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1-04-04 18:24
[한국사] 간도.백두산을 추정할 수 있는 정확한 서양고지도
 글쓴이 : 백랑수
조회 : 1,083  

이조선.대한제국 시기의 간도.백두산을 지금의 요동과 지금의 백두산으로 인식하는 것은 일본이 이동.조작한 조작사관 곧 식민사관과 중국의 동북공정을 옹호.홍보하는 것임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단재 신채호 선생이 왜 <조선상고문화사>에서 `고대의 요수는 란하`라 했는가? 또 계연수 선생은 <환단고기/북부여기> 본문에 `패수는 지금의 란하`라며 약간 부정확하지만 거의 사실에 가까운 자신의 지리 비정을 삽입하였다.  

1920 년 전후 역사지리에 관심이 있던 저 두 사람 말처럼 명.청국의 요하는 지금의 란하 정북쪽 지류였었고 지금의 중국 요녕성과 내몽고 지역에 펼쳐진 칠로도산과 노로아호산이 이조선 시기의 백산대맥이며 정약용이 <강역고/백산보>에서 설명한 그 백산이다. 

아래는 일본놈 손 타지 않은 유일한 서양고지도일 것이다.  

<인도와 중국지도> CARTE DES INDES ET DE LA CHINE 
Netherland, Guillaume, Delisle, 1750, 62.7×60.9㎝
출처: 동북아재단 독도연구소 연구/고지도 자료실

기욤 드릴(Guillaume Delisle, 1675– 1726)은 18세기 프랑스 최고의 지도 제작 가문을 형성하였다. 그의 아버지인 클로드 드릴(Claude Delisle)은 법학과 지리학 그리고 역사학에 정통한 지도 제작자였다. 기욤 드릴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지도수업을 받았으며, 1718년 최초의 왕실지리학자가 되었다. 그가 그린「루이지애나와 미시시피 지도」는 최초의 세부적인 미국 내륙 지도로 알려져 있다. 기욤 드릴은 프랑스 지형도 제작의 태두인 장 도미니크 카시니(Jean-Dominique Cassini)로부터 수학과 천문학을 배운 지도 투영법에 정통한 지도학자였다. 그는 프랑스 과학원의 측량자료를 그 자신이 개발한 투영법을 사용하여 지도화 했는데, 특히 측량 자료가 없는 곳의 지도를 자신의 투영법을 이용하여 보간(interpolation)하였다. 기욤 드릴은 또한 지명 표기를 정확하게 표기한 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일찍이 아메리카 대륙 특히 루이지애나와 미시시피주를 대상으로 영국과 지도 분쟁을 벌인 적이 있었기 때문에 지명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깊이 인식하고 있었다.

 

이 지도는 원래 1705년 프랑스에서 동일한 명칭으로 간행된 것을 1750년 네덜란드에서 재 간행한 것이다. 지도의 내용은 1705년 지도와 완전히 동일하다. 이 지도에서는 동해 해역을 ‘동양해 또는 한국해(MER DE ORIENTALE OU MER DE CORÉE)’로 표기하였다. 그는 그의 초기 지도에서 동해 명칭을 동양해와 한국해로 병기하였다. 이전의 지도에서는 동해 해역을 동양해라고만 표시했으며, 이후 지도에서는 한국해로만 표시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감방친구 21-04-05 07:59
   
백랑수 21-04-08 23:24
   
감방, 정말 저질이구나.
 
 
Total 5,27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926 [한국사] 일부펌).고구려 평양 위치 변천사 (8) 하이시윤 02-08 1671
4925 [한국사] 고구려 평양의 비정 가능 위치는 현 대릉하 이동 (13) 위구르 02-08 1415
4924 [한국사] 밑에 유튜버 대륙삼국설 가관이군요 ㅋ (74) Marauder 02-07 2043
4923 [한국사] 中 '한복공정' 국민분노에도···"항의 필요없… (3) 수구리 02-06 1993
4922 [한국사] 묘족 거주 지역_ 옛 대륙신라의 위치,고구려 유민 공… (23) 조지아나 02-06 1913
4921 [한국사] 황하 흐름의 시대별 변화(요동 요서를 나누는 기준은… 수구리 02-03 1289
4920 [한국사] 중국은 고조선의 제후국이었다는 명백한 기록들 스리랑 01-29 2111
4919 [한국사] 바다 해(海)자는 한편으로는 하(河, 강)의 의미로 사… (4) 수구리 01-27 1462
4918 [한국사] 뉴스)무령왕릉 인근 백제고분서 '중국 건업인 제… (22) 하이시윤 01-27 2519
4917 [한국사] 산해경(山海經)에 나타난 조선 위치 비정 (6) 수구리 01-27 1766
4916
4915 [한국사] 수구리님의 발해가 강이라는 주장에 대한 반론 (14) 하이시윤 01-25 1181
4914 [한국사] 김씨는 흉노가 맞다. (10) 하이시윤 01-25 1719
4913 [한국사] 한국 상고사의 올바른 이해 (1) 스리랑 01-25 967
4912 [한국사] 위만에게 망했다는 기자조선의 실체...[삼국지 위서… (2) 수구리 01-24 1528
4911 [한국사] 러시아 코카서스 지방의 고인돌 무덤 군락 (ft. 바스… (3) 조지아나 01-24 1699
4910 [한국사] 100리가 얼마나 작은지 생각하면 믿기 어려운게 당연… (35) Marauder 01-23 1678
4909 [한국사] 동이족은 우리 역사다 (2) 스리랑 01-20 1601
4908 [한국사] 위만조선은 영토가 1백리 정도인 짝퉁 고조선이다 (18) 수구리 01-19 1761
4907 [한국사] [조금 다른 인류사] 수로왕은 가야가 아니라 ‘가락… (1) 수구리 01-14 1443
4906 [한국사] 경남 함양서 삼국시대 토성 성벽·성문터 발견..5·6세… (1) BTSv 01-12 1492
4905 [한국사] 흉노영토와 북부여 영토(북부여의 다른이름인 동호… (2) 수구리 01-11 2098
4904 [한국사] 역사 속의 정신문화 (10) 스리랑 01-11 1165
4903 [한국사] 적(狄)은 오랑케가 아니라 단군조선이다 (1) 수구리 01-07 1650
4902 [한국사] 홍산문화_ 고조선 이전 이미 상투, 비녀및 관모를 사… (3) 조지아나 01-06 1811
4901 [한국사] [조선비즈] 뉴스 '시인 윤동주는 중국인?..서경덕… (2) 수구리 01-01 1194
4900 [한국사] 통일 한국의 국기가 여전히 태극기여야 하는 이유 (2) 하린 01-01 1603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