (토)함산이 인ㅆ고 팔공산이 있고, 경주가 있는 안휘성 동남부인 회남시(淮南市) 근처
로 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1) 백제가 전성기 시대에
양자강 이남을 모두 지배한 것으로 주장하는 것 같고요
2) 통일 신라가 백제 영토를 차지했으니
  산동성과 양자강 이맘을 모두 지배했앴으며
3) 이정기(백제 유민, 고구려 유민)의 제나라로 인해
    안휘성 동남부인 회남시(淮南市) 근처에서 한반도 지금의 경주로  신라 수도를 옮겼다고 주장했다고 봅니다
          
위구르 22-02-07 13:41
   
다 맞지만 신라의 강역이 중원 동부에 있었던 것은 말이 안됩니다. 백제가 월주를 지배했는데 당나라한테 망하면서 어디로 갔겠습니까? 당나라 땅이 됐지 신라의 손아귀에 들어갔을 리는 없죠.
               
수구리 22-02-07 13:44
   
글쎄요 월주가 어디인지 정확한게 고찰해서 제시해 보시면 동의하겠습니다

중국 고대 사서들이 허풍과 뻥이 많이 쳐서 믿을 수가 없습니다
(현대 지명으로 고대 지명의 위치를 비정한 것을 믿기도 어렵고요
믿지 않으려니 근거가 있어야 주장할 수 있지만...)

따라서
당나라가  양자강 이남을 모두 지배했다는 것을 믿을 수가 있어야지요
          
Marauder 22-02-07 13:58
   
다른 영상은 모르겠고 링크에 있는 영상만 보고 쓴겁니다. 실제로 다른 영상에서 백제의 위치를  산동반도 쯤으로 잡는 영상을 대충 본거같긴한데 그 영상에서는 이렇게 설명하더군요.
(다보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별자리 영상에서 얼핏 본것같음)
               
파스크란 22-02-07 20:15
   
책보고가 '저 지도'를 설명하면서 저 지도에 대한 영상을 논하다보니 그렇것 같습니다.
저 영상만 보시고 저렇게 본문 지도가 전부라고 생각하시니 좀 뜬금없네요.
단지 저 지도 설명만 저렇다고 이해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책보고 영상 거의 다 본사람으로서 책보고는 산동쪽에 백제의 위치를 나타내는 지도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황하 근처요.
신라는 안휘성 중심 양자강 이남과 한반도 각각 두가지의 신라땅으로 보구요.
위구르 22-02-07 13:34
   
저런 사람들은 일부러 비난을 유도할려고 하는 간첩들이라고 진지하게 추정합니다. 김정민 박사님의 강의를 거의 봤는데 국제 정세를 보는 안목은 국내에 따를 사람이 없고 다만 고대사에 대해서는 황당한 주장을 가끔 하시죠
     
하이시윤 22-02-07 13:45
   
국제정세 보는 안목요? 웃고갑니다. 그놈이 중국몽 퍼뜨린 놈이올시다. ㅋㅋㅋ
          
위구르 22-02-07 14:05
   
친중의 위험성을 알리고 반중 활동 활발히 한 사람인데 무슨 말씀입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l_NbC10HXG4&ab_channel=%EC%83%81%EC%83%9D%EB%B0%A9%EC%86%A1STB

https://www.youtube.com/watch?v=iquG4dNWtus&ab_channel=%EC%83%81%EC%83%9D%EB%B0%A9%EC%86%A1STB

이 영상부터 보셨으면 합니다
               
하이시윤 22-02-07 16:47
   
이보세요 전승절 참가하고 사드사태 불러온게 박근혜올시다. 그걸 해결한게 문통이구요. 삐뚤어진 정치관으로 뭉친 그놈으로옹호한다고요? ㅋㅋㅋㅋ
               
위구르 22-02-07 17:47
   
박근혜 대통령의 행동이 어떻고 떠나서 김정민 박사가 친중인 증거가 무엇이 있습니까? 그리고 그 분을 모욕하기 전에 위 영상은 보셨습니까?
                    
