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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17 15:34
[한국사] 고려장에 대한 사고
 글쓴이 : 솔루나
조회 : 1,926  

장례 의식은 관성이 커서 웬만해서는 바뀌지 않음.

고려가 조선으로 바뀌었다고해서 사람들의 장례 의식이 바로 바뀌지는 않음.

그렇다면 조선 초기에도 비슷한 장례가 있어야함. 그런데 기록이 없음.

조선은 고려를 부정하고 유학을 국시로 세워진 나라이기 때문에

고려에 이런 장례가 있었다면 유학자들이 엄청나게 까고 기록을 남겼을 가능성이 농후하나 없음.

대다수의 기록이 일제 시기에 발견됨.

한반도에는 호랑이가 많았기 때문에 기술이 발전한 조선 때에도 주막에

사람이 일정수이상 모여야 산을 넘었음. 조선때는 호랑이가 그리 많았는데 고려때는 없었다? 말이 안됨.

사람 한두명이 산에 들어가는건 자1살행위나 다름이 없었음.

그런데 부모를 버리려고 혼자 부모를 데리고 산에 올라갔다? 

아니면 단체로 모여야 산을 넘는데 부모를 버리려고 하는 자식을 다른 사람들이 그냥 두고만 본다? 

유학이 몇백년 전에 들어왔는데?

사람들의 생활풍속을 생각하면 논리에 맞지않음.

따라서 고려장이란 개념은 당시 사람들의 풍속과 윤리, 자연환경에 논리적으로 맞지않는 개념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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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매운라면 21-11-17 19:47
   
글쵸.
일본에는 호랑이가 없었으니  가능했겠지만 조선에선 불가능한 얘기.
SuperEgo 21-11-18 13:01
   
나라야마부시코라는 영화를 보면..
오히려 일본의 습성을 우리에게 뒤집어
씌운게 아닌가하는게 더 신빙성있죠.
촐라롱콘 21-11-18 14:08
   
[["..세종 10년에 전교하기를, “아들이 그 부모에게 살아서는 효도를 다하고, 죽으면 그 슬픔을 다하는 것은

천성(天性)이다. 고려 말기에 무지한 백성들이 사심(邪心)을 내어 부모가 죽으면 곧 그 집을 헐고,

혹 죽음에 이르러 목숨이 아직 끊어지지 않았는데도 바깥 집에 옮겼으므로 비록 다시 살아날 도리가 있어도

마침내 죽음을 면치 못하였다... " ]]
.
.
이긍익이 저술한 연려실기술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솔루나 21-11-18 16:46
   
게시글의 고려장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네요.

다만 조선 유학자가 고려의 풍속을 비판 했다는 글인 점에서 제 의견에 부합하는 부분이 있네요.
     
갓길 21-12-04 19:47
   
롱콘아 롱콘아 ㅉㅉㅉ 팩트하나 없이 질질짜는 일뽕글만 적더만 하나 가지고온 역사가 고려장하고 전혀 관련없는 걸로 찾아왔냐 공부좀 해라 댓글적고 매번 탈탈 털리고
지겹지도 않냐 ㅉㅉㅉ
래드 21-11-18 17:17
   
그 고려장이라고 하는 풍습이.... 일본에 존재하죠...
나가노현에 가면 오바스떼야마(姨捨山할머니버리는산) 이라는 이름의 장소가 있어요....
자기들 나라의 나쁜 풍습 그걸 갖다가 날조해서 덮어씌운듯 합니다.
     
래드 21-11-18 17:35
   
오바수테 야마[카쿠사케야마]
산에다 노인을 버리는 오래된 이야기. 신슈의 산과 같은 전설로 전해지는 곳도 있습니다. 슈지산에는 세 가지 오래된 이야기가 있는데, 이 이야기는 모두 경건한 경건함을 기반으로 합니다. (1) 버려진 늙은 어머니가 길가 나무의 가지를 부수고 버린다. 아들은 왜 그런 일을 하겠느냐고 물었을 때, 그는 주저하지 않고 돌아가지 않고 늙은 어머니를 버리지 않고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2) 아들을 바구니에 버리기 위해 아들을 데리고 가서 아버지를 버릴 때 그것을 사용한다고 말하고, 아들이 바구니를 등에 대고 돌아오려고 하기 때문에 무엇을 할 것인지 물었을 때, 그는 돌아와 부모를 다시 데려올 것입니다. (3) 국가의 법에 따라 버려야했던 부모를 숨겼던 아들이 있었지만, 이 나라는 이웃 나라에서 어려운 문제가 있었고, 그것을 해결할 수 없다면, 그는 비난받을 수 있을 것이다. 곤경에 처한 주님은 이 나라에 답을 주셨지만, 아들의 숨겨진 부모는 훌륭한 대답으로 나라를 구해 주셨습니다. 노인의 관습은 이런 일이 일어난 후 사라졌다고 합니다.

번역기라 정확한 번역이 아닙니다...
     
래드 21-11-18 17:38
   
옛날 일본에는 척박한 땅에 농산물이 부족하여 항상 기근에 시달렸고, 그래서 수시로 왜구들이 한반도를 침략 약탈해서 먹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때만 해도 50세가 넘으면 장수 한 거라서 먹을것이 없는 때가 되면 나이가 많아 노동력에 보탬이 되지 못하는 부모를 갖다 버리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일본특유의 미화시키는 방법으로 전설로 많이 미화시킨 내용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마술 21-11-18 20:57
   
고려장을 믿나요?
일본이 과장하고 거짓으로 왜곡한 고려장을 믿나요?
     
솔루나 21-11-18 22:22
   
안 믿기에 쓴 것입니다.
          
마술 21-11-19 06:26
   
일제에 의해 왜곡된 것을 아는 사람은 알고 있는데요.
               
솔루나 21-11-19 15:49
   
근데 왜 시비조인가요
                    
마술 21-11-20 09:57
   
그릇된 정보와 사고는 바로 잡아야되죠.
               
위구르 21-11-20 01:54
   
아는 사람이 안다면 모르는 사람은 모르죠. 歷史를 알아봤자 돈 되냐는 정신 박약아같은 사고방식으로 거지같이 살아가는 무식한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닌데 진실을 알릴 수 있다면 알리는게 옳죠
                    
마술 21-11-20 09:55
   
일제 식민치하에서 확대 과장 왜곡된 고려장을 믿는다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죠.
토왜 니뽕들은 믿으새요.
                         
밑져야본전 21-11-20 14:05
   
위 글이 어떻게 고려장을 믿는다는 글로 보일 수가 있지.. 이 정도면 인지 장애 수준 아닌가요 ?
                         
위구르 21-11-20 22:33
   
魔術님 독해력이 예전에 활개를 치던 mymiki님을 보는듯 하네요
     
pasa 21-11-22 04:25
   
고려장이라는 용어가 아직도 통용되는 것으로 봐서
여전히 고려시대의 산물이라고 여겨질 수 있고
또 그렇게 아는 사람도 많을 것 아니오.
그에 대한 의심과 경각심으로 쓴 글로 보이는데..
치킨바사삭 21-11-21 11:31
   
고려장은 존재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일본쪽에 있던 풍습인데 일제강점기때 소문 퍼뜨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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