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1-04-27 15:28
[한국사] 낙랑군 관련 물질문화 문제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898  

더 자세히 바로 알고 싶은 분들은
다음의 3 개 순차 경로로 살펴 보세요

1)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서 관련 항목을 검색할 것

2) 관련 기사 20 년 치를 검토할 것

3) 논문포탈 및 한국고고학회에서 유료/무료 관련 논문들을 검토할 것

-----

현 서북한 평양이 낙랑군 및 왕검성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은 대체로 5대/송ㅡ고려 시대부터

1) 기자 신사 및 기자 무덤(허묘)
ㅡ 고려 및 조선 시대 조성

2) 구월산
ㅡ 본래 고구려 궐구현
ㅡ 서북한 지역이 고조선 중심지로 인식되면서 단군 사화가 이 지역의 지명과 얽혀 토착화된 것

3) 중국의 낙랑군까지 거리 기록
ㅡ 5대/송 시대에 편찬된 것들
ㅡ 대표사서 : 후한서 군국지

-----

서북한이 전한의 낙랑군이었다 하는 뚜렷한 증거 없음
전한과 후한/조위 시기 사정을 구분해서 봐야 한다는 것이 본인이 주장하는 바

1) 삼국지/후한서/삼국사기에 낙랑이 고구려 서쪽에 위치한 정황 기록과 남쪽에 위치한 정황 기록이 공존

2) 서북한 지역 고고물질문화
ㅡ 대체로 토착계 문화가 압도적
ㅡ 중국계는 대체로 후한~조위 시대 물질문화

3) 전국연ㆍ진ㆍ전한 물질문화 분포상
ㅡ 천산산맥 서쪽까지가 동한계

--------

역사를 탐구하고 논하면서
처음부터 조롱과 비하, 욕설, 낙인, 매도를 깔고서
떠드는 작자들은 어그로 씹새끼들

이런 개씹새끼들 발광에 공연히 기운 빼지 맙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지누짱 21-04-27 15:40
   
중국 고문헌 기록상 낙랑군 수성현에 반드시 있어야할게 만리장성 동단입니다. 거기에 바로 갈석산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천추옹이 옹호하는 강단사학계는 이병도가 평안도 수안군을 수성현이라고 비정한지 50여년이 지나도록 한마디 비판안하다가 지들이 봐도 이상하니 잘못되었다고 비판하고선 평양이 낙랑군 중심지였다는 썰은 계속 유지합니다. 그리고선 국립박물관 수장고에 있는 일제시대 발굴유물과 구매해온 유물이 증거라고 강변하죠. 천가는 다음 질문에 답하면 됩니다
1. 낙랑군 수성현은 어디인가?
2. 거기에 있다고 고적 모두에서 말하는 갈석산은 어디인가?
3. 왜 동한유물은 소량 있는데 동한유적은 없는가? 만약 천가가 유물이 있다고 강변하면 미친놈이죠.
4. 왜 청천강북쪽부터 요하 동쪽사이에 연 진 전한의 유물이 이렇게 없는가?

이런 단순한 질문에 답도 못하면 지껄여대는 천가는 조용히 잠수하라
 
 
Total 5,27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926 [한국사] 일부펌).고구려 평양 위치 변천사 (8) 하이시윤 02-08 1671
4925 [한국사] 고구려 평양의 비정 가능 위치는 현 대릉하 이동 (13) 위구르 02-08 1415
4924 [한국사] 밑에 유튜버 대륙삼국설 가관이군요 ㅋ (74) Marauder 02-07 2043
4923 [한국사] 中 '한복공정' 국민분노에도···"항의 필요없… (3) 수구리 02-06 1993
4922 [한국사] 묘족 거주 지역_ 옛 대륙신라의 위치,고구려 유민 공… (23) 조지아나 02-06 1913
4921 [한국사] 황하 흐름의 시대별 변화(요동 요서를 나누는 기준은… 수구리 02-03 1289
4920 [한국사] 중국은 고조선의 제후국이었다는 명백한 기록들 스리랑 01-29 2111
4919 [한국사] 바다 해(海)자는 한편으로는 하(河, 강)의 의미로 사… (4) 수구리 01-27 1462
4918 [한국사] 뉴스)무령왕릉 인근 백제고분서 '중국 건업인 제… (22) 하이시윤 01-27 2519
4917 [한국사] 산해경(山海經)에 나타난 조선 위치 비정 (6) 수구리 01-27 1766
4916
4915 [한국사] 수구리님의 발해가 강이라는 주장에 대한 반론 (14) 하이시윤 01-25 1181
4914 [한국사] 김씨는 흉노가 맞다. (10) 하이시윤 01-25 1719
4913 [한국사] 한국 상고사의 올바른 이해 (1) 스리랑 01-25 967
4912 [한국사] 위만에게 망했다는 기자조선의 실체...[삼국지 위서… (2) 수구리 01-24 1528
4911 [한국사] 러시아 코카서스 지방의 고인돌 무덤 군락 (ft. 바스… (3) 조지아나 01-24 1699
4910 [한국사] 100리가 얼마나 작은지 생각하면 믿기 어려운게 당연… (35) Marauder 01-23 1678
4909 [한국사] 동이족은 우리 역사다 (2) 스리랑 01-20 1601
4908 [한국사] 위만조선은 영토가 1백리 정도인 짝퉁 고조선이다 (18) 수구리 01-19 1761
4907 [한국사] [조금 다른 인류사] 수로왕은 가야가 아니라 ‘가락… (1) 수구리 01-14 1443
4906 [한국사] 경남 함양서 삼국시대 토성 성벽·성문터 발견..5·6세… (1) BTSv 01-12 1492
4905 [한국사] 흉노영토와 북부여 영토(북부여의 다른이름인 동호… (2) 수구리 01-11 2098
4904 [한국사] 역사 속의 정신문화 (10) 스리랑 01-11 1166
4903 [한국사] 적(狄)은 오랑케가 아니라 단군조선이다 (1) 수구리 01-07 1651
4902 [한국사] 홍산문화_ 고조선 이전 이미 상투, 비녀및 관모를 사… (3) 조지아나 01-06 1811
4901 [한국사] [조선비즈] 뉴스 '시인 윤동주는 중국인?..서경덕… (2) 수구리 01-01 1194
4900 [한국사] 통일 한국의 국기가 여전히 태극기여야 하는 이유 (2) 하린 01-01 1603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