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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7-12 18:50
[기타] 동아시아 고대사 왜곡
 글쓴이 : 한시우
조회 : 4,868  



 위의 내용에 대해 다른부분이 있다고 잡아먹을듯이는 말아주세요

저는 역사에 대해서는 그저 학교에서 가르친거 밖에 모릅니다ㅅㅅ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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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다다다 11-07-12 19:03
   
사실 중국 고대사는 어느정도 과장이 있다고 봐요. 그에 반해 한국고대사는 축소되어 있고요 (영토부분에서).
지나간 역사를 밝혀내기란 어렵고 기존의 역사관에 뒤집기란 참 어려운 일이지만, 적어도 고려때까지 현재 알려진 영토는 엉터리가 아닌가 싶네요.  대표적인 사례라면 잘 알려진 한반도내 한사군설이고 그외에도 제법 있습니다.
a 11-07-12 20:43
   
백제의 일본식민지배와 중국의 천년식민지는 사실입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한민족이 갈라져 중국을 두번  정복했다는 것이죠.  오랜 식민지배 끝에 중국사람들의 외모까지 한국사람비슷하게 변해버렸습니다.

금나라 청나라는 한국사입니다.
김구임시정부때 금청사를 한국사로  가르쳤습니다.
우리역사인 금나라 청나라를  원래대로 복구시켜야합니다.

송막기문 - 중국인이 "여진족 지도자는 신라인"이라 기록:
http://www.gasengi.co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6247&page=4
중국식민지배후 외모가  한국인 비슷하게 변해:
http://www.gasengi.co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6427&page=4
금나라 청나라는 한국사:
http://www.gasengi.co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6151&page=4
김구임시정부때 금청사를 한국사로 가르쳐 :
http://www.gasengi.co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6455&page=4
금·청사 한국사 편입 주장 서길수 교수: 
http://kr.blog.yahoo.com/straysheep931/81
금 청사 한국사에 편입시켜야: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Delc&articleno=2996071&categoryId=543508®dt=20070227183207#ajax_history_home
ㅍㅊㅊ 11-07-12 21:00
   
내가 볼 때 위에 글은 별로 흠 잡을 때가 없는 것 같음...백제(남부여)가 멸망하고 일본이 구심점을 잡지 못하고 갈팡질팡할 때 지들 나름대로 선택한 방법이 탈부여였음 그래서 일본서기에서 백제에 대한 연결고리를 끊으려고 날조 왜곡을 시작한거고 그게 지금까지....
ㄷㄷ 11-07-14 18:02
   
우리나라에 이런 희한한 집단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 집단들에 대해 써져있는게 사실인지 궁금해서 dp분들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http://nang01.cafe24.com/wiki/wiki.php/%ED%99%98%EB%B9%A0

=&=&=&=&=&=&=&=&=&=&=&=&=&=&=&=&=&=&=&=&=&=&=&=&=&=&=&=&=&=&





잘못된 역사를 진짜 역사라 억지 주장하며 지독한 민폐를 끼치고 있는 인간들

목차
1 개요
1.1 심화
2 대륙설
3 환빠와 사회
3.1 환빠와 정치
4 환빠의 주장과 논리를 인정한다면?
5 환빠가 만든 동북공정 본격팀킬
6 현황
7 마지막으로
8 유사품



 

1 개요 #
사서라 주장하나, 위서임이 확실한 환단고기, 단기고사, 부도지 등의 책 내용을 믿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속어. 의미의 범위가 점점 커져서 지금은 대륙설 등의 재야사학의 신봉자들을 모두 일컫는 단어가 되었다.[1] 그들을 비판하는 이들을 통칭하는 속어로 환까가 있고, 그들의 주장을 환독이라고 한다.



주변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한반도 영토와, 침탈과 굴욕으로 물든 한국 근현대사가 낳은 어두운 부산물.



"반도", "신라", "조선"에 혐오감을 느끼며, "대륙", "만주벌판", "고구려" 등의 단어에 오르가즘을 느낀다. 또한 이성계를 중국의 스파이나 중국인으로 간주하기에 조선을 싫어하고 전주 이씨들을 증오하는 모습을 보인다.



