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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11 11:48
[한국사] 중국 ‘동북공정’ 거점 ‘요하문명’의 진실
 글쓴이 : 사랑하며
조회 : 895  


최근 중공의 동북공정의 핵심은 요하 문명을 동이족에게서 빼앗아 화하족 즉 한족의 문명으로 탈바꿈 시켜 동북아시아의 역사적 정통성을 왜곡하려는 것이다. 따라서 요하 문명의 주인공이었던 동이족의 일원으로서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통성을 세우는 작업은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

요하문명(遼河文明)은 우리 민족의 찬란한 문화유산으로서 현재 내몽골 우하량, 적봉을 비롯한 요하지역에서 큰 세력을 형성하며 살았던 우리민족의 옛터전이다. 

중국의 자랑 황허문명(黃河文明)보다 3000~4000년 더 오래된 역사다. 그러나 요하문명은 안타깝게도 현재 중국의 역사로 뒤바뀌고 말았다.

중국은 우리 동이족(東夷族)의 수장 치우(蚩尤)를 중국의 황제로 탈바꿈시켰다. 
그리고 요하문명마저도 중국역사에 편입시켜서 심하게 왜곡하여 기세 등등 동북공정을 펼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요하문명을 우리 역사에 포함시키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제대로 학계에서조차 크게 주장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요하문명이 그대로 중국의 역사에 편입되는 것을 침묵·방관하고만 있는 실정이다.

요하문명! 가슴 뛰는 우리의 시원(始原)을 눈앞에서 도둑맞는 이 현실을 그냥 방치하고만 있을 것인가?

요하는 중국의 동북지방 남부 평원을 휘돌아 흐르는 강이다. 얼핏 들어도 우리에게는 귀에 익은 강이다. 

을지문덕(乙支文德)이 수양제의 30만 대군을 물리쳤던 곳이다. 청동기문화를 선도했던 비파형 동검과 투구며 빗살무늬토기와 적석총 그리고 여신상(女神像)으로 대표되는 신전이 있었다. 또 C자형 옥기(玉器)로 상징되는 옥기문화의 토기가 출토되어 새로운 제5의 문명으로 눈길을 끄는 곳이 바로 요하 유역이다.

여기서 꽃을 피운 것이 이른바 요하문명이다. 

하가점(夏家店)이나 우하량(牛河梁), 흥륭와(興隆窪), 오한치(敖漢旗), 그리고 조보구(趙寶溝)를 중심으로 하는 조양시(朝陽市)와 적봉시(赤峰市)가 그 문화의 요람이다. 고조선(古朝鮮) 시기에 우리 한민족의 선조들이 둥지를 틀고 삶의 기쁨과 슬픔을 나누었던 그런 곳이 바로 여기다.

1980년 이후 중국이 그리도 내세우던 황하문명을 넘어 요하문명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지난날 중국인들이 만리장성 넘어 있는 동쪽의 오랑캐쯤으로 야만시 했던 이 지역이 바로 요하문화의 발상지다. 

말하자면 요하문명이 중원에 청동기와 철기문화를 일으켜 중원은 물론이고 새로운 동북아시아 문화 발전에 횃불을 든 곳이 요하일대인 것이다.

요하문명이 중원의 역사를 1000년 이상 끌어올리고, 인류 4대문명 가운데 가장 오래된 문화로 만들어 낸 것이다.
 그 작업의 일환으로 중국은 지금 마침내 국가 역사문화의 거대한 공정(工程)을 진행하고 있다. 

천단(天壇)과 신전(神殿), 돌로 쌓은 적석총(赤石?), 그리고 C자형 옥기(玉器)로 대변되는 신석기 이전의 문명의 실체를 자기네 역사로 편입시키고 있는 것이다.

고인돌이나 비파형 동검, 그리고 빗살무늬 토기가 분포하는 이 지역이 우리 고조선 문명의 텃밭이었다. 
요하는 그 유역이 한반도와 맞먹고 그 길이가 압록강의 배에 가깝다. 그러니까 백두산, 곧 대흥안령 사이를 흐르며, 드넓고 기름진 대평원을 이루어낸 어머니 강이다.

중국은 2002~2005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실시한 통일적 다민족국가론에 입각한 공정 연구의 일환으로, 2003년 6월부터 중화문명탐원공정(中華文明探源工程)을 통하여 황하문명보다 이른 요하문명을 중화문명의 뿌리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니까 이제까지 야만인인 동이족의 땅으로 보던 요하문명을 중국문명의 출발점으로 보기 시작하고, 이를 중화민족과 중국사에 편입시키고 있다.

중국은 이 홍산문화를 중심으로 한 고대문명을 1995년 정식으로 요하문명(遼河文明)으로 명명하였다. 