하이시윤 22-02-08 09:49
   
참나 누가 김정민이가 친중이라고 했소? 그자의 유투브 2018년 내내보니 어떻게던 문통을 친중으로 엮고 박근혜 옹호하려하더만요. 그런 학자도 아닌 새끼 그만보시길 권합니다
                         
위구르 22-02-08 16:59
   
어떻게던 문통을 친중으로 엮고 박근혜 옹호하려하더만요 <- 그놈이 친중파인건 대가리 달고 사는 사람이면 다 아는 사실인데 그놈을 친중파라고 비판하는게 잘못이라고요??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이 똑같이 생각없는 친중을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황당하기 짝이 없지만 정치색에 사로잡히면 얼마나 비論理적인 사람이 되는지 다시 깨닫게 해주신건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정치 얘기는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부르르르 22-02-09 02:00
   
비뚤어진 역사관의 이유가 있었네
          
Marauder 22-02-07 14:10
   
반중친미 퍼뜨린사람인데 중국몽 퍼뜨린건 잘못된거에요. 제가 초기부터 봐왔고 정치질하는거 싫어하지만 일단 중국몽은 완전히 잘못된말이고 무지성 반중친미와 합리적 친일을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반대로 고대사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었는데, 추가연구가 없고 워낙 헛소리를 많이 하니까 신뢰도가 떨어지고 점차 공격을 많이 받게 되니까 고대사 부분의 신뢰도까지 떨어져버린 케이스죠.
          
Marauder 22-02-07 14:15
   
이사람이 처음 고대사 이야기 꺼냈을때는 사람들이 다 대단한 혁신가처럼 대우해줬는데, 이 분야는 아는 사람이 없고 전공자가 없으니 긴가민가하면서도 다들 대단하다고 추켜세워준겁니다
그런데 점점 사람들이 아는 분야로 진출하니까 전공자들이 헛소리하는걸 알아채면서 그동안에 긴가민가하던 부분의 신뢰성까지 금이가는거죠. 애초에 그 부분에대한 추가연구를 했어야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자꾸 모르는 분야에 새로운 주장을 해주는 전략만 쓰면서 맞으면 자기가 대단한거고 틀리면 슬쩍 넘어가는 방식을 취하더군요.
 정치적 부분에서는 초창기부터 대중에게 반중친미를 주장했던 사람인데 그 수준이 거의 무지성급이라 욕을 좀 먹었지만 결국 사실로 드러난 부분이고 단지 극우파인것 이외에 여러가지 문제가 있던사람이죠.
     
파스크란 22-02-07 20:16
   
그분의 현대 한국사는 더 뜬금없어요.
하이시윤 22-02-07 13:48
   
대륙삼국설은 아이큐 두자리들이나 믿는 소리죠. 백제 요서경략 및 중국해안가 경략은 이해나 갑니다.
     
수구리 22-02-07 13:54
   
제가 보는 대륙 삼국설의 근거는
삼국지 위서 동이전과 후한서 동이열전의 내용입니다

고대사서인 사마천 사기, 한서, 후한서, 삼국지에 나오는 정확하게 해석하면 대륙삼국설이 완성됩니다

삼한(마한, 진한 변진=변한)의 위치가 한반도 남부라는 내용은
후한서와 삼국지 내용을 엉터리로 해석한 일제가 만들고 주장한 내용입니다

따라서
삼한(마한, 진한, 변진=변한)의 위치가
한반도 남부라는 내용은 중국 고대 사서에 나오지 않습니다

(한반도 남부에 마한, 진한 변진이 있었다는 한반도 남부 삼한설은
일제가 만든 엉터리 식민사학입니다)
Marauder 22-02-07 14:01
   
혹시나 하는 분들을 위한 영상요약
일단 기존에 존재하는 지도(천하고금대총편람도)를 실제로 보고 설명을 한건데
이지도는 17세기 조선에서 만든 지도임.

평양, 전주 등 빨간글씨 위치는 책보고님이 직접 언급한 부분을 제가 지도에서 찾아서 적어놓은겁니다. 그 외에 동해 등도 있지만 어쨌건 중요한 위치가 아닌 부분은 쓰지않았습니다.
진짜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유튜브 시청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아래내용은 실제 언급한 부분입니다.

고구려
1. 고구려 평양은 산서성에있다. 요동성도 그 근처에 있을것이다.
 2. 산서성 남쪽 (황하와 맞닿은 부분)에 장수왕이 만든 성이 있다. (평양 서쪽에 평양이 또있지만 이땅은 어느땅인지 언급 x)

백제
1. 전주와 광주는 고려시대에 대륙에서 한반도로 위치가 옮겨졌으며(이는 고려후기에 영토를 잃으면서 옮겨진것이다.)
2.광서성 전주에서 백제마을이 발견되었다.
3. 그리고 호북성에 한양이있고 한수가있다.
(직접적으로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 간접적으로 백제의 한성을 암시)
4. 한양 서쪽에 백제성(산서성에 위치)은 우리가 삼국지에서 읽은 그 백제성이다.
(어느나라 땅인지는 언급 없음)

신라
1. 경주의 위치를 황하 바로 아래에 잡아놓고 그 아래를 신라 땅이라고 언급했으나 정확히 어디까지인지는 언급 없음.
2. 경주 동쪽에 우리가 잘알고있는 양주가 있다.

