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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7-16 17:30
[기타] 만주족과 한민족의 현실~!!!
 글쓴이 : toshake
조회 : 4,703  



어제와 마찬가지로 잡게에 올리고 동아시아 토론장에도 올리니,진심으로 양해부탁드리며

보신분들은 뒤로가기해주세요.


휴;;계속 이것에 대해 생각하니 머리가 다 아프네요;;;;

아무튼 이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재 여진족,즉 만주족이

소수민족이긴하지만 중국인입니다. 그리고 중국측은 한족이 노예계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중국의 역사라고 주장하고있구요.(이때문에 이런문제가 발생되니 한족이 죽일넘들..)

그럼 자 저들이 고구려,발해를 공동의 역사로 주장하면 우리는 어떻게 되는겁니까?(실제로 중국
사학계는 이렇게 주장하고 있구요...)

평소 굿잡스님과 gagengi님 글들을 보며 배운다는 심정으로 예전부터 하나하나 읽어왔고,

어제,오늘도 빠짐없이 읽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두분의 말씀처럼 만약 만주족과 우리민족이 같은민족이라면

고구려,발해유민의 대다수가 금,청에 속해있었으며(1~200만의 유민들),

지배계층또한 고구려,발해계가 많이 넘었갔고,현재 만주는 물론 고구려,발해의 대부분의영토는

현재 중국의 영토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고구려,발해의 정통성을 이어받았다고 보기엔 저들에 비해(정확히는
중국인이된 만주족들)

부족한 현실아닌가요? 심지어는 gagengi 님 말씀처럼 발해사까지도 근간이 흔들리는

현실이 발생하지않나요?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고구려,발해때에 나라자체가 워낙 대제국이다보니 우리민족이 주축이 되고,

다른 북방민족들은 거느려서 융합,통합된 나라인데, 당시 말갈(여진족)은 지금의  중국의 소수민족처

럼우리민족에 융화된 민족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후에 북방민족이 대부분 그러한것처럼

융화되었다가 따로 떨어져나가 대륙을 비교적 손쉽게 차지해서 그것을 기반으로 강성해졌지만,

자신들의 정통성에 대한 뿌리가 약하자 만주족이 우리민족의 역사를 끌어들여 역사서를 편찬한

것이고, 이것을 보고 두분이 나라를 사랑하는마음에서 금,청사를 편입시키자는 마음, 충분히

이해는 됩니다만, 만약 그렇게 주장하면 우리의 정통성을 약화시키는거나 다름없지 않습니까?(특히
한민족은 정통성이라는 뿌리를 목숨처럼 여기는데,,,,)

차라리 이럴바엔 총통님 말씀처럼 " 만주족을 설득시켜 같은 북방계로서의 공통점과 역사를 공유이해

하고 한족의 동북 공정에 대항케 하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또는 고구려와 발해역사를 더 많은

연구와 관심을 통해 지켜나가고, (고구려,발해에대한 연구결과는 중국은 물론이거니와 일본에게도 현저히 뒤쳐진다고 합니다.)

후에 혹시라도 만주수복이 이루어진 다음에나 주장하는것이 우리에게 더 유리하지않을까요?
(꼭 그랬으면 소원이 없겠군요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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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스 11-07-16 18:23
   
우선 <역사란 현재나 미래가 아니라 과거의 기록이죠.>

당연히 그 역사속의 당대 왕조사는 그 당시의 문화, 정치세력, 성격, 구성원, 계승의식을 보고 이야기 해야 할 것입니다.

짱국 공산당이 80년대까지 고구려사를 우리 역사로 저의 집에도 짱국통사라는 짱개출판사 책을 봐도

고구려가 우리 역사로 기술한 책들이 있는데 느닷없이 이제는 고구려도 짱국사로 심지어 요즘은

백제 나아가 중세 고려사도 지들거라고 조작질 하더군요.

이건 기본 역사에 대한 기초 개념도 없는 무식한 작태라고 말할 수 밖에요.
     
굿잡스 11-07-16 18:26
   
지금 짱국 공산당이 그나마 유일하게 내세우는 논리가

당시 사서의 기록이나 시각  유적 유물이 아니라


그냥 지들 편한 영토적 개념에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우리 한민족이 서슬퍼렇게 눈뜨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히 서토내에의 그냥 소수민족의 역사와 우리 동북방의
역사는 엄연히 다른 것이죠.

