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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2-10 14:29
[한국사] 한(漢)나라는 황하 주변의 크지 않은 나라였다(하북성은 고조선 영토)
 글쓴이 : 수구리
조회 : 1,070  

1) 고대 요동이 북경부근이 될 수 없고, 만주 요동은 절대로 될 수 없습니다
    고대 요동은 하북성 중부인 형수시 부근으로 봅니다

북경이 연나라 수도인 계가 될 수 없고요 연하도(연나라 하도)가 보정시가 될 수 없습니다
하북성 중북부는 한나라 영토가 절대 될 수가 없습니다

근거가 되는 문헌 내용인
사마천 사기 화식열전에 관중(장안, 서안) 평야가 천리이며 한나라 영토(천하)의 3분의 1(1/3)이라고 되어 있으니
한나라 영토는 지금의 황하 주변의 좁은 영토를 가진 나라 였습니다
0 한나라 영토 크기.jpg



2) 관중(장안, 서안) 평야는 천리이다
[史記列傳(사기열전)] 권129 貨殖列傳(화식열전)

關中自汧(관중자견)、雍以東至河(옹이동지하)、華(화),
膏壤沃野千里(고양옥야천리),自虞夏之貢以為上田(자우하지공이위상전),
而公劉適邠(이공류적빈),大王(대왕)、王季在岐(왕계재기),
文王作豐(문왕작풍),武王治鎬(무왕치호),
故其民猶有先王之遺風(고기민유유선왕지유풍),好稼穡(호가색),
殖五穀(식오곡),地重(지중),重為邪(중위사)。

관중(關中)은 견(汧)과 옹(雍)에서 동쪽으로 황하와 화산(華山)에 이르기까지

기름진 땅과 비옥한 들판이 사방 천 리에 펼쳐져 있어

 순임금과 우 임금 때부터 조세를 바치는 상급의 경작지였으며,
공류(公劉)는 빈(邠) 땅으로 이주했고, 주 태왕(周 太王)과 왕계(王季)는 기(岐) 땅에 살았으며,
문왕(文王)은 풍(豐) 땅을 일으켰고, 무왕(武王)은 호경(鎬京)을 다스렸다.
이 때문에 그 백성들은 아직도 선왕의 유풍을 간직하여 농사를 잘 지었는데
오곡을 심고 땅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사악한 짓을 엄중하게 여겼다.

3) 관중 땅이 한나라 영토(천하)의 3분의 1(1/3)이다
[史記列傳(사기열전)] 권129 貨殖列傳(화식열전)

故關中之地(고관중지지),於天下三分之一(어천하삼분지일),而人眾不過什三(이인중불과십삼);然量其富(연량기부),什居其六(십거기육)。

그리하여 관중의 땅은 천하의 3분의 1에

 인구는 10분의 3에 지나지 않지만
그 부유함을 따져보면 10분의 6을 차지하고 있었다.

4) 한(漢)나라 영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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