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1-06-12 00:14
[한국사] 명성황후 실제 사진 추정
 글쓴이 : BTSv
조회 : 5,340  


오랜 기간동안 명성황후로 알려졌던 사진.
해당 사진은 현재 명성황후 시해범 후손들이 명성황후 장례식 때 영정사진으로 사용중
 
1. 이승만의 독립정신에 처음 수록
2. 1910년 최초로 알려져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명성황후 사진으로 사용(남편 고종, 아들 순종, 며느리 순정효황후 생존해 있었음)
3. 인쇄본이 잘못되어 다시 수정해 출판되었으나 해당 사진은 수정되지 않음.
4. 당시 '근대조선의 인물화보'로 전봉준 등 40여명의 저명인사 사진을 수록한 '별건곤'에 명성황후로 기록.
5. 조카인 민영찬이 자신의 회고담에 해당 사진을 명성황후로 수록
6. 명성황후의 처소인 건청궁 옥호루 사진 입구에 해당 사진과 비슷한 외모와 차림의 인물이 서 있음.

-반론 존재-
1. 의상이 왕비의 복장으로 보기 어려움.
2. 노상궁의 부정증언 존재(왕비의 얼굴을 숨기기 위함일 수도)

여러분의 의견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성길사한 21-06-12 04:53
   
고종도 허름한 힌두루마기입고 찍은 사진있음.복장으로 단정짓는건 아닌듯.
촐라롱콘 21-06-12 12:57
   
[[며느리 순정효황후 생존해 있었음]].....!!!
.
.
순정효황후는 순종의 계비이며, 1894년생으로 명성황후 얼굴도 본 적이 없고
을미사변 당시인 1895년에는 고작 2살 정도 나이였기 때문에
1910년 이후 사용된 명성황후 사진 이미지의 진위여부를 확인하는데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다만 순종의 첫번째 비였던 순명효황후는 명성황후와 같은 여흥민씨 가문 출신이고(민태호의 딸)
명성황후 생존시기에 명성황후를 왕태자비이자 며느리로써 보좌했고,
을미사변 당시 왕태자비였던 순명효황후 또한 낭인들에게 협박,폭행,희롱을 당하는 곤욕을 치렀기 때문에
1910년 당시 생존해 있었다면 당연히 명성황후 사진 이미지의 진위여부를 가릴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순명효황후는 을미사변 당시 협박-폭행당한 정신적-신체적 후유증으로 인해
사건 이후에는 만성허리통증은 물론 심리적으로도 자주 불안한 증세로 고생하다가
1904년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설래임 21-06-14 15:55
   
일제에의한왜곡된사진일수도있죠 그런사진도있고
사스케 21-08-29 15:11
   
오~~
 
 
Total 5,27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059 [한국사] 윤내현교수 (4) 하이시윤 03-03 1000
5058 [한국사] 김정민이는 애초에 역사학 논문하나없이 (4) 하이시윤 03-03 1041
5057 [한국사] 사이비역사학자 김정민 (15) 하이시윤 03-03 1281
5056 [한국사] 김정민 박사, 책보고와 인터뷰 ㅣ한국사의 혁명 2인 (13) 파스크란 02-23 1991
5055 [한국사] 파스크란님의 글이 역사학 글이 안되는 이유 (27) 하이시윤 02-20 1099
5054 [한국사] 운남 대리국이 후백제였다 (2) 파스크란 02-20 1495
5053 [한국사] 등주(登州),청주(靑州)만 찾아도 고려의 산동 강역을 … (15) 파스크란 02-20 1342
5052 [한국사] 역사관련 자료를 찾을때 유용한 사이트 모음 (4) 파스크란 02-19 967
5051 [한국사] 축의 시대 (2) 하이시윤 02-19 900
5050 [한국사] 고구려인의 재산목록 1호는 수레였다 (1) 하이시윤 02-19 988
5049 [한국사] 강소성 양주 고려 왕성과 그 영토 (3) 파스크란 02-19 936
5048 [한국사] 송나라 고지도에 나타난 고려 서북계 (1) 하이시윤 02-19 1077
5047 [한국사] 유사사학의 신종 수법 (44) 위구르 02-19 918
5046 [한국사] "환빠" vs 기존주류학계 이라는 대립구도의 문제점 (49) 하이시윤 02-18 955
5045 [한국사] 한국사=한민족사 (10) 하이시윤 02-18 762
5044 [한국사] 세계4대평원 중 하나인 만주의 동북평원을 기반으로 … 하이시윤 02-18 950
5043 [한국사] 고려 태조의 본명 왕봉규, 그는 신라천주절도사였다 (97) 파스크란 01-19 3676
5042 [한국사] 해수면 상승 시뮬레이터를 돌려보기 (56) 파스크란 01-17 2287
5041 [한국사] 삼국사기에 기록된 광활한 신라영토 부여족 01-13 2031
5040 [한국사] 역사왜곡 적극 대응한다더니.. 위안부 내용 역사교과… (18) 천의무봉 01-12 1242
5039 [한국사] 구한말 식사량 (3) 천의무봉 01-07 1665
5038 [한국사] 고구려 요동성 찾기 놀이 (19) 파스크란 01-04 1890
5037 [한국사] 연개소문 무덤찾기 놀이 (7) 파스크란 01-03 1795
5036 [한국사] 신라와 백제의 격전지. 침구에 대한 고찰 파스크란 01-02 1010
5035 [한국사] 대청광여도 (고지도 해석 영상) (4) 파스크란 01-01 1286
5034 [한국사] 17분 요약, 지금껏 속았던, 낙랑군(한사군), 대방위치 (24) 파스크란 12-28 1813
5033 [한국사] 왜 한사군 내지 한의 군현 위치가 요동반도여야 타당… (4) 윈도우폰 12-24 148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