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1-08-31 18:16
[한국사] 조선시대 궁중 복식 질문
 글쓴이 : BTSv
조회 : 1,155  

http://koreanheritage.kr/resource/issue/49/article/141/img3.jpg

https://i.pinimg.com/736x/56/2c/2d/562c2d1b9f31165e54c77906826e347d--korean.jpg




구한말 궁녀들의 복식을 보면 첩지머리는 평상복(일반 저고리)에 착용하고, 예복(당의)을 입을 때에는 족두리를 착용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사극을 보면 죄다 당의에 첩지머리가 기본인데 사극이 틀린 건가요 아니면 구한말에 정한 새로운 규칙인가요?

https://cloudfront-ap-northeast-1.images.arcpublishing.com/chosun/JV3YW6ZUYGNDXW6TS5RS3Z3XOI.jpg

http://img.imbc.com/adams/Content/201010/129312847087668333.jpg

https://jmagazine.joins.com/_data/photo/2018/08/3731660748_ichxUY5D_1.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행복찾기 21-08-31 19:25
   
조선 말 또는 대한제국 시절에 쪽두리와 첨두쪽머리는 공식적인 행사와 일반적인 경우에 사용합니다.

당의는 평상복이었기에 첨두머리가 맞습니다.

그런데,,
조선말, 또는 대한제국 시절에 쪽두리를 당의를 입은 체로도 흔히 입었습니다.
격식이 많이 바뀐겁니다.

어떤 옷을 또는 어떤 장식을 이런 옷을 입었는데 왜 아니냐는 생각보다는
일종의 유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행복찾기 21-08-31 19:27
   
한가지 덧붙인다면,,
당의는 일반인들은 예복이지만,,
궁중에서는 일반복입니다.

위 사극에서 중전이 첨두머리를 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겁니다.

그리고 하나더,,,
사실 쪽두리와 첨두머리에 대한 기준은 없습니다...
평시에는 불편하지 않게,, 예를 갖출 때는 그것에 맞게..
중전이 제대로된 행사 .. 예혼이나 그럴 경우 머리에 읻는 것을 생각하며 될 겁니다.
     
BTSv 21-08-31 19:56
   
답변 감사합니다.
자세히 검색해본 결과 순조때에 이르러 궁중에서 족두리 사용이 늘어났다고 하네요.
 
 
Total 5,27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034 [한국사] 연개소문 무덤찾기 놀이 (7) 파스크란 01-03 1797
5033 [한국사] 신라와 백제의 격전지. 침구에 대한 고찰 파스크란 01-02 1012
5032 [한국사] 대청광여도 (고지도 해석 영상) (4) 파스크란 01-01 1292
5031 [한국사] 17분 요약, 지금껏 속았던, 낙랑군(한사군), 대방위치 (24) 파스크란 12-28 1816
5030 [한국사] 왜 한사군 내지 한의 군현 위치가 요동반도여야 타당… (4) 윈도우폰 12-24 1485
5029 [한국사] 낙랑국에 대한 북한의 학설 윈도우폰 12-24 1326
5028 [한국사] 구려국과 고구려에 대한 북한 쪽 학설 (1) 윈도우폰 12-24 1374
5027 [한국사] 한의 군현에 대한 북한 쪽 학설 (2) 윈도우폰 12-24 1038
5026 [한국사] ↓ 예족과 맥족, 한인, 왜인에 대하여 (8) 윈도우폰 12-20 1539
5025 [한국사] 묘족은 우리민족과 많은 연관이 있나봅니다. (4) 파스크란 12-19 1930
5024 [한국사] 갈석고 하이시윤 11-27 1148
5023 [한국사] 갈석산(碣石山)에 대한 소고(小考) (6) 백운 11-21 2000
5022 [한국사] 잠실 진주아파트에서 발견된 백제 관련 글이 있을 줄… (3) 흐흫흫 11-21 2730
5021 [한국사] 문익점 목화씨 (1) 동귀어진 11-19 1707
5020 [한국사] 역사상 우리나라가 외국, 외부종족을 공격했던 사례 (1) 고구려거련 11-19 2034
5019 [한국사] 국제다큐 제작 준비중ㅣ 전세계에 알린다. 왜곡된 한… (12) 조지아나 10-28 3437
5018 [한국사] 중국고대문헌 연구시 조심해야할 사항 (5) 하이시윤 10-16 2334
5017 [한국사] 제가 동아게에 글 올리며 (2) 하이시윤 10-15 1271
5016 [한국사] 한국고대사ㅡ단군조선사는 다음의 사항에 대해 명확… (1) 하이시윤 10-15 1416
5015 [한국사] 箕子(기자)가 간 곳은 어디인가? (6) 구르뫼 10-11 1909
5014 [한국사] 단군조선 도읍 변천ㅡ결론 (11) 하이시윤 10-09 1656
5013 [한국사] 단군조선 도읍 변천4ㅡ도읍의 위치 하이시윤 10-09 1149
5012 [한국사] 단군조선 도읍 변천3ㅡ세번째와 첫번째 천도의 사유 하이시윤 10-09 946
5011 [한국사] 단군조선 도읍 변천3ㅡ두번째 천도의 사유 하이시윤 10-09 963
5010 [한국사] 단군조선 도읍 변천3ㅡ삼국유사에 나타난 천도 사유 하이시윤 10-09 1056
5009 [한국사] 단군조선 도읍 변천2ㅡ중국사료분석3 하이시윤 10-09 936
5008 [한국사] 단군조선 도읍 변천2ㅡ중국사료분석2 하이시윤 10-09 92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