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란 어디를 말하는가?
해석하면 해가 뜨는 곳이란 말.
해는 동쪽에서 뜨는게 상식.
일본이라는 지명이 있다면 그 지명을 붙인것은 그 지명의 서쪽에 살던 사람들.
열도를 일본이라 부른 사람들은 한반도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게 상식적.
그렇다면 임나일본부라는것을 다시 보자.
동양에서 문장에쓰는 글자는 앞에 쓰는 글자가 더 큰것을 의미한다.
예)
대한민국 서울에서 더 큰 카테고리는 대한민국이다.
중국 베이징, 일본국 도쿄
모두 동일하게 앞에 붙는 카테고리에 뒤의 지명이 속한다.
영어 표기와는 정반대인 동양정서 이다.
그렇다면 이 동양정서에 바탕한 표기로 임나일본부를 보자.
일반적인 동양 표기법으로 보자면 당연하게도 일본보다 임나가 더 큰 카테고리이다.
다시 일제 식민지 시대 조선 표기를 생각해보자.
일본국 조선령이다.
임나일본부가 일본의 지배지였다는것은 동양정서의 표기 전통과 맞지않다.
동양정서에 맞고 임나일본부설이 합당하다는 근거에 맞게 표기했다면,
일본임나부가 되어야한다.
임나일본부라는것을 동양 표기전통으로 보자면,
임나에 속한 일본지역이라는게 된다.
다시
일본은 한반도인이 봤을때 열도를 말하는것이고,
이 일본이라는 지명은 먼 훗날 열도인들에 의해 채택되었을 뿐이고,
당시 열도인들에게 일본이라 불릴만한 지역은 바다이다.
임나일본부라는 곳이 있었다면
상식으로 봤을때 지금의 일본 열도내에 있었을것이고
임나의 지배지 혹은 정착 이주지 였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