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1-07-24 10:17
[한국사] 예와 왜가 같은 말에서 비롯했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859  

예전부터, 특히 지난 해부터 예와 맥 연구를 해오면서 든 생각인데
穢와 倭가 환 황해연안 지역에서 겹친다 하는 인상을 받았거든요

이 두 어휘의 
상고음은 각각 괒(穢)과 고올(倭)
중고음은 각각 윽웨이(穢)와 궈(倭)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수구리 21-07-24 10:37
   
민족으로 보면 맥도 동이족이이요, 왜도 동이족입니다

제가 예전에 어떤 분이 주장하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춘추전국시대의
1) 주초기의 진晉에 멸망한 운성시 서남쪽 황하강변 예성현(芮城縣) 위魏(위衛?)나라의 해군세력이
2) 춘추전국시대  위衛나라인 안양시 동쪽의 하수의 해군세력이 되었다가
3) 위衛나라가 위魏나라에 종속되자  바다로 나가 해상세력인 왜倭가 되었다는 주장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이것을 주장하신 분은 왜는 해군력인데 주나라 제후국들은 대부분 육군력이었다
따라서 해군력은 황하 강을 무대로 해군력으로 성장한 위衛나라이고
그 후손이 위衛나라가 망하자 중국 동해안으로 이동하여 왜倭가 되었고 했는데 그럴듯해 보였습니다
     
비좀와라 21-07-25 03:47
   
왜라는 종족을 알려면 젖갈이라는 문화적인 키워드를 알아야 합니다.

젖갈이라는 음식은 공자 이야기에서도 나오는데 이 젖갈의 발생지가 메콩강 유역이라고 하죠.

메콩강 유역의 일단의 사람들이 배를 타고 북상을 하는데 현재도 일부 남아 있는 해상족인 경우 평생을 육지를 밟지 않고 산다고 하죠.

이 메콩강 유역의 사람들이 배를 타고 북상을 하면서 전라도 산동성 그리고 일본 열도에 정착을 한 것이 왜인것 같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들은 아마도 타밀인과도 관련이 있을 거에요.

그리고 또한 집 가家의 상형을 보면 가자는 집의 울타리에 돼지를 있는 형상인데 과거에는 뱀을 막기위해서 집안에 돼지를 길렀고 이런 집의 형태을 가진 사람들이 집 가자를 만들었다고 하거든요.

이런 형상의 집을 가진 집단이 과거에는 산동성과 하북과 하남에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졌고 지금은 전라도 지역 일부하고 묘족등에 남아 있다고 하죠.

이 들은 같은 문화적인 벨트로 연결과 집단인지라 이 것 이야 말로 원시적인 의미의 진정한 한 민족이라고 볼 수 있죠.

그리고 이 들은 치우를 조상으로 여기는 신앙을 가지고 있는데 치우신앙이 별개 아니라 소 숭배 사상이에요.

소 숭배사상은 백제에는 널리 퍼져 있었고 이 소 숭배 사상이 묘족과 태벳 네팔 부탄 그리고 인도 까지 퍼져있죠.

이들은 문화적인 벨트는 치우를 매개체를 해서 형성된 것이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의 원 고어음을 아직 잘 모르죠. 테살 또 테사르라고 하는데...

하여간 이 예가 갈/가라와 살/사라/사로로 갈린다고 하고 갈이 아마도 백제가 갈이 되고 살이 신라가 된다고 하죠.

지금도 가라태에서 가라는 당唐을 의미하고요. 이 가라가 당의 일본음이 아니라 당의 원음 이라고요.

그리고 살은 빛살 / 햇살 등등과 같이 빛의 무리를 말하는 것 이고요. 쿠빌라이의 설화나 유태인의 유명한 가문의 문장을 보면은 이들은 살 즉 시矢를 족族으로 보거든요.

이들은 모두 우리의 울타리로 끌어들이는 것은 다른 문제고 일단은 저들은 신라 즉 살족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은 맞죠.
 
 
Total 19,97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409
19702 [기타] 세상에 나제통문이 어딨나! : 아직도 떠도는 대표적 … 관심병자 05-16 1127
19701 [기타] 역사 뒤집어 보기, 역썰 22회ㅣ고려 국경 조작사3 관심병자 05-15 912
19700 [기타] 고조선, 고구려의 최대 영토 ; 중국문헌 분석을 통한 … (1) 관심병자 05-14 1645
19699 [기타] 역사팩트 - 칭기즈칸은 대조영의 후손이 정말 맞는 … 관심병자 05-14 1182
19698 [기타] 지금까지 알고 있던 고구려는 가짜? 진짜 고구려 땅… 관심병자 05-14 1041
19697 [일본] [한청일삼국지도] 독도 논란 종결! 1894년 일본제작 지… 유위자 05-04 1710
19696 [기타] 역사적으로 튀르키예가 한국더러 ‘형제의 나라’라… (21) 관심병자 04-30 3042
19695 [한국사] 우리나라가 한번도 외국을 침공하지 않았다는 사람… (15) 천의무봉 04-23 3039
19694 [한국사] "책보고"같은 유투버들 영상내용을 신뢰하는 분들께 (13) 하이시윤 04-23 1970
19693 [기타] 한국의 다양한 보검들 관심병자 04-22 1858
19692 [한국사] 조선과 명나라가 삭제한 고려의 진동행성(鎭東行省) … (1) 구르뫼 04-19 2553
19691 [중국] 한국사는 중국인 친구가 많은데,,, (10) 살강살강 04-15 3328
19690 [한국사] 고구려 장안성,동황성 위치 지도 (14) 파스크란 04-12 2229
19689 [기타] 실록에서 찾아낸 아무도 몰랐던 황희 정승의 진짜 모… 관심병자 04-02 2317
19688 [한국사] 지도로 보는 고조선 기자국 위만국 한사군 위치(윤내… (1) 하이시윤 03-26 2171
19687 [한국사] 기자동래설ㅡ종합 (5) 하이시윤 03-24 1431
19686 [한국사] 기자동래설ㅡ윤내현 기자신고 요약 하이시윤 03-24 1138
19685 [한국사] 기자동래설ㅡ긍정설 하이시윤 03-24 938
19684 [한국사] 기자동래설ㅡ문헌기록과 부정설 하이시윤 03-24 931
19683 [한국사] 고조선이 이후 등장한 국가들보다 영역이 넓었던 이… (1) 하이시윤 03-21 1686
19682 [기타] 검정고무신 속 특이한 옛날 먹방&문화 관심병자 03-18 1428
19681 [한국사] 최리의,낙랑국 (27) 하이시윤 03-18 1754
19680 [한국사] 낙랑기와 하이시윤 03-18 1006
19679 [한국사] 낙랑古墳群(고분군) 하이시윤 03-18 961
19678 [한국사] 왕광묘와 왕간묘에서 출토된 印章(인장) 하이시윤 03-18 969
19677 [한국사] “夫租薉君(부조예군)”, “夫租長(부조장)”등의 銀… 하이시윤 03-18 947
19676 [한국사] 孝文廟銅鐘(효문묘동종) 하이시윤 03-18 847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