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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10 19:47
[한국사] 우리 고대사 공부를 위한 루트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1,011  

1) 삼국사기, 삼국유사
ㅡ 국민세금으로 국역돼 인터넷에 공유돼 있음

2) 사기
ㅡ 국민세금으로 국역돼 인터넷에 공유돼 있음

3) 삼국지, 후한서 동이전, 오환선비전 등
ㅡ 국민세금으로 국역돼 인터넷에 공유돼 있음

4) 진서 동이전
ㅡ 국민세금으로 국역돼 인터넷에 공유돼 있음

5) 한서 지리지, 후한서 군국지, 진서 지리지, 위서 지형지
ㅡ 인터넷 초창기부터 옛 PC통신 연구자들 및 구이넷 회원들이 국역해 인터넷에 널리 공유돼 있음

6) 두산백과, 한민족대백과, 위키, 나무위키, 동북아역사넷 신편한국사
ㅡ 사학계 통설 정보가 잘 정리돼 있음

7) 동북아역사넷 유적유물정보, 동북아역사논총, 고대사학회, 논문포탈
ㅡ 고고물질문화 정보

8) 탐문자 본인 스스로 통사를 정리해 보면서 모순되거나 이해가 가지 않는 사실을 체크하여 별도로 묶어본다

9) 신채호의 조선상고사
ㅡ 우리 고대사에 대한 통찰과 영감

10) 윤내현의 고조선연구
ㅡ 고조선사 및 열국사에 대한 가장 광범위한 학술적 접근

11) 김상의 삼한사의 재조명
ㅡ 진왕 체제와 열도 관계사에 대한 획기적 대안 인식

12) 김영덕의 백제와 다무로 관련 여러 저술
ㅡ 사오 세기 한반도와 열도 관계사에 대한 결정적 대안 연구

13) 상기 9~12에 대한 비판과 의문
ㅡ 인제 당신은 연구자의 길에 들어서게 된다

※ 이 루트는 제가 동아게와 잡게에 지난 수년 동안 수차례 소개한 루트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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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리 21-07-10 19:58
   
우리 고대사에서 가장 중요한(낙랑군, 한사군, 위만조선 위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사료가
사마천 사기입니다 그중에서도 사마천 사기의 조선열전과 흉노열전은 반드시 읽어야합니다

사마천 사기의 조선열전과 흉노열전을 읽지 않고
위만조선, 한사군, 낙랑군을 이야기 할 수는 없습니다
     
수구리 21-07-10 20:01
   
추가하여 사마천 사기의 조趙세가와 연燕세가는 읽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구리 21-07-10 20:07
   
삼국지와 후한서의 오한선비전은
고구려 기록으로 보입니다(오한, 선비족은 고구려 속민)
     
수구리 21-07-10 20:13
   
삼국지 위지동이전과 후한서 동이열전의 고구려, 부여, 한 등의 동이 나라 위치나 내용 대부분은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의 건국 초기인
전한 말 ~후한 초기(기원전 100년경 ~ 기원후 50년경) 내용으로 보입니다
엄근진 21-07-10 21:54
   
굿~!

그런데 모든 사람이 연구자가 될 수 없으니 9~12를 초보자가 쉽게 이해 하도록 정리한 책이 나오면 좋겠네요. 근거사료나 논증은 필요없고, 단순히 사실 위주로 큰 흐름을 보여주면 어떨까요.

기본적으로  9~12를 읽는 게 어렵습니다. 전체가 4,000페이지가 넘는데, 과연 생업에 바쁜 일반인들이 읽을 수 있을지... 200페이지 정도로 요약하면 좋을텐데요. 시대별 강역 지도와 유물, 유적 사진을 많이 넣고...

대안 사학의 대중화. 가능할지?
     
엄근진 21-07-10 22:21
   
두달 전 다른 커뮤니티에서 기초 고대사 역사책을 추천 해 달라고 하니, 어떤분이 '하룻밤에 읽는 한국 고대사. 이문영'을 추천 하더군요. 맥락없는 글이 많아 읽다가 짜증나서 던져버렸고(돈 아까비... ㅜ),  '내가 직접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이 게시판과 도서관을 들락거렸네요.

그런데 대안사학계는 저 정도 책도 없으니 아쉽습니다.
          
위구르 21-07-10 23:50
   
그놈은 재야사학 주장이면 무조건 비난하는 주류사학의 나팔수로 유명한 놈이죠
               
엄근진 21-07-11 04:51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중과 소통하는 재야사학의 나팔수는 누가 있을까요?
                    
위구르 21-07-11 04:57
   
글쎄요;;
                         
엄근진 21-07-11 05:01
   
저도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답답한거죠. 대중화가 없다면 재야사학은 영원히 아웃사이더 입니다.

그리고 재야사학이라는 단어도 별로입니다. 윤내현 교수가 재야도 아니고...
                         
엄근진 21-07-11 05:03
   
1. 학계 주류
2. 학계 비주류
3. 재야 연구자 중 정통사서 위주
4. 재야 연구자 중 환단고기 신봉자

2,3번 부류의 사람들을 묶어서 '대안사학'이라고 부르면 어떨까요?
                         
위구르 21-07-12 00:28
   
좋은 시도입니다. 생각을 해봤는데 딱히 대체할 다른 용어가 당장 떠오르지 않는군요
엄근진 21-07-11 05:23
   
아무튼 동아게에 계시는 연구자 중에서 대중서 하나 내주시면 좋을 듯하네요. 돈도 벌고 진실도 널리 알리고~
일석이조네요. ^^
     
지누짱 21-07-11 11:49
   
잘안팔려서 돈 못벌어요
          
엄근진 21-07-11 11:55
   
이문영씨 책은 팔리고, 대안사학 책은 안 팔리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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