요하문명의 발견으로 중국 학계는 큰 충격을 받았다. 전통적으로 동이족의 영역이라고 보던 이곳에서 중원의 황하문명보다 시기적으로 앞서고 문화적으로도 더 발달된 요하문명이 새롭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요하문명은 기존의 사서(史書)에 단 한 자도 기록이 없는 철저히 잊힌 문명이었다. 

그런데 요하문명을 고대 동이족의 문명으로 인정하게 될 경우, 중국의 상고사는 동이족 역사의 방계역사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 때문에 요하문명의 중심적인 유적들이 전모를 드러낸 이후에 중국은 국가 주도의 역사 관련 공정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요하문명을 ‘중화문명의 기원지’로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지금 중국학계에서는 요하문명의 주도 집단이 동이족이 아니라 중국인들의 조상인 황제족(黃帝族)이라는 논리를 정설로 만들어 가고 있다. 

따라서 요하문명 지역에서 후대에 등장하는 모든 민족은 황제족의 후예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현재 중국의 논리대로라면, 이 지역에서 발원한 단군, 예·맥족, 부여족 등이 모두 황제족의 후예로 중화민족의 일부가 되고 마는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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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며 21-11-11 11:50
   
사랑하며 21-11-11 11:54
   
황하문명보다 앞선 요하문명, 중국 아닌 우리의 문명

우실하 교수의 “요하문명의 발견과 동북아 상고사의 재편” 강좌를 듣고
[양승국 변호사의 세상 바라기 84]

https://koya-culture.com/mobile/article.html?no=109361
사랑하며 21-11-11 11:55
   
요하문명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인가

http://share.greatcorea.net/share/9934
사랑하며 21-11-11 11:58
   
동북공정 너머 요하문명론

기원전 3500년부터 3000년 사이, 지금의 중국 랴오허(遼河) 일대에 황하문명보다도 훨씬 앞선 ‘요하 문명’이 존재했음이 밝혀지고 있다는데? 이것은 중국이 아니라 우리의 상고사와 연결된다는 주장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 우실하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학사 석사 박사
현재 한국항공대학교 인문자연학부 교양학과 교수

제1부| 동북공정은 깃털에 불과하고 몸통은 따로 있다.
제1장. 동북공정은 국가 전략의 일환이다.
제2장. 동북공정은 '고구려공정'이 아니다.
제3장. 동북공정은 선행하는 역사관련 공정들의 연장선상에 있다.
1. 하상주단대공정
2. 중국고대문명탐원공정
3. 서남공정, 서북공정, 동북공정
제4장. 한반도를 염두에 둔 다양한 역사관련 작업들도 진행되었다.
1. 귀근원·중화삼조당 건립과 치우 끌어안기
2. 단군신화의 웅녀 껴안기
3. 길림성 통화현 여명문화에 대한 함구
제5장. 중국의 역사관련 공정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야 한다.
1. 동북공정은 단순한 '역사 문제'가 아니다
2. 기존 시각의 문제점
3. 새로운 시각으로 역사공정들을 보자
제2부| 세계를 놀라게 한 홍산문화와 요하문명
제6장. 홍산문화 이전의 요하 지역 주요 신석기문화
1. 요하유역의 주요 신석기문화 개괄
2. 소하서문화
3. 훙륭과 문화
4. 사해문화
5. 부하문화
6. 조보구문화
7. 소하연문화
제7장. 세계를 놀라게 한 홍산문화
1. 홍산의 위치와 지형적 조건
2. 초기 홍산문화의 발견과 명명
3. 세계를 놀라계 한 우하량유적의 발견
제8장. 중화문명의 시원지로서의 요하문명. 홍산문화 알리기
1. '적봉홍산문화학회'의 설립과 '중국고대북방문화 국제학술연토회'
2. 요하문명과 홍산문화에 대한 CCTV의 특집방송 6편
3. 요하문명론과 홍산문화 관련 최근의 논문과 저서들
4. 적봉학원 홍산문화국제연구중심의 설립과 활동
5. 적봉시위원회 선전부의 '적봉역사문화총서' 6권
제3부| '통일적 다민족국가론'의 전개와 응용
제9장. '통일적 다민족국가론'의 전개와 새로운 '중화민족'개념의 탄생
1. 제1차 대토론
2. 제2차 대토론
3. 제3차 대토론
4. 2000년 이후 주요논문 정리요약
5. 새로운 '중화민족' 개념의 탄생
제10장. 중화문명의 기원지에 대한 입장의 ...(하략)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896252
사랑하며 21-11-11 12:17
   
中·한반도·日문명의 젖줄 ‘발해문명’

https://www.khan.co.kr/article/200710071750011
삼한 21-11-15 02:25
   
타임머신으로 제대로 조사하지 않는한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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