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1-08-21 21:33
[한국사] 로또님은 거의 주말마다 뵙게되는데요
 글쓴이 : 울티마툴레
조회 : 427  

발제글을 거의 보기 힘들긴한데 댓글을 보면 깊이가 느껴집니다. 로또님은 기원전 동아시아를 어떻게 보는지 궁금하네요.
감방친구님 견해는 봤고 수구리님도 봤으니 님 것도 보고 싶네요

과거 글을 보면

이때의 지리적 상황을 말해본다면 진한은 한반도 동부이고,또 위만조선에서 진국으로 갔다는 내용은 위만조선 동쪽에 진국이 있었다는 뜻이므로 만약 진한이 진국의 영역에서 탄생했다고 가정하면 한반도는 곧 진국이 된다.그러면 현 요서일대와 요동일대는 위만조선이 되는데 위만조선이 멸망하고 낙랑군은 서쪽 변경에 설치되었음으로 낙랑군 위치는 현 요서일대가 되고 나머지 위만조선지역은 서한에 먹히우지않고 따로 떨어져나갔으므로 濊及沃沮·句驪,本皆朝鮮之地也.이와 같은 사료에 기록된바와 같이 따로 떨어져나간 위만조선 옛땅에서는 예,옥저,고구려 등 나라들을 중심으로 n개 국가들이 솔밭처럼 일어났을것이다.


즉 위만조선이 고조선을 먹어치우고 망하고 뒤이어 고구려등 열국시대가 되었다고 보는거 같은데 상세한 논지가 궁금하네요.
1. 위만조선의 동변은 어디까지입니까? 전 현 요하라고 봅니다.
2. 위만조선의 서변은 어디까지라고 보시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울티마툴레 21-08-22 10:40
   
추가로 위만조선과 고조선은 선후관계라고 보시나요 아니면 병립했바고 보시나요? 전 후자입니다만. 왜냐면 고조선의 대읍들중 낙랑 임둔 진번 현토 등 요서지역만 위만이 얻었기 때문이죠. 요동은 못얻었죠.
또 북부여기를 보면 위만의 성장과 한의 침략으로 고조선이 거의 해체될 무렵 북부여가 일어나 도적떼를 물리쳤다고 하는데 물리치긴했지만 요서중 절반은 확실히 뺏겼지만 나머진 여전히 우리민족의 활동무대로 남았다고 보기 때문이죠
     
수구리 21-08-22 18:28
   
LOTTO님 질문은
'주말인데 수구리님께 문의드릴것이 하나 있었소.
혹시 제나라 북쪽에 예맥,조선 등이 붙어 있다고 하는 사료는 존재하는지 궁금하오.'

제나라 북쪽에 예맥조선과 관련된 내용은 찾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고조선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내용은
1) (기원전 706년), 북융(北戎)이 제나라를 공격했다.
2) (기원전 316년) 제나라 왕은 장자(章子)에게 5도(五都)의 군사와
  북방의 무리들을 거느리고 연나라를 정벌​하게 했다.

단) 산융을 저는 산서성 중부로 보기에 산융 관련 내용을 제외하였습니다
     
수구리 21-08-22 19:18
   
추가하여 말씀드리면
예가 예맥이었고 예맥조선이었다 글이면
 
제가 명확한 근거 문헌 내용을 제시했고 핵심적인 내용을 설명드렸기에...
저는 크게 반론을 제기하는 분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다른 정황증거나 자세한 설명을 추가하는 것이
오히려 글을 읽으시는 분들의 판단을 일방적으로 강요할 수 있다고 보았고요
(글의 내용도 상당히 길어질 것이고요)

하지만 한가지 내용만 자세히 설명해 보겠습니다(부가적인 설명임)

------------
진시황 본기에
-----------------

'진나라 영토는 동쪽으로 동해와 조선(朝鮮)에까지 이르고, 서쪽으로는 임조(臨洮), 강중(羌中)에까지 이르며, 남쪽으로는 북향호(北嚮戶)에까지 이르고, 북쪽으로 황하를 의지하여 요새를 쌓아 음산(陰山)을 따라 요동(遼東)에까지 이르렀다.'

