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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2 12:57
[한국사]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교수가 지적한 환단고기
 글쓴이 : 스리랑
조회 : 2,142  





- 박순경 선생 약력

1923년 여주에서 출생
1948년 감리교 신학교 졸업
1951년 서울대 문리대 철학과(B.A)
1958년 미국 에모리대 신학(B.D.)
1966년 미국 드류대 대학원 조직신학(Ph.D.)
1974~1976년 스위스 바젤대학, 독일 튀빙엔 대학, 베를린 자유대학 역사철학 교수


1966~1988년 이화여대 기독교학고 조직신학, 역사신학 교수 역임
1988~1991년 대전 목원대학 대학원 초빙교수 역임
1980~1982년 한국신학자협의회 초대회장 역임
1986~1990년 한국여성신학회 초대회장 역임
1994~2000년 자주평화통일 공동상임의장





“우리나라의 진보적인 식자들은 역사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서구에서 공부를 잘못해서 그럴 거야. 

 

한국 사학자들도 민족시원을 잘 몰라. 그래서 내가 《환단고기》를 보면서 독학으로 공부하는 거야. 시대, 인물, 상황이 구체적으로 나오는 걸 보면 《환단고기》 결코 위서가 아녜요. 무슨 재주를 부려서 역사적 상상력으로 꾸며낸 책이 아냐. 한 번 읽어보라고. 

 

근 일 년 동안 상생방송 보면서 공부했지. 1976년 귀국해서 역사학자 책을 봤는데 민족문제를 제대로 밝힌 역사학자를 찾지 못했어. 진보진영이 걱정할 것은 제대로 된 민족주의가 없다는 것이야. 민족의 과잉이 아니라 민족의 결핍이지.”(민중의 소리 2020-10-25 )

 

 

 

민족시원 문제 제대로 밝힌 역사학자 못 봐
 
2014년 봄,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분단시대의 지식인-통일만세》 출판기념회에 박순경 교수님은 어려운 걸음을 하셨다. 그 뒤 박 교수님은 여러 차례 전화해서 《환단고기》를 꼭 읽어보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교수님의 권유에 따라 서점에서 1420쪽에 달하는 《환단고기》를 샀으나 아직 제대로 책장을 넘겨보지도 못했다.

작년에는 돌아가신 강희남 목사님이 쓴 《우리 민족 정리된 상고사》, 《새번역 환단고기》, 그리고 김상일 전 한신대 교수님의 상고사 관련 저서 등을 요약 정리하고, 박순경 교수님의 새로운 해석을 보태서 ‘환단고기와 민족주의’에 관한 책을 펴낼 계획도 세웠다. 

 

교수님은 칼 바르트 저서 ‘삼위일체 하나님과 시간 제2권 신약편’을 저술하는 작업에 벅차서 다른 글을 쓰실 여력이 없다며 청탁을 거절하셨다. 기회가 되면 찾아뵙고 인터뷰를 해서 녹음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자리를 마련하지 못했다.

98세의 나이로 돌아가신 박순경 교수님 영전에, 교수님이 마지막까지 붙들고 공부했던 ‘민족개념’, ‘민족시원’을 주제로 한 책을 발간할 것을 출판인으로서 약속드린다.출처:민중의 소리 최진섭 도서출판 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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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esar 21-03-22 13:55
   
문선명이가 젊었던 시절, 이단을 논박하려고 이대 신학교수 3명이 문선명과 난상토론

결과 3명 다 통일교로 개종.

이런 수준의 이대 신학과인데 과연 언근할 가치가 있는 갓일지.
     
스리랑 21-03-22 16:01
   
이화여대만 있었나요. 연세대.. 기타 여러대학교수들도 많았습니다. 통일교에는 외국의 대통령, 국무총리,장관을 했던 사람들도 있었으니까요.

박순경교수님하고는 전혀 질이 다르죠.