우리가 스스로 계승의식과 현대의 문화를 계승하고 역사를 배우고 또한 알고 있는데.


결국 짱국의 현 동북공정식 해괴한 역사관은

글자 그대로 <구소련의 붕괴처럼 분열되어 버리면

그 역사관 마져 허무하리 만치 근거를 찾지 못하고 공중분해되어 버릴 것입니다.>


결국 짱국 공산당 스스로 주변국들을 자극해서 짱국이 분열되도록 반짱국 사상을 지들이

고조시키는 것 밖에는 되지 않겠죠.
          
굿잡스 11-07-16 18:55
   
그리고 현재 우리가 배우고 알고자 하는 것은

학문적 체계와  역사적 진실입니다.

유럽에서 대영제국으로 해가 지지 않는 영국이

자국 역사에서 그들의 문화가 로마제국의 식민지로  그 요새가 바로 로마 병영이 거주하던 런던이라는 곳에서 시작했다는 사실을 그런

고대 역사들을 숨기나요?

오늘날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맨체스터의 체스터는 로마 군단 즉 병영지를 나타내는 라틴어의 성곽, 이른

바 Castra에서 유래한 로마 군대의 준둔지를 이르는 말입니다..  당연히 이런 곳에는 로마의 성곽과 도로등

이 발견됩니다.  영국에는  랭커스터 ·맨체스터 ·윈체스터 ·체스터·레스터 ·글로스터 ·우스터등

유럽국가들은 이런걸 숨기지 않습니다.

러시아 황제가 독일계라는 걸 러시아가 숨기거나 왜곡하나요?





짱국처럼 정치화와  왜곡을 넘어  심지어 유구를 조작질까지 하는 나라는 유럽에선 상상도 못합니다.


< 역사는 있는 그대로 밝히고 알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당연히 우리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배우는 것은 오늘날  살아 있는 후손의 또다른 의무이자 권리이며 또한 다음 세대에게 더 많은 것을 찾아내고

전달해야할  당연한 사명이라고 생각됩니다>
굿잡스 11-07-16 18:44
   
아래 총통임의 역풍 이야기 하시는데

이미 역풍은 몇십년전에 시작되어 동북공정은 완성을 넘어 교과서고 짱궈내에서

세뇌 작업이 시작된지 오래입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이제는 심지어 백제 중세 고려사까지도

지들 역사니 해괴한 소리를 하는 거죠. 그런 가운데

조선족들이 한중 수교이후 배우고 간 농악등 여러 우리 전통 문화를

조선족을 자기 소수민족이라서 그래서 우리 문화를 지들거라고 해괴한 논리로 유네스코 문화에

등재 수작까지  본격화 하고 있고.


지금은 이렇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우리가 뭐라 하든 말든 지금 짱국 미개하고 파렴치한 공산당은 이미 다 차려 놓고 있는데 무슨.


지금부터라도 정신 제대로 차려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고 행동으로 지킬것은 지키고

짱국이 막말로 무력적으로 할 거면 우리도 그에 상응하게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가야 할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짱국 공산당 처럼 무개념으로 조작질이 아닌 타당한 사서와 고고학적 근거를 통한

제대로된 논리와 행동력을 함께 구사해야 겠죠.
굿잡스 11-07-16 18:53
   
청사는 우선 정복 왕조사라고 해도

금사를 우리 역사로 편입 시킨다고 우리의 전통성이 약화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도리어 금나라를 단순히 여진족의 나라라고 보던 기존 통념에서 금사가 200여만명의 당시 고구려계

발해인이 주축으로 건국되고 이후 전성기와 위기를 함께 하고 나아가 금나라의 도시 문명과

북경의 중도 수도나 지하 대수로등은 다 고구려 문명에 기인한 건설임을 많은 사람이 알게 될 것입니다.

물론 금황실의 혈통과 옹립 그리고 조정의 주요 파워가 고구려계가 장악하고 있었다는 사실도.
ㅇㅇ 11-07-16 19:06
   
요즘 젊은 조선조들도 이런 짱개들 동북공정식 역사관이 이미 어린시절 교육제도에서 시행되고 있기에
무개념화 정체성이 급격히 상실된 것입니다. 예전 중장년층은 조선족은 이런 골통 개념이 없어서요. 도리어 우리보고 식민사관에 쩔여 있니 도리어 호통쳐지.
     