만리장성을 따라 서쪽 임조에서 동쪽 요동까지가 진시황 진나라 북쪽 경계입니다
그리고  동쪽 경계는 동해와 조선입니다

그러면 조선은 어디가 되나요
만리장성 동쪽 끝이 요동이니 조선은 요동 동남쪽이나 남쪽 또는 남서쪽이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조선은 황해 바다 가운데는 아닐테고
한반도라면 조선을 동쪽 경계라고 할 이유가 없습니다

따라서 당연히 조선은 하북성 동쪽, 산서성, 강소성일 수 있고
본기에서 진나라 동쪽 경계를 이야기 할 정도이면
조선은 상당한 규묘의 영토가 있는 나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조선 영토를 최소로 줄여서 추정하여 창주시에 있는 예로 비정했으며
예가 진시황 당시의 예맥이고 예맥조선이며 줄여서 조선이라고  기록했다고 확신했습니다


-------------
이렇게 풀어서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 이유는

글이 상당히 길어지면 읽으시는 분들도 힘들 것이고
자세히 설명하지 않고  핵심만 이야기해도 아실분들은 아실 것이고
자세히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글이 길어지면 글을 한번에 올릴 수도 없습니다 여러번 나누어서 올려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설명할 내용을 오히려 요약해서 줄이고 있습니다

길고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비용(노력) 대비 효과가 낮다는 것이지요
 
 
Total 19,39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37684
121 [한국사] 조선 후기 평안도 행정구역 짧막하게 고찰 (대동지지… 보리스진 07-16 486
120 [한국사] 예맥 (1) history2 02-05 484
119 [북한] 초등학생들이 구미역을 간 이유가 이승만 때문.. 돌통 02-10 484
118 [북한] 정치적이지않은오직(진실,사실적인 김일성인생,역사… 돌통 04-15 484
117 [북한] (하얼빈 특종) 조선족 이민 여사의 증언..09편.. 돌통 05-02 484
116 [북한] (1947년 당시) 북의 독재정권 인물'최용건' 돌통 08-28 484
115 [북한] 의심스러운 김 주석의 죽음.02편.. 돌통 05-29 483
114 [한국사] 고조선:적狄(오랑캐)은 적翟(새 깃털)이니 조우관鳥… 수구리 07-27 483
113 [한국사] 보물 향원정 완전 복원 성공 BTSv 11-06 483
112 [한국사] 우리 고대사의 주 활동영역을 연산 이남에서 찾는 사… (8) 감방친구 07-26 481
111 [한국사] 고조선 관련 사기史記의 정형井陘 등 구새九塞의 위… (3) 수구리 08-02 480
110 [한국사] 왜(倭) 2 - 《산해경》별도첨부 자료 2 감방친구 08-26 480
109 [기타] 논박의 세 부류 (5) Player 08-28 479
108 [한국사] 초중고 역사교과서의 선사와 고조선 서술문제검토 스리랑 07-08 478
107 [한국사] 소위 진개전쟁(윤내현 설) (8) 지누짱 07-27 477
106 [한국사] 왜(倭) 2 - 《산해경》의 倭 (3/6) (1) 감방친구 08-17 477
105 [한국사] 자치 (2) history2 02-19 476
104 [한국사] 수구리님께 질문 (18) 감방친구 08-17 476
103 [한국사] 수구리님의 예맥조선과 삼한 비정에 대한 질문 (35) 감방친구 08-21 473
102 [북한] 악의신 이오시프. 스탈린.독재의 최고봉. 24편.. 돌통 01-04 472
101 [한국사] 왜(倭) 1 - 《論衡(논형)》의 倭人 (4/4) (2) 감방친구 08-13 472
100 [한국사] 부도지 역법(개요) 비가오랴나 04-16 468
99 [한국사] 소소한 역사탐방...남한산성 3 히스토리2 04-26 468
98 [북한] 정치적이지 않고 오직 (진실,사실적인 김일성 인생,… 돌통 04-26 467
97 [북한] (일제).독립운동이여.!! 06편 돌통 08-22 467
96 [한국사] 정안국 (1) history2 02-23 465
95 [북한] 북한의 역사를 지켜보면서..08편.. 돌통 02-10 465
 <  711  712  713  714  715  716  717  718  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