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1-04-28 11:24
[한국사] 후한서 군국지 (서기 140년) 한나라의 호구조사표
 글쓴이 : 천추옹
조회 : 1,339  


후한 수도인 낙양으로부터의 거리와 현과 인구수 다 적은 기록인데..

우북평은 낙양으로부터 동북으로 2300리, 요서는 3300리, 요동은 3600리, 현도는 4000리, 낙랑은 5000리 거리임.

낙양에서 현도군 (현재 푸순시 신빈 만족 자치현)까지 거리는 1619km고 당시 후한시대 1리 = 414m로 따지면 3913리임. 
현도군에서 남쪽으로 1000리 (414km)내려가면 대동강 일대임. (신빈-평양거리 420km)

서기 140년에 낙랑위치는 요서니 요동이니 주접떨 내용이 아니란 얘기임..
그냥 정사로 치는것만 따져도 다 개소리들이지.. 

기록으로 따지면 낙랑은 서기 300년에 망해서 대동강유역에서 요동지역(지금 대련시)으로  밀려나고 (이때 낙랑이 신라에 투항함) 그뒤 요동에선 장통하고 연합해서 고구려에 맞서다 밀려서 313년엔 모용씨에 의탁하게됨.
지금 재야사학에서 원래 낙랑이 있었다고하고 그 유적은 저 313년이후 유적들가지고 하는 얘기들임. (이뒤로도 낙랑군은 583년에 폐지되기전까지 2차례 더 옮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감방친구 21-04-28 11:57
   
팩트

1)
후한서 군국지는 송나라 때 편찬됨

2)
장성 바깥은 오환, 선비, 공손씨 등에게 맡김
이 때문에 조조가 오환 정벌하던 시기가 되면 이미 도로까지 끊긴 채 방치된 지 오래

3)
후한 요서군은 이미 현 진황도시 일대로 급격히 축소되었음
     
지누짱 21-04-29 13:52
   
간단히 반박되는걸 저리 우기는지 모르겠네요
천추옹 21-04-28 12:02
   
무릉서의 기록도 비슷함 ^^ 낙양부터 거리가 아니라 장안부터 거리지만.
     
감방친구 21-04-28 12:08
   
무릉서 자체가 위서 시비의 대상
무릉서 편찬했다는 사마상여는 한사군 설치 이전에 죽은 사람
          
천추옹 21-04-28 12:21
   
풉 에휴.. 요동 요서가 무슨 멀리 떨어진 오지도 아니고.. 낙랑은 요동 요서보다도 더.. 동쪽에 위치해있다는 기록들인데..
최소한 지금 재야사학이란 쓰레기들이 말하는 부근하고는 거리가 멀져 ^^
               
돌도사 21-04-28 13:27
   
죽은 자식 X알 만지냐?
애 쓴다.
먹고 살기 힘들지?
춥더라도 밥은 굶지 마.
     
지누짱 21-04-29 14:42
   
사마상여(司馬相如, 기원전 179년 ~ 기원전 117년)는 중국 전한의 문학자이다. 쓰촨성 청두(成都) 사람으로 자는 장경(長卿)이다.

108년 이전에 죽은 사람이 지었다는 책을 들고나오는 패기를 보소
 
 
Total 5,27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060 [한국사] 윤내현교수 (4) 하이시윤 03-03 1000
5059 [한국사] 김정민이는 애초에 역사학 논문하나없이 (4) 하이시윤 03-03 1041
5058 [한국사] 사이비역사학자 김정민 (15) 하이시윤 03-03 1280
5057 [한국사] 김정민 박사, 책보고와 인터뷰 ㅣ한국사의 혁명 2인 (13) 파스크란 02-23 1991
5056 [한국사] 파스크란님의 글이 역사학 글이 안되는 이유 (27) 하이시윤 02-20 1099
5055 [한국사] 운남 대리국이 후백제였다 (2) 파스크란 02-20 1495
5054 [한국사] 등주(登州),청주(靑州)만 찾아도 고려의 산동 강역을 … (15) 파스크란 02-20 1342
5053 [한국사] 역사관련 자료를 찾을때 유용한 사이트 모음 (4) 파스크란 02-19 967
5052 [한국사] 축의 시대 (2) 하이시윤 02-19 900
5051 [한국사] 고구려인의 재산목록 1호는 수레였다 (1) 하이시윤 02-19 988
5050 [한국사] 강소성 양주 고려 왕성과 그 영토 (3) 파스크란 02-19 936
5049 [한국사] 송나라 고지도에 나타난 고려 서북계 (1) 하이시윤 02-19 1077
5048 [한국사] 유사사학의 신종 수법 (44) 위구르 02-19 918
5047 [한국사] "환빠" vs 기존주류학계 이라는 대립구도의 문제점 (49) 하이시윤 02-18 955
5046 [한국사] 한국사=한민족사 (10) 하이시윤 02-18 762
5045 [한국사] 세계4대평원 중 하나인 만주의 동북평원을 기반으로 … 하이시윤 02-18 950
5044 [한국사] 고려 태조의 본명 왕봉규, 그는 신라천주절도사였다 (97) 파스크란 01-19 3676
5043 [한국사] 해수면 상승 시뮬레이터를 돌려보기 (56) 파스크란 01-17 2287
5042 [한국사] 삼국사기에 기록된 광활한 신라영토 부여족 01-13 2031
5041 [한국사] 역사왜곡 적극 대응한다더니.. 위안부 내용 역사교과… (18) 천의무봉 01-12 1242
5040 [한국사] 구한말 식사량 (3) 천의무봉 01-07 1665
5039 [한국사] 고구려 요동성 찾기 놀이 (19) 파스크란 01-04 1890
5038 [한국사] 연개소문 무덤찾기 놀이 (7) 파스크란 01-03 1795
5037 [한국사] 신라와 백제의 격전지. 침구에 대한 고찰 파스크란 01-02 1010
5036 [한국사] 대청광여도 (고지도 해석 영상) (4) 파스크란 01-01 1286
5035 [한국사] 17분 요약, 지금껏 속았던, 낙랑군(한사군), 대방위치 (24) 파스크란 12-28 1813
5034 [한국사] 왜 한사군 내지 한의 군현 위치가 요동반도여야 타당… (4) 윈도우폰 12-24 148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