피해망상적인 민족주의와 맹목적인 애국주의로 똘똘뭉쳐 파시즘이나 나치즘과 다름없는 논리를 펴고 있다. 정복전쟁과 영토 확장에 광적인 집착을 보인다. 역사의 승자와 패자의 기준을 오로지 국토 면적에 둔다. 사회 시스템의 발전 및 당시 왜 그렇게 영토확장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었는가의 숨겨진 배경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제도 문물 문화가 최고조로 발달했던 조선왕조의 좋은 점들은 싹 빼놓고 땅을 압록 두만강 이상 먹지 않았다는 원죄(原罪)만을 강조한다. 고구려에 대해서는 정반대의 평가를 보여주는데 법률체계조차 없이 즉결처분하는 등의 미개한 측면은 상무정신이 살아있다고 하여 있는대로 미화한다.



뻑하면 일본이나 중국, 심지어 유럽까지 한민족의 역사를 왜곡하고 감추려고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그러나 희한하게도 이들의 시초격인 이유립, 문정창 등은 친일의혹을 받고 있다. 아니 친일파가 맞다.



가끔 수준이 높은 경우 그 논리 전개 과정에 있어 있는 대로 치밀함을 보여주지만, 그래도 결론은 묘하게 뒤틀어지는 것도 환빠의 특징 중 하나다. 그야 머릿속에 생각하는 것이 그런 것들 뿐일테니까...



1.1 심화 #
단순히 환단고기를 믿는 것까진 이해할 수 있다고 치더라도, 상태가 심해지면 이집트의 피라미드도 한민족이 건설했다는둥, 잉카도 한민족이 건설했다는둥, 아주 정도가 심각한 치들 중에선 수메르 문자가 한글식이라든가 한민족이 우주로부터 왔네라던가 기원전 9천년부터 역사가 있었다거나 한니발이 한민족이었다거나...말도 안되는 정도를 넘어서 SF나 판타지 좀 너무 읽었구나라고 느끼는 수준의 주장을 펴는 이들까지 있다. 이 쯤 되면 이미 광신도. 일부 환빠들은 일부 환까들이 일부러 낚시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책으로도 있는 것을 보니까 낚시는 아니다.



물론 제대로 된 논리적 기반을 가진 게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일제강점기때 일제가 한민족을 세뇌시키려고 관련 자료를 은폐한 결과[2]가 현재 국사라고 맹신하지만 이들의 주장을 듣다보면 그걸 전부 은폐시킨 일본이 대체 왜 세계정복을 못 한 건지 의문이 들 정도로 허무맹랑하다.



2 대륙설 #
대륙설은 환빠보다는 삼국시대와 고려, 조선이 중국대륙에 있다는 주장으로 환빠들과 일견 싸우기도 하지만 결국 한패거리다. 상대적으로 온건(?)한 대륙삼국설부터 시작해 대륙고려설, 대륙조선설(!)까지 주장하고 있다.



특히 대륙조선설의 경우엔 자금성이 사실은 경복궁이며, 일제가 조선은 침략한 후 경복궁을 테마파크로 지었다고 우긴다. 또한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는 위작이라고 주장한다. 훈민정음은 중국어 발음 통일을 위해서 만든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이쪽 떡밥의 최고봉이다. [3]



또한 이들은 신해혁명은 조선땅에서 일어났으며 장개석은 한국계였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일제는 조선인들과 중국인 전체를 마치 맨 인 블랙 방식으로 속여 지금에 내려오고 있다한다(한반도는 사실은 강화도였다는 것이다). 개중엔 프리메이슨 음모론을 주장하는 자도 있다. 이쯤 되면 막가자는 거다.



물론 이렇게 되니 사서의 기록과는 부합하지 않는다. 일단 이들은 1차 수단으로 사서를 부정하지만 그렇게 되면 자신들의 논거 또한 대부분 사라지게 된다. 그러므로 그들은 사서를 부정하지만 그 사서를 인용한다. 이런 끼워맞추기 속에서 고대인들은 인간이 아닌 존재로 재탄생한다. 예를 들어 진군이나 후퇴 속도에 관한 기록을 자신들의 주장에 맞추기 위해 1일에 50km 정도는 가볍게 진군할 수 있다는 주장을 한다든가.