4. 중국
당나라 수도 장안과 사천은 확실히 중국땅이라고 언급.
신라와 중국 사이에 복건성등이 어느 국가에 속한지는 언급없음.
하남에 대해서도 어느 국가인지 언급 없음.

솔찍히 이영상을 오늘 처음봤는데 파스크란님이 링크 달아주지 않았으면 못보고넘어갔을건데 좀 심하더군요...
     
수구리 22-02-07 14:11
   
"책보고" 동영상 내용을 제 관점에서 본다면 동의하기 어려운 내용도 있지만
문제가 있다고 보기보다는

저는 "책보고"의 노력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가 심각하게 보는 것은
삼한이 한반도 남부에 있다는 믿는 식민사관의 관점이고, 주장하는 사람들입니다
백제, 신라가 한반도 남부의 조그마한 나라 였다는 식민사관 관점을 맹신하는 자들입니다
          
Marauder 22-02-07 14:17
   
사실 저도 처음에 엔닌의 구당입법순례기 영상을 봤을때만 하더라도 내용에 대한 거부감은 있었어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봤습니다. 그래서 댓글을 남겼는데 그분의 대응이라던지 아니면 이런 영상같은 부분이라던지 보면 정말 그런가 의문이 들더군요.
     
위구르 22-02-07 14:12
   
평양의 위치, 백제, 신라의 경우는 정신병 수준이군요
          
수구리 22-02-07 14:13
   
지금 북한 평양이 고구려 평양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은 정신병자 수준입니다
               
위구르 22-02-07 14:15
   
물론이죠
          
수구리 22-02-07 14:18
   
고구려 평양 위치와 관련해서 서기 400년 ~ 450년 경에 작성된..
( 한국사데이타베이스 자료 있음)

후한서 동이열전 동옥저에
"東沃沮
在高句驪蓋馬大山之東, 蓋馬, 縣名, 屬玄菟郡. 其山在今平壤城西. 平壤卽王險城也."

동옥저는 고구려 개마대산 동쪽에 있는데.. 개마는 현의 이름이고 현도군에 속한다
그 산(개마대산)은 지금의 평양성 서쪽에 있고 평양이 곧 왕험성이다'

따라서 고구려 평양은
개마대산인 지금의 갈석산 동쪽인 중국의 하북성 진황도시 근처가 됩니다
               
위구르 22-02-07 14:21
   
진황도시 부근이면 창려현일텐데 응소가 험독현은 창려에 있다고 한걸로 봐서 왕검성의 위치는 아닙니다. 한서에도 험독현이랑 조선현이 따로 있잖습니까
                    
수구리 22-02-07 14:27
   
말씀하시는 내용은 창려현을 지금의 갈석산으로 보아서 그런 것이고요
후한서의 왕험성이 평양이라고 주장한 것은
후한서 작성자가 사마천 사기를 잘못 이해해서 생긴 오류로 봅니다
                         
위구르 22-02-07 14:43
   
후한서 작성자가 사마천 사기를 잘못 이해해서 생긴 오류로 봅니다 <- 위 댓글에서 왕험성이 평양이라는 후한서 기록을 근거로 하북성에 있다고 하고서 여기서는 오류라고 하시니 납득이 안됩니다
                         
수구리 22-02-07 15:52
   
왕험성(위만조선 수도)은 낙랑군에 있었습니다
후한서 동이열전의 동옥저 조에서 동옥저에 왕험성(위만조선 수도)있다는 주장이니 엉터리 주장입니다
                         
위구르 22-02-07 17:52
   
樂浪군에 왕험성이 있었는데 거기에 조선현이 있다고 하잖습니까. 그럼 거기가 왕험성이고 遼東군에 있었다고 하는 험독은 명백히 다르죠. 동옥저는 遼史 지리지에 현 해성시가 옛 옥저의 땅이었다고 나오는데 거기가 왕험성이면 동옥저를 옥저의 오기로 보고 지금의 遼東 반도에 왕험성이 있었다고 봄이 가당합니다
                         
