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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1-19 22:38
[기타] 우주 탄생-인류-바이칼..고조선과 부여..
 글쓴이 : 도다리
조회 : 1,512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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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모두 학자들의 가설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고
중간에는...환국 관련 내용이나 마고할매 이야기도 따로 살짝..참고로 넣었으니
우선은 너무 진지한 의미를 두지 말고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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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주의 탄생 (물질.시간.공간의 탄생...138억년전)

말하자면 농구공만한 물체가 최초에 있었고 그것이 빅뱅을 일으켰으며
그것이 우주를 이루었다.
최초엔 원소 번호 1번인 수소만 있었는데 
그 수소가 뭉쳐지고 그 덩어리에...높은 온도와 압력이 더해져서..
원소 번호 2번인 헬륨이 되었고
...그런 식으로 계속 온도.압력이 더해지며 우주 속에 존재하는
모든 원소가 그런식으로 만들어 지게 된 것이다.
(예=금도 그렇게 결국 수소로 부터 만들어 진 것인데..지구상에 존재하는 금은
다 외계에서 온 것이다. 즉 금이 만들어 지기 위한 온도와 압력을 ..이 지구 정도의
행성이 절대 만들어 낼 수 없기 때문이다.)

하여튼..그런 물질들이 뭉쳐서..행성 등도 만들어 지는 것인데
지구는 약 45억년 전에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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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물체의 탄생.(약 30억년 전)
 
. 생물체의 외계 도래설 = 도저히 지구에서 만들어 지기는 힘들게 보이니..
  마치 금처럼...생명의 근본 구성체인 그 유기물은 외계 행성에서 온 것.
  (유기물= 탄소화합물로..생물의 몸체(근육.뼈..등)를 이루는 물질들을 말하는데
   그것이 있어야 결국은 생물체가 만들어 질 수 있으니...)

. 혹은 해저의 열수 분출로 인하여...생물체의 기초가 형성되기 시작한 것이다.

. 아니다..당시 지구의 대기 상태에서 생겨난 유기물이 바다에 축적되었는데..
 그 유기물에서..
 저분자 유기물(아미노산,유기염기,당,지방산 등)이 만들어 지고
 그것에서 다시 고분자 유기물(단백질, RNA,DNA, 탄수화물, 지질 등)이 만들어 지고
 그것에서 원시 생명체 (막으로 둘러쌓인 구조, 자기 복제 능력, 에너지 획득 능력 등)이
 생겨났다는 주장들이다.
 http://vod3.kocw.net/KOCW/document/2016/shinhan/baeciae/3.pdf

 즉 유기물질들이 소위 ‘원시 수프’를 형성했다고 생각했다. 이 수프 안에는 단백질들이 존재하였는데 이들은 서로 모여 주변 환경과 확실하게 구분이 되는 ‘코아세르베이트’(coacervate)라는 것을 형성하게 되었다. 그 내부에서 새로운 물질들이 합성되고 농축되는 과정을 통해 코아세르베이트는 점점 더 특별한 존재로 바뀌어 갔다. 이로서 여러 종류의 코아세르베이트가 생기고 궁극적으로는 안정성이 높은 것들이 현재의 단세포 생물의 성격을 띠는 것으로까지 발전하였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그가 주장한 이론은 한마디로 화학적 진화(chemical evolution)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이는 일종의 과학적 자연발생설이다. 물론 화학적 진화에서의 자연발생설은 생명이 지금 빠르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오래 전에 서서히 생겨난다는 점에서 그 이전의 자연발생설과는 다르다.

아무튼..
그 윈시 생명체에서 시작하여...  지금의 이 수많은 동식물들이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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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류의 탄생 

 (1) 구인류=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약 230만년 전) 즉 인류가 이때 탄생한 것인데
 (2) 현생인류= 해부학적으로 현생인류의 기원에 대한 
 과학자들의 가장 지배적인 견해는 ‘아프리카 기원설’이다. 이 가설은 인간이 아프리카  에서 진화하여 5만년에서 1만년사이에, 아시아에서의 호모 에렉투스와 유럽에서의 호  모 네안데르탈렌시스의 인구를 대체하면서, 이주했다고 주장한다