이제는 한 100년쯤 지나면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난 곳이 중국의 광주(=광저우)라고 주장하겠다란 말까지 나오고 있다. [4]



"나는 환단고기는 믿지 않으니 환빠가 아니에요~"라고 하면서 근거없는 대제국 고구려설, 중국 해안지대를 정복한 대륙백제설 등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마찬가지다. 환단고기를 안 믿는다고 그 사람들 주장이 맞을리가 없다.



특별부록 - 한민족 세계정복설. 노약자 및 임산부는 클릭금지.



3 환빠와 사회 #
게다가 환빠들 중 일부는 교육계에 일하면서 학생들을 세뇌시켜 자신들의 후임을 육성하는 치밀함까지 보이며 특히 초등학생까지 세뇌 범위에 포함시켜서 후에 왕따, 사회 부적응, 집단 망상증 등의 사회 문제까지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민족에 대한 자긍심이 가장 커지는 고등~대학생이 재야사학자가 양산되기 가장 쉬운 계층이다. 일부 교수들이나 일선 교사들도 이 말을 어느 정도 수용하여 수업에 반영하는 등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일부 고교에는 이들이 직접 찾아와서 강연회를 연적도 있다고 하며, 치우천황을 교과서에서 보고 싶다는 한 여학생의 일인시위도 있었다.



몇몇 환빠들이 군대에도 마수를 뻗치는 바람에, 무려 국군방송의 정훈교육 등에서 장병들에게 ‘치우천황’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기도 한다. 흠좀무… 이런 사례나 몇몇 인터뷰 등을 보면, 군 내부에 환빠들의 주장과 논리가 상당히 오래 전부터 깊숙히 침투한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들의 글에 다른 사람들이 역사적 근거를 들어 반박할 경우 제대로된 재반박은 하지 못하고 그 사람들을 이병도의 친일사학에 세뇌된 우민이나 화교라는 등의 인신모욕적인 발언을 서슴치 않는다.



이들의 가장 큰 떡밥은 조선사편수회의 조선사와 현행 국사책은 동일하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발언인데, 이건 열심히 연구에 전념하는 사학자들을 모욕하는 수준. 한국 사학계 50년의 가장 큰 명제는 식민사학의 극복이었다. 식민사학의 주구라는 이유로 가루를 넘어 마이크로 단위로 까이고 있는 이병도 역시 실증사학이라는 관점으로 사료를 맹신한 나머지 오류가 나오는 것이지, 딱히 식민사학이 말하는 논리를 답습하는 것은 아니다.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환빠들의 희생양이 되었다는 것도 사실.



오히려 이들이야말로 민족사의 단절을 얘기함으로써 정체성론이나 타율성론, 당파성론이라는 식민사학의 논리를 그대로 따라가는 모순을 보이고 있다. 앞서도 나왔지만 이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재야사학 창시자들 상당수가 친일파였기 때문에 당연하다면 당연한 모습.



3.1 환빠와 정치 #
환빠가 대량 양산된 것은 정치권의 전략과 관계가 깊다. 정권에 정당성이 결여된 제5공화국 시절에는 이에 대한 비판을 상쇄시키기 위해 고의적으로 민족사의 자긍심을 내세웠다. 환단고기도 이때 공개되었으며 환빠들이 양성되기 시작한 시기가 이 때. 이 시기 국회에서는 국사교과서의 단군조선이 사실이냐 아니냐란 주제로 청문회를 하기도 했으며 육군사관학교에서는 일만년 새역사, 웅비하는 한민족 이라는 교재로 가르친 적이 있다. 무섭다.



4 환빠의 주장과 논리를 인정한다면? #
이들의 주장 및 논리를 인정할 경우,



일본이 한국을 먹은 것 또한 정당화된다. [5]

마찬가지 이유로 독도가 우리땅이라고 주장할 수도 없다.

