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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1 10:52
[한국사] 주해도편 슬랩스틱 코미디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988  

도배시러(네이버 활동명 방랑자)는 필자의 수많은 연구를 도용하여 문장 세탁을 통해 본인 것으로 만들었고 이러한 더러운 짓을 이곳에 몇 차례 고발한 바 있습니다.

그 자는 필자의 가탐도리기 제 2도 연구 역시 도용하였는데 이를 지적하자 전혀 그런 적 없고 오히려 다른 선행 연구자의 연구를 참고하였다고 딱 잡아뗐습니다. 그런데 이 자는 필자가 연구결과를 내기 전까지 묘도군도에서 헛발질을 계속하고 있었던 자였고 필자의 가탐 2도 연구 결과를 분명히 읽었으며 댓글을 달기도 했던 자입니다.

이 자의 도용은 하나둘이 아닌데 저는 이 자가 당연히 거짓말을 한다는 것을 알았고, 의도성을 지니고 계획적으로 배신을, 그것도 완벽히 배신을 당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도권과 그 주변의, 이른 바 강단학계 계통의 연구자 및 그 추종자들과 우리가 다른 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우리는 이런 식으로 뒷통수를 치고, 이런 범죄짓을 옹호하는 쓰레기들까지 뒤섞여 활동한다는 것입니다. 

제도권 연구자 및 역사블로거들은 주로 이글루스와 페이스북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는데 서로의 발언과 연구 내용을 반드시 거명하고 거론하면서 서로를 응원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범죄를 고발하고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을 두고 '속 좁은 인간'이라는 둥 '그런 정신으로 무슨 연구를 하느냐'는 둥 폭언을 서슴치 않습니다

다음은 도배시러(네이버 방랑자)의 슬랩스틱 코미디의 현장입니다.

슬랩스틱이란 제 풀에 자빠지고 때리고 넘어지고 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주로 도둑놈이 도둑질을 하다가 자빠지고 넘어지고 자기 주먹으로 자기 얼굴을 때리고 하는 꼴을 상상하시면 되겠습니다.

_________

1) 이 자는 제가 항의를 하자 제 연구글을 전혀 참고하지 않았다고 잡아뗐습니다 이 자의 도용은 단순 참고 수준이 아니라 긁어다가 문장 세탁하는 수준입니다 

2) 그래서 한참 지나서 제가 문장까지 긁어다가 붙인 것을 동아게에 고발했습니다




3) 고발글을 올리고 몇 시간이 지나자 글을 덧붙여서 슬랩스틱 코미디를 시전합니다




4) 글을 고친 사실을 동아게에 고발하자 그 후에 해당 문장을 아예 삭제했군요




______________

저 자의 블로그 게시일을 보면 3월 15일로 적혀 있으나 이 날은 최초 게시일뿐으로, 실제 그 내용의 대부분은 그 이후에 채워진 것입니다. 제가 노란색으로 강조한 문장은 제가 3월 17일에 작성한 연구글에 쓴 문장입니다. 즉 저 인간은 제가 3월 17일에 쓴 글을 가져가서 3월 15일 글을 채우고 세탁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실수로 저 문장을 세탁하지 못하고 있다가 저에게 들킨 것이죠.

3월 17일이 무슨 날이냐 하면 제가 가탐 2도 심층연구를 여러 편에 걸쳐서 대대적으로 이곳에 게시한 날입니다.

심지어 저 자의 "등주에서 고구려-발해 가는 바닷길" 제목도 登州海行入髙麗渤海道를 "등주에서 고구려ㆍ발해로 가는 바다 길"로 해석해야 한다 한, 필자 본인의 2017년 제안을 그대로 따른 것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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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친구 21-03-21 11:02
   
"중국이 일본과 댜오위다오(센카쿠열도) 영유권 분쟁에 있어 강력한 근거 자료로 제시하는 지도"

이 문장의 원출처가 있는 곳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67801&page=132
감방친구 21-03-21 11:07
   
출처를 표시하는 데에 돈 안 듭니다
출처를 표시한다고 해서 그 연구자의 연구의 권위와 성과가 훼손되지 않습니다

출처표시가 별 게 아닙니다
- ○○○의 연구를 참고했습니다
- ○○○이 무엇무엇이라 주장한 바 있으나 필자는 다르다
- 이 연구는 ○○○의 연구 무엇무엇과 관련 있습니다
- 아니면 하다못해 링크

이 정도 문구를 적는 데에
뭔 돈이 들고,
이 정도 문구를 적는 것이
또 뭐가 그렇게 힘들고 억울하고, 손해 보는 느낌이 듭니까

연구자가 이런 수준의, 최소한의 양심도 없이
대체 무슨 연구를 합니까?