수구리 22-02-07 18:05
   
후한서 동옥저에 있는 고구려 평양성이 왕험성이다라는 잘못된 표현 오류를 이유로
후한서 기록인 고구려 평양성이 남옥저에 있었다는 사실을 부정해서는 않됩니다

요령성에 고구려 평양이 있었다는 근거 문헌이 없고요
요령성의 평양은 고구려의 평양이 아니라
고구려 부흥군인 안승이 있었던 평양으로 봐야 하고
이 내용은 원나라 사서인 원사 지리지에 나오는 기록입니다

(요령성 평양은 후한서에 나오는 고구려 평양이 아니며
고구려 수도 평양은 더욱더 아니고요)
                         
수구리 22-02-07 18:42
   
원사 지리지 내용
唐征高麗,拔平壤,其國東徙,在鴨綠水之 東南千餘里,非平壤之舊。
당나라가 고구려를 정벌하자 남은 무리가 동쪽로 도망을 갔는데, 압록수천여리, 옛 평양성이 아니다.
                         
위구르 22-02-07 18:45
   
한서 기록인 고구려 평양성이 남옥저에 있었다는 사실을 부정해서는 않됩니다 <- 고구려의 평양은 지금의 遼東 반도에 있었고 遼史 지리지에서 옥저의 땅이라고 한 해성시와 아주 가깝거나 일치할 것입니다. 남옥저인지는 모르겠지만 옥저에 평양이 있었다고 봄이 틀리지는 않습니다.

요령성에 고구려 평양이 있었다는 근거 문헌이 없고요 <- 그러면 지금의 북한이나 하북성에 있다는 기록은 있습니까?
                         
위구르 22-02-07 21:25
   
참고로 https://zh.wikisource.org/wiki/%E9%81%BC%E5%8F%B2/%E5%8D%B738를 보면 평양이 료녕성에 있다고 한 사서 기록이 없다는 헛소리는 더 이상 못 하실 것입니다
                         
수구리 22-02-07 21:49
   
'이 페이지는 현재 내용이 없습니다."라는 내용이 나타나는데... 뭐가 있다는 말인가요?
토론을 하시려면 사서나 문헌 내용을 제시하고 직접 설명하시기 바랍니다
                         
수구리 22-02-07 22:36
   
"遼史』卷38 志8 地理志2 東京道 東京遼陽府"
東京遼陽府. 本朝鮮之地. 周武王釋箕子囚, 去之朝鮮, 因以封之. … 元魏太武遣使至其所居平壤城, 遼東京本此. 唐高宗平高麗, 於此置安東都護府.'

[해설] 동경(東京) 요양부(遼陽府). 본래 조선(朝鮮)의 땅이다. 주(周)의 무왕(武王)이 기자(箕子)를 죄수에서 풀어주고 조선으로 가자 그대로 그 땅에 봉하였다. … 북위[元魏] 태무제(太武帝)가 사신을 보내어 그가 거주하는 평양성(平壤城)에 이르게 하니, 요(遼)의 동경은 본래 이곳이다. 당(唐)의 고종(高宗)이 고구려[高麗]를 평정하고 이곳에 안동도호부(安東都護府)를 설치하였다."

※주) 원위[元魏]는 북위입니다 (AD 386∼AD 534)

요사 권 38에서 요령성 해주시가 평양성이라는 내용은 없습니다
따라서 해석하기에 따라 요사에 나오는 평양성는
1) 하북성 중부 형수시에 있었던  낙랑군 평양이 될 수도 있고요
2) 후한서 동이열전 동옥저 조에 나오는
하북성 진황도시에 있었던 평양이 될 수도 있습니다
3) 또다른 위치의 평양이 될 수도 있습니다(평양의 위치를 잘 몰랐을 수도 있기에..)