북한 땅 대부분은 중국 땅이었다.(한사군)

한반도는 몽골 땅이 되기도 한다.(몽골 침입)


결론은 누워서 침뱉기이나, 환빠들의 특징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다. 삼국사기를 부정하면서 자신들의 논리를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삼국사기나 중국의 어느 사서에 그럴듯한 근거는 모조리 끌어오는 등 이율배반적 행태도 손쉽게 한다. 논문 인용이란 걸 봐도 자기들끼리 돌려막기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기원전에는 한국이 세계를 지배했다는 수준의 소리를 늘어놓는 시점에서 일본의 말도 안되는 역사왜곡이나 망언을 비판하기가 거북해진다는 점을 한 번 더 생각해보자.



5 환빠가 만든 동북공정 본격팀킬 #
환빠 중 일부는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역사왜곡의 대응 일환으로 자랑스러운 역사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KBS 보도에 의하면 중국이 동북공정을 시작(1990년대 중반)하기 훨씬 이전인 1982년 중국 고위층이 자국 학자에게 보낸 편지에 의하면



고구려는 동북을 점유했고, 백제가 중국 강남을 400여년 통치했다.

당나라 때 발해국은 고구려 사람이 건립한 국가, 고조선의 영토는 중국 산서 지역 상간하까지라고 한다.


와 같은 무개념한 환빠들의 주장 때문에 마치 한국의 모든 역사를 이렇게 인식하는 것처럼 착각해서 시작된게 동북공정이 발생된 근본 원인이다. 한마디로 원인 제공을 환빠 스스로 했다. 팀킬도 이런 팀킬이 없다. 우리가 자랑스러운 역사를 전세계에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사태가 촉발되었다는 주장은 그저 헛소리일 뿐이다(증거).



비슷한 종족으로서 증산도라는 종교도 연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증산도는 환단고기를 정서로 인정하고 있으며 이를 교육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증산도의 종교 경전인 <도전(道典)>을 보면 초대교주 강증산이 "다른 서양국가에 먹히는 것보다 일본이 낫다고 생각해서 최악을 피한 차악으로 일본이 우리나라를 먹도록 했다" 운운하는 주장을 하는 대목이 있다. 야!신난다



6 현황 #
이제는 더이상 논리적으로는 매식자들을 이길 수 없게 되자, 아예 대중친화적인 방법으로 대중들을 현혹시키는 쪽으로 접근하고 있는 듯하다. 증산도 채널 STB는 아직 우려수준은 아닌데 요하문명[6]의 주역이 동이족(곧 우리 민족[7]...)이었다느니 치우가 어쨌느니 하며 조금씩 악의 기운을 내뿜고 있다... 뭐 그래봤자 워낙 황당무계한 이야기라 그들만의 리그일 뿐이다.



7 마지막으로 #
자매품으로 다음 카페의 한민족참역사와 삼태극이라는 존재들이 있다.
네이버 쪽에도 지식인 검색 몇 번 때려보다가 환빠가 된 이들이 많이 보인다. 물론 이들에게 논리란 없으며, 근거도 없는 자신들의 사관에 뭐라고 말만 하면 욕을 하며 달려든다. 당연히 이들을 논리로 설득할 수도 없다... 나이 먹고 정신 차리기만 빌자.



환빠들의 주장이 얼마나 근거없는가를 알려면 초록불의 잡학다식을 참조바람. 이 블로그가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환빠떡밥들을 정리 및 반박하고 있지만 예전의 단하산인 사건으로도 알 수 있듯이 사실관계에 오류를 보이거나 잘못된 주장을 할 가능성 또한 있으므로 주의를 요함.



이미 이들은 끝났다, 이들의 주장은 끝났다라는 의견도 있지만 붉은 악마의 치우천왕기를 비롯, 의외로 이들의 해악은 사회 곳곳에 뿌리 박고 있다. 아무 생각 없이 쓰이는 "기마민족" 운운 하는 것도 결국 환빠들과 닿아있다. 철저히 박멸하자.



더군다나 최신 연구 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시초는 환빠들이 주장하는 바이칼 호수-즉 시베리아에서의 유입이 아닌 오히려 동남아시아로부터의 유입이라고 하는 등, 환빠들과의 주장과는 전혀 다른 연구가 발표되고 있다. 환빠 어쩌니....