(예)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
https://ko.history-hub.com/10-worlds-oldest-civilizations..(메소포타미아..10000년 전)
(예) 더 황당한 발견..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830601001

이렇게 저렇게 ...바이칼 쪽으로도 이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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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몽골로이드의 형질적 특징이 형성된 바이칼호수
 
간빙기가 끝나고 빙하기가 다시 오면서 
몽골리언은 바이칼호 지역에 오랜 기간 갇혀 살았다. 주변이 동토의 빙하가 되어 이동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궁둥이에 몽골 반점을 갖고 있는 몽골리언의 형성지가 바로 이 알타이-바이칼 지역이다. 이곳은 몽골리언이 성장하여 성인이 된 곳이다. 소나무, 자작나무, 전나무 등 땔감이 많아 빙하기에도 추위를 견디며 살아남을 수 있었다. 

이들은 강풍과 추위에 적응하면서 체열 손실을 줄이기 위해 다부지고 뭉툭한 체형으로 진화했다. 찬바람을 피하려 눈은 작고 가늘게 찢어졌으며, 추위로부터 안구를 보호하기 위해 눈꺼풀에 지방이 두툼한 눈으로 바뀌었다. 또 추위에 이겨내려 두꺼운 피하지방층, 평평한 얼굴, 얇은 입술, 낮은 코 등으로 진화했다. 추위에 동상에 걸리지 않고 눈길에서 활동하는 데 필요한 특성들이다. 
  
바이칼호 주변에는 고고학적 유적들이 무수히 널려 있다. 구석기 시대로부터 이곳에 사람들이 살았다는 증거들이다.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는 3만∼5만 년 전의 고고학적 유적이 전혀 발굴되지 않는다. 반면 더 추워 사람이 살 수 없었을 것 같은 이 지역에는 유적이 많다. 더구나 이르쿠츠크 대학의 학자들은 이들의 문화가 세계 어느 곳의 문화와도 다르다고 증언하고 있다.
 
어쨌든..이제
빙하기가 끝나면서 드디어 바이칼 사람들이 이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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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그런데 학계에서 위서라고 지적받고 있는
증산도의 환단고기에 따르면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하여.....물론 고조선의 존재 등은 공인된 사실임)

바로 그 지역에 (그 바이칼 호수와 그 아래 지역..)
그 당시 존재했던 나라가 바로 환국이며 
그곳엔 환인이라는 신적 지배자가 있었고,
그의 아들이 환웅인데...다시 그 환웅의 아들이 바로 단군이다. 
고조선이 세워지기 전에 홍익인간의 뜻을 펴려 
하늘에서 내려와 신시를 세우고 단군을 낳았다고 한다. 즉,
환국(桓國)의 역사와 문화정신을 계승하여 
태백산 신시(神市)에 세워진 한韓민족 최초의 국가가 배달국이며..
(배달 뜻은 박달나무라거나, 밝은 땅이라거나 하는 해석이 분분)

이 배달의 민족과 배달의 영토에 남아 있는 문명이 
바로 인류 최고. 최대의 문명이라는 홍산문명이라는 말이다.

더해서 
최근의 고고학적 발굴 결과를 보면 동북아시아에서 시베리아를 거쳐 아메리카 대륙으로 인디언들의 중심그룹이 이동한 것이 1만4천 년 전이다. 시베리아 원주민의 신화와 습속은 우리 샤머니즘의 전통과 흡사하다. 

그 뒤 서쪽으로 간 몽골리안 국가들에는 핀란드, 헝가리, 터키를 비롯하여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부탄 등‘탄’자가 들어가는 나라가 많이 있다. 그 탄이 우리나라의 ‘땅’이랑 똑같은 말이란다.

즉..
역사적으로 바이칼 호수는 유라시아 유목민족들의 발원지로 그들은 모두 몽골리언의 후손들이며 위 외에도
흉노족,선비족,거란족,투르크(돌궐)족......................다 형제 민족이라고 보면 된다고 한다.

물론 유전자적으로는
우리 민족의 뿌리는 크게 두 갈래다. 약 70%는 북방계, 30%는 남방계이고, 극히 일부 유럽인과 다른 그룹이 섞여있다. 
그러나 이제는 이미 이 두 계열의 사람들이 완전히 결합하여 이제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나의 새로운 민족으로 거듭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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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조선과 부여..