어째던.. 원위는 북위이니.. 북위는 하북성 호타하를 넘지 못했을 것 같습니
다 하북성 호타하 북쪽은 고구려의 중심 영역이었다고 저는 봅니다

도움이 되는 내용을 설명하면
북위 태무제 탁발도 (魏  太武帝 拓跋燾)는 재위: 423년 ~ 452년으로.., 고구려가 가장 강성했던 장수대제(장수왕)이 고구려를 다스리던 시기입니다
                         
위구르 22-02-07 23:12
   
요사 권 38에서 요령성 해주시가 평양성이라는 내용은 없습니다 <- 해주가 아니라 료양이 평양이죠. 거기가 지금 료녕성이 아니고 어디에 속합니까? 그런데 그건 생각 안하고

'북위는 하북성 호타하를 넘지 못했을 것 같습니
다 하북성 호타하 북쪽은 고구려의 중심 영역이었다고 저는 봅니다' <- 이런 비論理적인 주장이나 늘어놓습니까? 북위가 호타하를 넘지 못했으면 그 이북이 고구려의 땅이라는 점은 그러려니 한데 바로 고구려의 중심지였을 것이란 추론으로 나아가는 황당한 전개가 상식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거기가 중심지면 그 동쪽의 료양시나 현 북한의 평양은 뭐가 되는데요? 그 서쪽 변두리에 평양성이 있었으면 고구려는 왜 고작 거기를 빼앗기고 망했습니까? 동쪽으로 튀어서 항전하면 되는데.

元魏太武遣使至其所居平壤城,遼東京本此: 원위 태무제가 그들이 거주하는 평양성에 사신을 보냈으니, 遼나라 동경이 바로 이곳이다

ㄴ 이게 평양성이 현 료녕성 경내에 있었다는 기록이니까 선생의 '요령성에 고구려 평양이 있었다는 근거 문헌이 없고요'라는 주장이 틀렸다는 근거죠. 어찌 평양성의 위치에 대해 그리 자신하는 와중에 이런 중요한 기록도 안 보셨습니까?



忽汗州即故平壤城也,號中京顯德府: 홀한주는 바로 옛 평양성이다. 중경현덕부라고 한다

顯州,奉先軍,上,節度。本渤海顯德府地: 현주 봉선군이 설치되었으며 상등으로 절도를 두었다. 본래 발해의 현덕부가 있던 곳이다.

兵事屬東京都部署司: 군의 일은 동경도부서사에 속하였다

즉, 고구려의 평양의 옛 땅에 세워진 대진(발해)의 중경 현덕부의 자리에 현주 봉선군이 설치됐고 거기가 동경도부서사에 속했다는 말이니 이 또한 현 료녕성의 경내에 평양성이 있었다는 근거입니다.

그런데 이걸 다 무시하고 무조건 하북성에 있었다고 고집을 부리고 다른 의견은 무시하고 자빠지셨으니 선생이 그러고서 歷史를 연구한다고 자부하거나 연구자라고 스스로 여길 자격이 어디에 있습니까? 이런 경우가 한 둘이 아니잖습니까?
                         
위구르 22-02-07 23:32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88092&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A%B0%80%EC%84%A4+%EB%85%BC%EC%A6%9D&sop=and 論說과 假說을 같다고 착각하지 마십시오.

1. 북위는 하북성 호타하를 넘지 못했을 것 같습니
다 하북성 호타하 북쪽은 고구려의 중심 영역이었다고 저는 봅니다 <- 가설이고

2. 따라서 해석하기에 따라 요사에 나오는 평양성는
1) 하북성 중부 형수시에 있었던  낙랑군 평양이 될 수도 있고요 <- 이것도 가설

3. 하북성 진황도시에 있었던 평양이 될 수도 있습니다 <- 또한 가설

3번 가설의 論證인 '동옥저는 고구려 개마대산 동쪽에 있는데.. 개마는 현의 이름이고 현도군에 속한다
그 산(개마대산)은 지금의 평양성 서쪽에 있고 평양이 곧 왕험성이다' 이 말은 엉성해서 결코 論證으로 노릇할 수 없습니다.
                         
수구리 22-02-07 23:41
   
제가 주장한 것은 사마천 사기와 한서, 후한서를 해석한 것인데..
잘모르고 위치도 명확하지도 고대 요양이라는 이름만으로
 지금의 요양이라고 주장해서는 않되고요

지금의 북한 평양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고구려 평양이 지금의 평양이라고 하면 않되지요

그럼 산서성 남부 임분시의 평양이 고구려 평양이고, 단군조선 평양이라고 해도 되나요?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그리고 발해 위치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냥 마음대로 그럴듯하게 주장하는 것이고요....

