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는 포상팔국이 낙동강 일대에 자리잡으면서 그 곳에서 쫒겨난 사람들일 수도 있다고 보는데(이렇게 얘기하는데 있어 근거는 없음^^) ...
그 시기가 3세기인지 5세기인지...각국의 기록이 왔다 갔다 하지만... 어느 시기가 맞는 것이든.... 이 당시의 포상팔국은 왜가 아니었을 것이라 봄...낙동강 하구 쪽 남해안 일대의 소국 들은 이미 왜인 들을 몰아내고 자리잡은 시기로 보아야 하고...포상팔국이 신라와 싸웠다고는 하지만...왜를 위해 싸운건지 어떤지 불분명...
내 생각으로는 가야랑 신라가 자리잡기 전 왜인 들은 신라하고만 싸운게 아니라 가야하고도 싸운 듯 한데...그 이유에 대해 해상교역권 싸움이었다는 설도 있지만...왜인들이 쫒겨나면서 땅을 되찾기 위한 싸움이지 않았을까 생각함
포상팔국의 난이라는 것은 신라 쪽의 관점일 뿐이고 포상팔국이 왜에 편든거지 가야 쪽에 편든건지...아니면 전라도 서남쪽 왜의 본거지인 신미국(침미다례) 쪽 내지 마한 쪽 연맹체 내지 편이었는지... 기록에는 남아있지 않으니...누구 편에 섰는지는 불분명...확실한 것은 신라 쪽 입장에서 보면 이들이 신라를 공격했다는 것일 뿐인데...그렇다고 포상팔국의 국가가 왜라는 기록도 없음
어쨌든 포상팔국이 왜라기 보다는 신라와 가야의 확장 단계에서 사라진 소국으로 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데......내 소설같은 상상으로는 포상팔국이 위치하였던 원주민 왜인들로 쫒겨난 그 지역을 수복하려는 왜인 들에 의해 일어난 사건(왜의 압력에 못이겨?)이지 않을까 하는
당시 왜가 대마도 쪽 뿐만 아니라 큐슈섬 북단, 제주, 영산강 일대 및 서남해안에 분포된 세력이었을 것이라 추정 (우리 고대사는 상상을 가미하지 않으면 맥락이 안서는 것이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