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1-10-01 12:43
[한국사] 수경주 백랑수 상류 껍데기 1
 글쓴이 : 삼바
조회 : 598  

수경주 백랑수 상류 껍데기 1


 백랑수 하류는 요즘에는 누구나 다 아는 지루한 내용이다.

하지만 상류는 다르다.

백랑수 상류는 수경주 백랑수 중에 가장 분량이 많아서 지형지와 대조할 것이 많다.

중국설만 열심히 공부해서

대극성은 의현(義縣)

한나라 유성은 조양(朝陽)

창려군은 의현 또는 금주(錦州)

이렇게 앵무새 같은 주장을 반복하는 사람들을 위해 껍데기를 벗겨드린다.

수경주는 579년 거란의 남하로  북위 광도현(북연 건덕군 석성군)지역을 상실하자. 광도현을 북위 창려군 광흥현에 교치하였다.

수경주는 교치된 광도현에 포함된 백랑을 한나라 백랑으로 보고. 교치된 백랑을 조조 오한 정벌로를 구상하였는데,

그로 인하여 여러 지리적인 모순을 만든다.

유수 비여 지역의 북위 북평군 삭제 한나라 지명으로만 주석.

유수 비여 지역의 북쪽 노룡새 지역의 유성을 삭제

조조 오환 정벌 목적지를 출발지로 기술하는 마술을 부린다.


수경주 상류는 껍데기를 벗겨 보면,

북위 창려군 광흥현이다.

이 지도를 그려본다.




 


여기까지가 창려군 광흥현 이라고 주장하면 많은 의문이 있을 것인데.

껍데기를 벗겨보면 알 수 있다.


껍데기를 벗길 필요가 없는 지명이 있는데, 방성이다.

방성(方城)이 이치(교치) 되였는지 알아보면 되는데.


 지리지와 수경주를 순서대로 배열해 보면

 사서

 소속 내용

 비고

 한서 지리지

 유주 광양국(廣陽國) 방성현

 현재 북경지역

 후한서

 유주 탁군 방성현

 현재 북경지역

 진서지리지

 유주 범양국(范陽國) 방성현

 현재 북경지역

 위서 지형지

 密雲郡 밀운현(密雲縣), 진군(真君) 9년(448년)에 방성(方城) 을 병합하여 속하였다.

 현재 북경의 북쪽지역.

방성은 밀운현 안의 일개 성으로 남아있음, 현이 아님 주의.

 위서 지형지

안주(安州), 황흥(皇興) 2년(468년)에 설치하였고 방성(方城)에서 다스린다. 천평(天平584.10~537.12) 년간에 함락되었고 원상(元象538.1~539.11) 년간에 유주(幽州) 북쪽 경계에서 붙여 다스렸다.

 방성은 밀운현 안의 일개 성으로 남아있음, 현이 아님.

 수경주 515_524년경

 백랑수 방천천수 방성

 대릉하 중상류.

대릉하 중상류에 방성이 이치된 중요한 근거.

 위서 지형지

안주 廣陽郡 방성현(方城縣), 보태(普泰531.2~531.10) 원년에 설치하였다.

  영주(州) 취덕흥(就德興)의 524년 반란으로 영주를 상실하고 남영주를 설치하는데 방성은 안주 광양군에 설치한다.

         

       요약

    원래 방성현은 북경지역에 있었는데, 북위가 북연을 점령하고, 448년 대릉하 중상류로 이치되고,

     수경주에 기록되였으며, 524년 취덕흥의 난으로 영주를 상실하자, 북경지역으로 다시 교치하였다.



방성은 모두가 북경 지역이고, 수경주에서만 대릉하 상류 지역에 있다.


수경주 백랑수에 나오는 6개 현은 모두 한서 지리지에 나오는 현이며 북위가 만든 지명은 광도현(광도성)이였는데 수경주는 광도성을 한서 광성현이라 주석하고 있다.

참고할 점은 이 지역이 북연의 영역을 북위가 점령한 지역이라는 것 ,

수경주에는 북연이 만든 고유 현과 군명은 하나도 없다. 철저히 배제 삭제시켰다.

방성과 백랑고성은 역도원의 주석이 없는 한서에 나오는 현이다.

역도원도 차마 대릉하 중상류에 있는 방성현에 한서 주석을 달 수 없었을 것이다.

방성현은 논란 없이 이치가 되었다.(한나라 시대 같은 지역의 방성현이 아님)


 그렇다면 방성이 있는 방성천수는 당연히 방성이 이치되고, 그 후에 방성천수가 만들어진 것이다.


그림을 다시보면 00천수가 3개 있는데.

방성천수

석성천수

고평천수


방성천수의 방성은 이치가 확인 되였고,

성성천수의 석석은 북위가 북연을 점령하고 창려군광흥현에 군을 격하하여 이치 시켰다.

그러면 석성천수도 석성이 이치된 후 만들어진 하천 이름이다.


마지막 고평천수에는 고평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당연히 이런 의문이 드는데,

고평천수에는 이상한 껍데기가 있다.

껍데기를 제거하면 이러하다.