 어쨌든 그러한 장엄한 역사의 흐름속에서..
우리나라 역사에서 처음 정식으로 등장한 나라 고조선은 
만주 요령 지방과 한반도 서북 지역을 중심으로 한 연맹왕국이며, 고조선은 여러 부족들을 통합한 국가로 청동기 문화를 바탕으로 건립되었고
철기 문화가 확산되면서 세력이 크게 확장 되었다.

이미 기존에 한반도에 거주하고 있었던 
원래의 토착 세력들과도 조화를 잘 이루었다는 걸 엿볼 수 있는 대목은 있는데
그것이 바로
단군과 마고할미에 대한 설화이다.
(한국 역사학자들이 북한에 들어가 채집하고 정리한 내용들이라고 함)

(내용)

원 거주자인 마고(麻姑) 할미는
한반도의 원 거주민 세력을 거느린 세력자( 거대한 크기의 여신.창조주라고도 함)였다.

단군이 거느리는 박달족이 마고할미가 족장인 인근 마고 성의 마고족을 공격했다. 싸움에서 진 마고할미는 도망친 후 박달족과 단군의 동태를 살폈는데, 단군이 자신의 부족에게 너무도 잘해주는 것을 보게 된다. 마고는 단군에게 진심으로 복종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단군은 투항한 마고할미와 그 아래 아홉 장수를 귀한 손님으로 맞아 극진히 대접했다. 아홉 손님을 맞아 대접한 곳이 구 빈(九賓)마을이고, 마고가 항복하기 위해 마고 성으로 돌아오면서 넘은 고개를 왕 림(枉臨)고개라고 한다.
(즉 평양 강동군 구빈(九賓)마을 왕림고개..)
조현설 저, <우리신화의 수수께끼>, 한겨레출판



부여의 존재..그리고 본격적인 역사의 시작..

부여(夫餘)는 고조선이 멸망하기 전인 기원전 2∼3세기경 건국해 서기 494년까지 700여 년 동안 북만주 일대에 있었던 나라다. 고조선에 이어 두 번째로 우리 역사에 등장한 나라로, 고조선과 함께 한국 고대국가를 형성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고구려ㆍ백제ㆍ발해는 모두 부여의 후손임을 자처하며 자랑스러워했다. 옥저ㆍ동예도 부여에서 나왔고, 신라와 가야문화에서도 부여의 영향이 확인되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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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 22-01-25 06:47
   
. 최초의 인류에 대한 흔적은

인류 초기의 발자국이 약 370만 년 전 아프리카 탄자니아 라에 톨리 지역에서 고대 인류의 발자국 발견으로
남과 여가 나란히 걸어갔고, 세 번째 사람은 그들의 뒤를 따라 걸어갔다
두뇌 크기는 침팬지와 별로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엄지발가락에 힘을 주고 뒷발ㅇ르 강하게 밀면 걸은 직립보행을 한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아파렌시스이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kbsk8893&logNo=221362737615
도다리 22-01-25 06:49
   
.한반도에 최초의 인류가 거주한 것은

...............
단군시대의 청동기시대 전보다 구석기인들이 이 땅에 사람이 살아왔다는 귀중한 사실을 밝히게 된  유적이다
발굴 결과 구석기 시대 전기 중기 후기 그리로 중석기 시대의 문화층이 있었고, 신석기, 청동기시대의 유물도
찾아냈다  석장리 유적은 선사시대 전시기를 걸쳐 사람이 살았던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밝혀졌고,
발굴 결과 1지구 b1 구덩이에서는 28개의 쌓임층에서 6개의 문화층이 확인되었고, 2지구 1구멍은 27개 쌓임층에서 13개의 문화층이 확인되었으며, 후기 구석기시대의 집터, 화덕자리, 사람 머리카락, 등도 발견되었다
방사선 탄소 연대측정 결과 bc 5만 년, 3만 년, 2만년의 연대로 확인되었다

인류의 최초는 아프리카에서 600만 년 전에 시작하여 한반도에 인류가 70만 넌 전에
거주한 것으로 추측이 된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kbsk8893&logNo=221362737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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