지금부터 500년도 않된 조선 영토 북쪽 경계도 다양한 설이 존재하는데..
발해나 요나라 지명위치를 지금의 여기다라고 무조건 비정한다고 진실이나 사실이 될 수 없습니다 ....
즉 우리가 알고 있다는 고대 위치는 모두 틀릴 수 있다는 고려를 해야 고조선/고구려 영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사마천 사기, 한서, 후한서, 삼국지 에서 고재 지명 위치를 확인해야 될 것입니다

따라서 잘모르고 명확하지도 않은
요사에서 고구려 평양을 찾는 것이 사실이 될 수는 없습니다(보조 자료로 사용해야 합니다)

이런 내용을 무시한다면
그냥 주장하세요.. 요사 사서 원문을 제시해 주니 말꼬리나 잡고서.. 참 어이를 상실하겠네요
                         
위구르 22-02-08 00:02
   
제가 주장한 것은 사마천 사기와 한서, 후한서를 해석한 것인데.. <- '요령성에 고구려 평양이 있었다는 근거 문헌이 없고요' 이 따위로 말해놓고 이제와서 변명하십니까?

'잘모르고 위치도 명확하지도 고대 요양이라는 이름만으로
 지금의 요양이라고 주장해서는 않되고요' <- 이건 도무지 후안무치하지 않고서야 지껄일 수 없는 소리

'그럼 산서성 남부 임분시의 평양이 고구려 평양이고, 단군조선 평양이라고 해도 되나요?' <- 이것도 마찬가지

따라서 잘모르고 명확하지도 않은
요사에서 고구려 평양을 찾는 것이 사실이 될 수는 없습니다 <- 이런 강단사학 마냥 빌어먹는 사고력을 가지셨으니 주장을 그따위로 하죠.

''그냥 주장하세요.. 요사 사서 원문을 제시해 주니 말꼬리나 잡고서.. 참 어이를 상실하겠네요'' <- 말꼬리? 그 짝의 고구려 평양이 료녕성에 있다는 문헌이 없다는 개소리에 성실히 답을 해줬는데 지껄이는 말이 이 수준 밖에 안됩니까? 그냥 배 가르십시오
                         
위구르 22-02-08 00:15
   
최종적으로 그 쪽은 연구자를 자칭할 자격이 없고 계속 연구자랍시고 설치는건 진정으로 歷史 연구에 헌신하는 사람들한테 모독이고 인간을 원숭이에 비교하는 모욕에 다름 없습니다
          
수구리 22-02-07 14:26
   
※주) 今平壤城(지금의 평양성)의 지금을 두가지로 해석할 수 있는데..
하나는 후한시대, 다른 하나는 후한서 편찬시점인 서기 400~450년 사이로 해석가능한데

후한서가 후한시대 역사서이니..
今(지금)을 후한시대로 보는 것이 옳바른 해석으로 추정합니다
          
Marauder 22-02-07 14:34
   
갑자기 북한 평양 이야기하는건 말돌리기죠. 지금 북한 평양이 고구려 평양중 하나일수도 있다는 설은 재야사학에서도 충분히 인정받는 설입니다. 고구려가 천도한 평양이 여러개가 있는데 사람마다 다르게 보더군요. 온건하게는 동천왕 천도당시 평양을 북한으로 보는 경우에서부터, 원래 평양은 요서나 요동에 있지만 장수왕이 천도한 평양성은 북한이라는 사람도 있더군요.
당연하지먼 이때 평양과 고려 서경에도 차이가 있어서 단순하게 평가할 문제가 아니죠.
               
수구리 22-02-07 15:51
   
북한 평양을 고구려 평양으로 보는 시각은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중화 사상에서 시작되었고요
일본의 일제시대에 반도사관을 주장하기 위한 엉터리리 주장입니다
(위만 조선 낙랑군의 엉터리 북한 평양설에 근거한 주장이고요)
                    
Marauder 22-02-07 21:37
   
시작이 중화사상인게 아니라 서경을 평양이라고 불렀으니까 사람들이 헷갈린거죠. 강단사학 주장 제외하면 평양이 한반도 내로 들어온 설이 세가지정도가 있는데 1. 장수왕때 2. 고려건국 때 3. 고려 후기때(몽골 침략 이후). 고려 말에는 평양이 한반도 내였다는건 확실하죠.
                         
수구리 22-02-07 21:51
   
그냥 주장이지요 근거를 제시해 보세요.. 한반도에 평양이 있다는 다른 사람주장이나 설 말고.. 사서나 문헌 기록...