관련항목 : 환단고기, 치우, 치우천왕기, 환독



8 유사품 #
현재의 역사가 조작되었으며 과거에는 자신의 민족이 세계를 지배되었다고 믿는 사상은 해외에서도 볼 수 있다. 고로피우스 주의를 볼때 이미 예전부터 존재했던 것들이다.



독일 환빠
스웨덴 환빠
동북공정
임나일본부설



우린 더 이상 혼자는 아니지만.... 독일 환빠의 주장을 그대로 수용한 나치나 황국사관 드립으로 대동아공영권 주장하다가 끝내 핵폭탄을 맞은 일본 제국을 보면 환빠 같은 자들의 박멸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한국은 식민지 시기 등의 특수한 역사적 환경으로 아직 이들에 대한 "면역력"이 거의 없는 상태라서, 더욱더 확실한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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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실 환단고기를 초기에 적은 계연수 등은 산동도나 하북 정도까지의 영토확장을 생각하고 썼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므로 대륙설까지 주장하는 것은 정말 오바다.
  [2]  일제가 불태웠다는 역사서 26만권의 떡밥은 사실이 아니며, 그 당시 일제가 금지시킨 역사서도 월남 망국사 등 일반 독립 고취 교양서가 대부분이었다.
  [3]  이들은 유사 이래 중국이란 국호는 없었다면서 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에서의 중국은 황하 어딘가에 쳐박혀 있는 한양이라고 주장한다.
  [4]  광주=광저우 떡밥은 환까들의 대표적인 낚시다.
  [5]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일본과 한국은 한 민족이니 내선일체 도 합리화 하는 것이며, 멀게는 대동아공영권 까지 정당화 된다.
  [6]  홍산문명이라고도 부르며, 황하 문명보다 1000년 빠른 우리 민족의 문명으로 곰 토템 등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사실 당연히 1000년 이상 빠를 수밖에 없다. 요하문명은 신석기 문명이니까. 그리고 용으로 추정되는 토템과 천원지방 사상의 영향을 받은 제단이 발견되는 등 중국계의 영향을 보여주는 유물이 더 많다.
  [7]  이러한 주장도 사실 상당수가 오점을 갖고 있다. 동이족은 원래 우리 민족을 칭하는 특별한 명칭이 아니라 중원 동쪽에 살던 (중국 관점의) 오랑캐들을 의미한다. 다만 지금 보기에는 당연히 중국 동쪽에 살던 유목민족들이 거의 다 북적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한민족을 뜻하기는 한다. 허나 요하문명이 어쩌고 하던 시절에는 그런 민족의 구분조차도 제대로 되지를 못한 상태였으니 이걸 우리 민족 문명이니 뭐니 하는 소리는 어불성설.
     
한시우 11-07-14 22:32
   
그래서 내가 그 집단중 한명이라 이소리 아닌가요?

간단히 말하면 되지 뭐 이리 길게 늘여 쓰시나요?

그저 퍼오면 그걸 가지고 환빠다 어쩌고로 몰고

오히려 환빠건 나발이건 간에 잘 모르다가 엄청난게 발견대고 알아내고 확실하지도 않은지 증거가 타당한지는 생각도 안하고 일단 자랑부터 하고 싶은게 인간입니다

제가 역사 전문가라도 되시는줄 아시나요? 보고 아 이건 아니다 파악할눈은 가지고 있지 않네요 ㅅㅅ 

되려 제가 더 어이상실이네요 그래서 어쩌라는겁니까?

제가 참 죽을죄 졌습니다 ㅅㅅ

앞으로는 절대로 이따위글 안올릴께요 ㅅㅅ 앞으로 주의하지요 ㅎㅎ ㅅㅅ

근데 은근 기분 드럽네요 이 글 코멘트에 이따위 얘기가 있을줄은 ㅅㅅ
ㄷㄷ 11-07-15 23:30
   
한시우님  기분나쁘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OTL.. 절대 님을 욕하려고 댓글 단것은  아닙니다.
참역사 잃어버린 역사 찾자고 하는 사람들의 사기질이 미워서 그런것일뿐 .  우리민족 고대사를 빙자한 사람들을 미워할뿐  .... 순수하게  역사를 연구해서 발굴하는 노력은  좋게 생각하니까요... 

아무튼  기분나쁘셨다면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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