ㅇㅇ 11-07-16 19:33
   
역사를 공부해보면 알겠지만 고대나 현대나 짱개들  외교의 기본은

허세 무개념 외교. 실제 전쟁하면 개털렸던게 한족이였고.자칭 인구  대국 이니 허세부리다 우리와 북방 이민족에 개털린 역사이고.


짱개 공산당 정부 하는 작태보세요. 개념 종자로 보면 안됩니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게 통영될 거라고 보기에 곤란한  놈들임.  민주주도 안 된 전근대적 정치와 사회 수준에서 무슨.
그기에 요즘 같은 시기에 경제적 부를  제대로 가지지 못하는 인구는 그냥 떨거지 짐에 사회 불안
요인과 범죄 의료비 부담등의 사회 악적 요인이지 뭔 지들이 대국이니. 거지 대국이죠.

짱개들 지들 무개념으로 막장질 하면서 꼴리는대로 다하고 우리는 개념으로 역사를 배우고 아는것에 대해
발광하는. 미췬놈들이지.그렇게 계속 헛짓거리 해보라지.
w 11-07-17 02:18
   
만주의 대부분은  중국영토라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현재의 만주는  중국과 러시아가 찢어나눠점령하고 있을 뿐입니다. 러시아가 점령한  만주땅도  어마어마하게 큰데 그럼  만주의 역사가 러시아역사의 일부가 됩니까?

중국인이 된  만주족들은 더이상 만주족이 아닙니다. 중국인일 뿐입니다.  미국인이된  멕시칸들의 수는  그보다 더 많습니다.  그렇다고 멕시코역사가 미국역사의 일부가 됩니까?

여진족은 우리민족에 융화된  민족이  아니라 우리민족에서 갈라진 민족입니다.  여진족이라는 것은 신라의 김함보이전엔  존재하지도 않던 민족입니다. 최초의 여진인은 김함보의 아들이고,  여진이라는 민족은 신라인  김함보일파와 말갈족이 섞이면서 형성됐습니다.  그리고 말갈족은 고구려인이었고  발해인이었고 또 고조선인이었습니다.  마지 중국의 소수민족처럼  여진족을 대해서는 안됩니다.  여진족은 한민족과 다른 소수민족이 아니라 과거  한민족이 갈라진  것입니다.

만주족이 정통성에 대한 뿌리가 약해져서 우리민족을 끌여들여 역사를 편찬한  것이 아닙니다. 최초의 여진의 역사는 중국인에 의해  기록됐습니다. 송막기문은 송나라인이 당시 금나라에 10여년간  체류하면서 기록한  여진의 역사입니다. 여기에 여진의 지도자가 신라인이라  기록했습니다. 

"여진의 지도자는 신라인이다", 송막기문, 중국기록
女真酋長乃新羅人

그 뿐  아니라 고려사,  몽고사,  금사 모두 여진이  원래 신라(고려)에서 왔다고 기록했습니다. 이  모두 여진인들 스스로의 기록이 아닙니다.  모든  아시아 주변국들의 기록이 다 일치하고 여진인스스로 역사를 쓰기 수백년전 기록입니다. 금사도 원나라때 몽골치하에서 기록됀  역사로 여진인스스로의 기록이 아닙니다.

"금나라의 근본은  우리나라 평주사람이다. 나(고려)를  일컬어 부모의 나라라했다. "(고려사)
"金則本我國平州之人, 稱我爲父母之國。"
"여진의  초기지도자는 신라인이다." (몽골,  금지(金志))
"其初酋長本新羅人"
"금의 시조  함보는 처음에 고려에서왔을 때  60세였다." (금사 (金史))
"金之始祖諱函普,初從高麗來,年已六十餘矣"

여진과 만주인들이 스스로 역사를 남긴 것은 그로부터 수백년  후 청나라 때  만주원류고입니다. 만주원류고가 만주인들이  정통성때문에 역사를 왜곡해  창작해썼다는 것은 헛소리입니다. 만주원류고 수백년  이전에 이미 여진의 역사는 편찬됐고  만주원류고는 그것을 종합한 최종판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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