토론을 하시려면 사서나 문헌 내용을 제시하고 직접 설명하시기 바랍니다
                         
Marauder 22-02-07 22:30
   
관련 내용은 동아게에 십년동안 꾸준히 올라왔었습니다. 저 또한 그 내용이랑 삼국사기 다 찾아서 보던 때가 있었고요.
틋두둥둥 22-02-07 23:24
   
대륙삼국설 나오면 한국사람이면 좋아해야지 중국사람이냐? 발끈하그로?
중국은 예로부터 자기들 고유의 문화나 역사가 없다보니 지금 아예 한국역사를 훔치려고 하는거 아니냐
     
위구르 22-02-08 00:17
   
혁신적이라고 보이는 학설 중에는 저 수구리같이 그냥 뒀다가는 식민사학 추종자들에 못지 않게 병균을 퍼뜨리고 사학계를 오염시킬 부류가 행하는 날조가 숨어있는 경우가 적지 않으므로 우리에게 유리한 설이나 주장을 비판 없이 추종해서는 안됩니다
          
부르르르 22-02-09 02:11
   
훨씬 명확히 근거를 제시하는데....
이렇다 할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상대의 주장을
날조라고 비난하는 자세는 매우 천박하고 궁색함
               
위구르 22-02-09 02:33
   
'훨씬 명확히 근거를 제시하는데....
이렇다 할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상대의 주장을
날조라고 비난하는 자세는 매우 천박하고 궁색함'

이 말은 그냥 시비걸고 싶어서 떨어지지 않는 아가리를 열고 개소리를 오물처럼 쏟아내는 태도에 다름 아님
               
위구르 22-02-09 02:38
   
고구려의 평양이 산서성이나 하북성에 있었다는 허술한 주장에 동조하는 정신병자가 아니길 바랍니다
               
부르르르 22-02-10 00:05
   
빈약한 주장은 항상 더러운 단어가 따르지...
                    
위구르 22-02-10 00:07
   
주장에 근거가 없을 때야말로 가장 더럽죠
               
Marauder 22-02-11 10:58
   
아는 사람들은 대부분 아는 내용이라 굳이 저런 원문 내미는 방법은 하수끼리나 하는 방법입니다. 이제 해석의 견해에 차이가 있을 때나 원문내미는건데 그 명확한 근거라는 내용 보면 명확하지도 않을 뿐더러 과장된 해석이 대다수입니다.
비유하자면
27+45 = 72라는건 암산으로도 가능한데 갑자기 덧셈 표를 가져오더니 2+4 = 6 이고 7+5는 12니까 정답은 612다라는 방식의 괴랄한 계산법을 가져오니 한쪽은 암산이고, 한쪽은 객관적인 표를 가져왔어도 후자가 옳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당연히 조금이라도 역사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반발하는것이죠.
물론 전 하수라서 일일이 보지않으면 모릅니다만 동아게는 오래된 역사만큼 고수도 많거든요.
바다처럼 22-02-08 00:19
   
여긴 그냥 뭐 총체적 난국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위구르 22-02-08 00:23
   
감방친구 박사같은 사람은 떠나고 저런 폐기물같은 자가 나타나서 설치고 헛소리를 함에 반성이 하나도 없으니 호가호위가 이와 같다
     
수구리 22-02-08 00:45
   
어찌 인간이 이리 간사한가..
자기의 엉터리 주장, 설득력 없는 주장이 먹히지 않으니
막말을 하고 막가는구나...
          
위구르 22-02-08 01:03
   
그 쪽이야말로 분탕 작작 치고 꺼지세요
엘리위니 22-02-08 00:46
   
여기가 동아시아 신화게시판인가요 판타지물이나 평행세계 게시판인가요-_-;;

한국사에 관심있어 오늘 처음 접한 게시판인데 내상을 입다 못해 암걸릴거 같은 이 기분 어찌해야 할까요 ㅜㅜ
     
alskla9 22-02-08 02:03
   
여긴 방구석 학자들이 모인 정신병자 소굴임. 도망치세요
증거증명도 오직 고서로만 하는 놈들임
오직 성경만보고 '엇 이건 성경에서 이랬으니 이게맞는거야' 이지랄할정도로 지적능력이 낮은놈들 진짜 혐오스러움
          
위구르 22-02-08 02:29
   
저런 일부 정신병자를 가지고 일반화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Marauder 22-02-08 02:54
   
일반화하기에는 동아게 사람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적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만.
          
하이시윤 22-02-08 09:56
   
넌 뭔데 니맘대로 일반화시켜 말하니? 남을 그리 폄훼하면 좋니? 서너명 이상한 사람들 가지고 일반화시켜 욕하면서 니가 얻는게 뭐니?
     
