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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19 18:43
[한국사] 왜(倭) 2 - 《산해경》의 倭 (4/6)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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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친구 21-08-19 23:39
   
이 논고의 본문에는 포함시키지 않았는데
중국의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서 오복의 범주 역시 확장되었으며 중국 중심의 세계질서에 속한 조선의 지식인은 다음과 같은, 세계인식을 보여주는 발언을 하고 있다

ㅡㅡㅡ

신이 삼가 상고하건대, 순임금 때와 하나라의 제도는 천하를 오복으로 나누어 전복•후복•수복•요복•황복이라 하고, 지방의 원근에 따라 납부의 경중이 있었는데, 이제 본도는 중국의 요복, 황복에 해당합니다. 풍기가 중토와 같지 않고 인심이 근지와 같지 않은 데다가 부역에 고달파서 고생하며 즐거움이 없으니, 어루만져 편안하게 하여야 할 바입니다. ; 臣謹按虞夏之制 分天下爲五服曰 甸侯綏要荒 隨地之遠近 而納賦有輕重 今本道 卽中國之要荒也 風氣不類中土 人心不似近地 加以困於力役 憔悴無聊 所當綏撫而安輯之也 [성종실록 권제196, 5장 뒤쪽, 성종 17년 10월 8일(기묘)]

ㅡㅡㅡ

조선 지식인 스스로 만이의 영역으로서 중국 천자의 성교를 받는 요복과 황복 지역에 조선이 자리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실로 유쾌한 문장이 아님은 분명하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03423&cid=41826&categoryId=41826
이강인 21-08-20 01:00
   
어렵........흑
비알레띠 21-08-20 01:01
   
좋은 글이군요..ㄷㄷ
뱃살마왕 21-08-20 01:05
   
아웅 눙깔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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