박순경교수님 같은 분을 아마 이땅의 식민사학, 민족반역자들이 눈에 가시로 생각하지 않을까요?
위구르 21-03-22 21:31
   
단군조차 부정하고 모독하는 분야의 기독교인으로서는 놀라운 안목이군요
     
스리랑 21-03-23 14:38
   
네, 기독교인 중에서도 드물지만 의식이 열린분들이 있습니다.

기독교 신자였던 도산 안창호 선생이 직접 작사한  "대황조의 높은 덕"을 이란 내용을 보면 "우리황조 단군께서"라는 말로 시작하고, 독립신문 1921년 4월 30일 자에 이승만의 찬송사에는 "단군께서는 인류의 한배이시며, 임검이시며 스승이시다."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또 환단고기가 출간되는데 일조를 한 독립군 오동진장군도 기독교신자였습니다.
다석 류영모선생은 1963년 12월에 천부경을 한글로 풀어쓰시기도 하였습니다.
          
스리랑 21-03-23 16:01
   
도올 김용옥 선생은 최근에 동학(東學)의 창시자로 알려진 최수운선생의 <동경대전>을 혼신의 힘을 다한 4개월간의 진통 끝에 탈고했다고 합니다.


<동경대전>은 19세기 중엽에 완성한 책으로 "동학은 인류의 영원한 이상향이다 "라고 감탄을 마지않습니다. 도올선생은 동학은 서양의 어떤 사상과도 비견할 수 없다고도 말합니다.

고조선으로부터 조선왕조'까지 내려오는 한 오천 년의 역사에서 우러나오는 우리의 사상,  지성사를 완전히 압축시킨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도올 김용옥선생은 요즘 동학에 미쳤다 라고 본인을 표현하더군요~


동학을 창시한 최수운선생의 동학의 경전, 동경대전(東經大全)과 용담유사를 보면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천명(天命)을 받고서 동학을 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학교도들이 집에서 청수를 모시고 외웠던 주문(呪文), 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侍天主造化定 永世不忘萬事知)'라는 주문도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받았던 주문입니다.


동학의 최수운선생의 사명은 자신의 사후(死後) 8년 후에 이땅에 하나님(상제님)께서 직접 오신다는 것을 예고하신 분입니다. 최수운선생의 예고대로 그 하나님께서 1871년 이땅에 오셔서 9년동안 짜신 프로그램, 시간표 내용이 바로 道의 原典, 도전(道典)속에 담겨 있습니다.

상제님께서 우리역사에 대해 말씀한 내용을 보면 道典 5편 347장에 이런말씀이 있습니다.

16 朝鮮國 上計神 中計神 下計神이 無依無托하니
조선국 상계신 중계신 하계신 무의무탁

不可不 文字戒於人이니라
불가불 문자계어인

조선국 상계신(환인) 중계신(환웅) 하계신(단군)이
몸 붙여 의탁할 곳이 없나니

환부역조하지 말고 잘 받들 것을
글로써 너희들에게 경계하지 않을 수 없노라.(道典 5:347)
               
스리랑 21-03-23 16:11
   
道典 2:26)에는

1“이 때는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라.
2 혈통줄이 바로잡히는 때니 환부역조(換父易祖)하는 자와 환골(換骨)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 하시고
3 이어 말씀하시기를 “나도 단군의 자손이니라.” 하시니라.


부모를 하늘땅같이 섬기라

4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부모를 경애하지 않으면 천지를 섬기기 어려우니라.
5 천지는 억조창생의 부모요, 부모는 자녀의 천지니라.
6 자손이 선령(先靈)을 박대하면 선령도 자손을 박대하느니라.
7 예수는 선령신들이 반대하므로 천지공정에 참여치 못하리라.