Marauder 22-02-08 02:50
   
이 글은 제가 유튜버 영상보다가 기가막혀서 작성한글이라 사실 여기 게시판 분위기와도 조금 다릅니다. 댓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걸 맞다고 하는 사람도 없어요.
원래 동아게에 재야고수분들도 많았는데 지난 대탈주 사건 때 떠난사람들이 있어서 변하긴했습니다만  파악하는게 어려워서 그렇지 여기서만 볼 수 있는 신선한 주장들도 꽤나 많습니다.글을 읽을때 누가 썼는지 게시자정도만 파악하시면 의외로 볼만한 글도 많습니다.
          
엘리위니 22-02-08 03:08
   
님 말씀대로 해괴한 주장에 동조하는 이들은 그닥 없어보이는군요 진정하고 필터링 해가며 글 읽어야겠습니다
위구르 22-02-08 02:45
   
애초에 이 글은 대륙삼국설을 비판할려고 썼는데 저 수XX라는 괴인이 나타나서 혼자 헛소리를 싸질러서 이 글이 마치 대륙삼국설을 추종하기 위해 쓴 것으로 인식되게 만드는 괴력을 발휘했으니 암세포가 퍼져서 몸 전체가 못 쓰게 됨과 같다
     
엘리위니 22-02-08 03:21
   
언급 안하려 했지만 수구리 저분이 제일 위험하고 이상한거 같아요;

어긋난 민족주의는 정치외교의 고립을 불러올텐데 그 맹목적인 모습은 너무 위험해 보입니다
          
하이시윤 22-02-08 09:53
   
나름대로의 고서해석으로 대륙삼국설을 합리화시키는게 목적인 분이라...
          
위구르 22-02-08 12:44
   
저런 식으로 하면 먹히지 않을 주장이니 당연히 민족주의(?) 실현에는 실패할 것이고 동시에 민족주의에 대한 반발과 탄압의 명분을 상대편에 제공하는 셈이니 그야말로 백해무익한 자입니다. 예전에 분탕을 쳤던 촐라롱콘이나 칼리S같은 자들이 피부에 드러난 것이라면 저 분은 몸 안에 암약한 종기와도 같습니다
신서로77 22-02-14 04:28
   
위구르님 평소 눈팅만 하지만 한마디 하자면 본인 정치적성향을 역사에 대입시키지 마세요...정치랑 역사랑 무슨관련으로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합니까...제가볼때 김정민 그사람은 님보다도 모르는 말잘하는 사꾸라가 맞습니다...그리고 진보를 인정하세요 보수와진보는 따로 놓인 점이 아니라 길다란 하나의 선입니다...결국 보는 시각에따라 다르게 보일뿐 하나입니다...각설하고 님은 다좋은데 정치쪽으로가면서 이상해져요 님성향이 문제가 아니라요 ...아예 여기서 정치관련 이야기는 삼가 하시는게 맞다고봅니다..
     
위구르 22-02-14 15:36
   
''아예 여기서 정치관련 이야기는 삼가 하시는게 맞다고''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제가 김정민 박사에 대해서 처음 쓴 댓글은 ''저런 사람들은 일부러 비난을 유도할려고 하는 간첩들이라고 진지하게 추정합니다. 김정민 박사님의 강의를 거의 봤는데 국제 정세를 보는 안목은 국내에 따를 사람이 없고 다만 고대사에 대해서는 황당한 주장을 가끔 하시죠'' 이것입니다. 여기에는 정치를 論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에 달린 ''국제정세 보는 안목요? 웃고갑니다. 그놈이 중국몽 퍼뜨린 놈이올시다. ㅋㅋㅋ''이란 답글의 내용은 둘 중 하나입니다. 1. 김정민 박사가 중국몽을 퍼뜨린 친중파거나 2. 중국몽의 위험성을 쓸데 없이 퍼뜨린 선동가라는 말인데 1번은 그 분의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l_NbC10HXG4&t=1s&ab_channel=%EC%83%81%EC%83%9D%EB%B0%A9%EC%86%A1STB 하나만 보면 당연히 말이 안된다는 것을 알 수 있고 2번은 또한 합당하지 않은 주장이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정치 얘기를 하지 않았지만 유의하겠습니다.
     
위구르 22-02-14 15:37
   
얘전에 님하고 가끔 論爭을 했지만 이리 보게되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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