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2-01-07 11:36
[한국사] 적(狄)은 오랑케가 아니라 단군조선이다
 글쓴이 : 수구리
조회 : 1,651  

1. 사마천 사기에 의하면 적(狄)은 오랑케가 아니라 단군조선이다

   1) 사마천 사기에 단군조선이 조우관(새 깃틀 관모)를 쓰는 적(翟, 꿩적)으로
      주나라 초기에 나타납니다(BC 1000년 경)
   2) 그런데 사마천이  적(翟, 꿩적, 새의 깃 적)자를 춘추시대(BC 500년 경)에는
      적(狄, 오랑케)자로 바꾸어서 조우관을 쓰는 단군조선을 오랑케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적(狄)은 오랑케가 아니라 조우관을 쓰는 단군조선인 적(翟, 꿩적, 새의 깃 적)입니다

    ※주) 자세한 내용은
           고조선古朝鮮이 적狄이고,적狄(오랑캐)은 적翟(새 깃털)이니 조우관鳥羽冠을 쓰는 고조선古朝鮮
            --> https://blog.daum.net/tnrnfle/2?category=2129534
          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흉노는 단군조선의 거수국이었다

   1) 주나라 초기의 융(戎)을 전국시대에 흉(匈)으로 사마천이 바꾸었습니다
      사마천 사기 흉노열전에
         '兒能騎羊, 引弓射鳥鼠, 少長則射狐兔, 用為食(용위식). 士力能毋弓,盡為甲騎.'
         '어린아이도 능히 양을 타고 다니며 활로 새나 쥐를 쏘고, 
          조금 더 자라면 여우나 토끼 사냥을 해서 식량으로 하였다.
          장정들의 힘은 자유자재로 활을 당길 수 있어 모두 무장 기병이 되었다.'

        따라서 모든 장정들이 무장기병이 되니 융(戎, 병장기, 군사, 병사)이고
                오랑케 흉(匈)자로 사마천이 바꾸었습니다
   
   2) 흉노(匈奴)는 흉의 노비로 흉(匈)이 주나라 초기에는 융(戎)의 노비라는 의미입니다

   결론적으로
        융(戎)은 산융(山戎), 융적(戎狄-->戎翟)인 단군 조선이고
        흉노는 융의 노비라는 의미이기에 흉노는 단군조선의 노비인 단군 조선의 거수국이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신서로77 22-01-10 00:58
   
그렇군요...듣고보니 그럴듯합니다...
 
 
Total 19,98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843
2809 [세계사] 세계인들이 생각하는 한중일 전통의복 이미지 (1) 예왕지인 08-23 1277
2808 [기타] [UHD 다큐] 석굴암의 원형은 로마 판테온 인가? (2) 조지아나 02-16 1277
2807 [다문화] 다문화정책 찬성론자의 자기모순성 (3) 포포타 01-24 1276
2806 [한국사] 2. 동남아와 연관짓는 고인돌 상식2 02-21 1276
2805 [한국사] 역사 팔아먹는 갱단에 해마다 1,000억 지원??? (9) 징기스 10-26 1276
2804 [한국사] 주류학계는 인하대 고조선연구소도 환빠로 보나요? (5) 잠시만요 02-02 1276
2803 [기타] 동아게에서 역사공부하면서 느꼈던점 (35) Marauder 08-29 1276
2802 [한국사] 변방의 역사로 치부되는 가야 마한사 활성화 되나요 (6) 목련존자 06-02 1275
2801 [기타] 수나라 JPG (5) 응룡 04-16 1275
2800 [세계사] 민족주의가 중요했다가 안중요해진 이유 (5) Marauder 04-12 1274
2799 [한국사] 고대사학회 성명서는 한마디로 광기와 야만의 표본 (7) 징기스 06-13 1274
2798 [기타] 역사가 유구한 것은 국가의 우수성과 상관이 없다... (9) 고이왕 08-06 1274
2797 [한국사] 역사교사들이 뽑은 조선시대로 돌아가 바꾸고 싶은 … (5) 레스토랑스 09-28 1274
2796 [한국사] 압록과 요수 관련 사서 기록 종합 (3) 감방친구 11-08 1274
2795 [기타] 요새 여기 유입왜케많아? (13) 이후 12-18 1273
2794 [기타] 1890년, 영국 청년 새비지 랜도어가 본 조선의 참수형 관심병자 02-24 1273
2793 [기타] 4천년전 에스키모의 게놈분석 (2) 하플로그룹 08-15 1273
2792 [한국사] 낙랑군 치소와 고려 서경 (6) 감방친구 02-17 1273
2791 [기타] 복기대교수 강의를 보면서 느낀 점 (2) 하이시윤 12-20 1273
2790 [기타] 다시 시작되는 고대사 논쟁 관전법 (2) 두부국 03-21 1272
2789 [한국사] 제가 동아게에 글 올리며 (2) 하이시윤 10-15 1272
2788 [다문화] 다문화의 문제점과 의의, 장단점이 무엇이죠? (3) 아스카라스 08-15 1271
2787 [한국사] 독립운동가 자손을 능멸 모독한 『한겨레21』길윤형 … 마누시아 06-26 1271
2786 [한국사] 서요하 유역의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 감방친구 01-11 1271
2785 [중국] 유방의 한나라 요동에는 뭐가 있을까 ? (7) 도배시러 03-11 1270
2784 [한국사] 낙랑에 대한 이덕일 교수의 반론 및 재반론 & 소수의… (2) history2 03-22 1270
2783 [한국사] 고구려 영토와 토욕혼 (12) 남북통일 05-23 1270
 <  631  632  633  634  635  636  637  638  639  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