8 이제 인종 씨를 추리는 후천 가을운수를 맞아 선령신을 박대하는 자들은 모두 살아남기 어려우리라.” 하시고

9 또 말씀하시기를 “조상은 아니 위하고 나를 위한다 함은 부당하나니 조상의 제사를 극진히 받들라.
10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하느니라.” (道典 2:26)




사람은 죽어서도 공부를 계속한다

1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죽는 것도 때가 있나니 그 도수를 넘겨도 못쓰는 것이요, 너무 일러도 못쓰는 것이니라.
2 나의 명으로 명부에서 데려오라고 해야 명부사자가 데려오는 것이니

3 각기 닦은 공덕에 따라 방망이로 뒷덜미를 쳐서 끌고 오는 사람도 있고, 가마에 태워서 모셔 오는 사람도 있느니라.

4 또 하늘에 가면 그 사람의 조상 가운데에서도 웃어른이 있어서 철부지 아이들에게 천자문을 가르치듯 새로 가르치나니
5 사람은 죽어 신명(神明)이 되어서도 공부를 계속하느니라.
6 죽었다고 당장 무엇이 되는 것은 아니니라.” 하시니라.


소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7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무엇이든지 소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천지에만 빌어도 안 되나니
8 먼저 조상에게 빌고 그 조상이 나에게 와서 빌어야 뜻을 이루느니라.” (道典 9:213)
               
위구르 21-03-23 21:59
   
도올 선생은 비범한 인물이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인데 어째서 친중을 하는지 안타까운 분이죠. 동경대전도 다음에 읽어봐야겠습니다.
                    
신서로77 21-03-23 22:47
   
도올선생은 친중 아닌데요..잘못알고게신듯..
                         
돌도사 21-03-24 21:03
   
처음 뵙습니다.
도올 선생은 친중으로 소문이 자자하신 분입니다.
                         
위구르 21-03-24 23:54
   
미국에 맞서자는 주장은 곧잘 하면서 중공에 대항하자는 말은 전혀 않는 이중성을 가졌으면서 습근평의 독재 정치를 대놓고 찬양하는 사람이 친중파가 아니면 누가 친중입니까?
                         
신서로77 21-03-29 00:08
   
뭘 모르는 사람들은 친중이라 하죠...돌선생은 친중아님 ...친중이니 친미니 하는 사람은 욕먹고 구린내나는 사람들이나 하는말임...
                         
구름위하늘 21-03-29 13:46
   
도올 선생의 친중은 잘못 알려진 내용에 가깝습니다.

- 고전 동양학 전공으로 기본적으로 중국을 잘 안다는 점에서 나온 오해. 예의로 좋게 이야기 하는 것과 중국에 대한 실제 평가는 상당히 다름. 도올의 "중국일기"의 실제 내용은 중국에서 고구려 찾기에 가까움.
- 시진평에 대한 좋은 평가는 시진평이 독재체제 완성하기 이전에 기존세력에 대한 비리척결만 보고 도올이 잘못 판단한 것. 이것은 베토벤이 나폴레옹이 황제가 되기 전에 에로이카 교향곡을 만들어서 찬양한 것과 비슷한 상황.
          
위구르 21-03-23 21:57
   
이를 보고 기독교인들이 원래는 우리 고유의 사상과 력사를 부정하지 않는 건전한 정신을 가졌음을 알게 됐는데 요즘 보면 크게 변질되어서 우리의 정체성에 관련된 요소들을 부정하고 말살하려 듦이 례사롭지 않으니 외세, 특히 미국으로부터 지령을 받거나 뇌물을 받고서 우리의 민족성을 흩어서 물질주의에 탐닉하게 해 서구의 식민지가 되도록 유도를 하려는 반민족주의자들이 다수 침투했다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와중에 저런 위인이 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켈틱 21-03-24 14:49
   
력사 례사 미국지령..

70년대에 많이 보던 워딩이다
               
Marauder 21-03-25 01:06
   
이전부터 신경쓰였는데 왜 두음법칙 안쓰십니까? 북한사람으로 오해받을 수가 있어요...
                    
구름위하늘 21-03-29 13:51
   
아래에 보시면 두음법칙을 거부하는 이유를 발제글로 정리하셨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두음법칙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쪽이라서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북한이 두음법칙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문제가 많은 두음법칙에 그냥 순응하며 살기보다
어색하더라도 변화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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