廣興, 真君八年併徒何 永樂 燕昌 屬焉. 有鷄鳴山 石城 大桞城. 위서 지형지 광흥현

광흥현(廣興縣), 진군(真君) 8년(447년)에 도하(徒何) 영락(永樂) 연창(燕昌)을 병합하여 속하게 하였다. 계명산(鷄鳴山)과 석성(石城)과 대류성(大柳城)이 있다.


영락이 원래 북평임이 확인된다.

또 고평천수까지 창려군 광흥현의 영역이 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삼바 21-10-01 14:42
   
그림 한 장이 안 올라가 다시 올립니다. 최송합니다.
보리스진 21-10-03 15:47
   
블로그에서 내용 잘 봤습니다.
몇년간 내용이 안올라와서 안들어가봤는데, 최근에 다시 글을 올리시는군요.
     
삼바 21-10-03 20:24
   
감사합니다^^
감방친구 21-10-03 18:58
   
이 주제에 대해서 한동안 벗어나 있기 때문에 몇 가지, 아니 대체로 제 견해와 다름에도 구체적 견해를 피력하지 못 하는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제 블로그에 오셔서 저의 관련 고찰 글들을 보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게 좀 걸립니다

이현에 있는 만불당석굴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1091366&cid=40942&categoryId=33081
     
삼바 21-10-03 20:36
   
수경주를 보면 하련성 지역에 해당합니다.
475년부터 479년 까지는 북위와 고구려는 험악한 사이 였습니다.
그러나 480년에서 482년 사이에 결혼 동맹을 하고 515년까지는 최고의 우방국이 됩니다.
문소황태후(文昭皇太后)와 (고조高肇) 참고.
게다가 479년 거란의 남하로 북위의 영주자사는 화룡성에서 고구려의 자비만 바라는 처지였지요.
이런 영주자사가 고구려와 북위의 우호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봅니다.
만약 의주를 차지하고 있었다면 의주 서쪽에 설립했겠지만 의주의 북쪽 대릉하 북안 척박한 곳에 세워진 이유라고 봅니다.
          
감방친구 21-10-03 20:43
   
당시 정황의 윤곽을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Total 19,53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49062
231 [한국사] 진왕제가설에 따른 광개토태왕비문 해석의 의아한점… (3) 밑져야본전 08-14 593
230 [북한] 김학규 1900.11.24~1967.09.20 "백파" 돌통 03-13 592
229 [북한] 내가 아는 만큼(북한 역사 스토리) 08편.. 돌통 06-24 592
228 [북한] (일제)..독립운동이여..!! 02편 돌통 08-14 592
227 [북한] (심화과정)한반도 현대사 정확한 팩트 07편 돌통 08-22 592
226 [북한] (역사적 사료집[자료]으로 또는 이 근거들로 바탕으… 돌통 09-11 592
225 [한국사] [질문] 해방기 정국 (18) Lopaet 07-20 592
224 [한국사] 우리 안의 식민사관 [신간] 징기스 02-09 591
223 [북한] 정치적이지 않고 오직 (진실,사실적인 김일성 인생,… 돌통 04-30 591
222 [북한] (내게 유익한 습관들 운명바꿔 15가지).종교,과학적 … 돌통 09-14 591
221 [중국] [습유장초]근고한어를 재구한 영상. Ichbin타냐 11-22 590
220 [북한] 황장엽선생이 김정일과김대중에게비판.김일성에 대… 돌통 01-11 590
219 [북한] 북한의 역사를 지켜보면서.10편.. 돌통 02-10 590
218 [북한] (심화과정)한반도 현대사 정확한 팩트 10편 돌통 08-26 590
217 [한국사] 역사채널e 판옥선 레스토랑스 06-12 589
216 [한국사] [반갑다 새책] 우리안의 식민사관 징기스 02-10 589
215 [북한] (심화). 현대사 팩트..02편 돌통 08-19 588
214 [북한] 정치적이지 않고 오직 (진실,사실적인 김일성 인생,… 돌통 04-20 587
213 [한국사] 역사채널e 하늘을 달리는 불 레스토랑스 06-12 586
212 [세계사] 역사단톡방입니다. 와서 진솔한 사학논쟁해봅시다. (5) 연개소문킹 02-18 585
211 [북한] 정치적이지 않고 오직 (진실,사실적인 김일성 인생,… 돌통 05-17 585
210 [북한] (최용건 시리즈). 01편 김좌진의 암살에 최용건의 고… 돌통 08-28 585
209 [한국사] 북경 및 요녕성 객좌현 출토 청동기에 나타난 홍산문… 스리랑 07-16 585
208 [한국사] 한문에서 注와 入의 대구 표현 해석에 대해서 (7) 감방친구 07-25 585
207 [한국사] 역사채널e 조선의 무예 종합교본 레스토랑스 06-12 584
206 [한국사] 현재 강단사학계 관점으로 보는 왕험성(王險城), 수… 현조 07-13 584
205 [기타] 환관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1) 응룡 04-16 584
 <  711  712  713  714  715  716  717  718  719  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