그리고 이러한 배덕(背德)한 자를 옹호하고
오히려 피해자를 비난하는 자들은
대체 어떤 자들입니까?
보리스진 21-03-21 14:37
   
님,
책 출판하시면
구입해서 제가 출처 달아드릴게요.
     
감방친구 21-03-21 14:45
   
무슨 뜻으로 이런 댓글을 다셨어요? 그게 무슨 소리에요?
멕이는 겨?
Marauder 21-03-21 15:18
   
고생 많으시네요.
     
감방친구 21-03-21 15:28
   
Marauder님도 저와 함께 저 자와 어울렸던, 동아게의 오랜 동료이니 제 심정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동아게의 일부 사람들(심바, 브로리/로또)은 제가 도용 폭로를 해서 동아게의 중요한 유저 한 명을 잃게 됐다면서 오히려 저를 비난하는데 참 기가 막힌 일입니다

역사 연구라는 것은 정의와 진실을 탐구하는 일인데
일말의 양심조차 등지고서 대체 무슨 정의며 진실이겠습니까
               
감방친구 21-03-21 23:03
   
자유민주주의의 자유는 시장경제, 또는 자유시장경제를 뜻합니다. 그 상대적 개념으로 사회민주주의가 있습니다.

어찌됐든 이 '자유'라는 개념은 서구식 민주주의 체제와 체계를 갖춘 대한민국을 비롯한 여러 선진국에서 꼭 '시장경제'에 국한하여 통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할 때에 로또님이 말하는 자유가 무엇을 가리키는지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자유를 가리키긴 하였으나 정작 자유에 대해서 잘 모르고 계십니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자유에는 동일률(同一律)의 원칙이 따릅니다. 자유에는 책임과 규칙이 있다는 뜻입니다.

자유의 권리는 다른 이로부터 자유를 침해 받지 않을 권리와 나의 자유로 인하여 다른 이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을 책임이 형평(衡平)을 이룹니다

이것이 자유입니다.

자유민주주의라 함은 이 형평 위에서 경제행위, 사상행위 등 모든 추구가 이루어지집니다. 그러나 이 동일률의 형평을 벗어났을 때에 그것을 자유라고 하지 않습니다.
               
감방친구 21-03-21 23:08
   
내가 로또님과 교류한 이유는 '역사' 이것 하나를 중심에 둔 진심이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지 댁이 도배시러(방랑자)를 옹호하고, 오히려 나를 비난한 일, 그리고 도배시러(방랑자)의 블로그에서 열심히 그 자와 친구 먹은 일을 이해하여서가 전혀 아닙니다. 파렴치한 짓을 한 자를 옹호하는 자는 그 자와 같은 급과 질의 양심를 지닌 자입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저와 감방친구님의 동아게 <1년동안의 좋은 관계>는 끝이요."

이렇게 언고하셨으니 잘 알겠습니다. 그러나 로또님이 오늘 이 글에서 두 개의 댓글로 적은 여러 말들을 스스로 곱씹을 날이 언젠가는 있을 것입니다.
          
Marauder 21-03-22 01:34
   
출처를 밝힌다고 블로그에 오는 사람들이 줄어들지도 않을텐데 지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고치지 않는다는건 어처구니가 없군요.
               
감방친구 21-03-22 01:58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죠

저는 처음에 너무 황당해서 아무말도 안 나오더군요
그래서 그냥 1년 넘게 가만히 있었어요
설마 계속 그러겠어, 그래도 출처나 언급은 해주겠지 하면서요
그리고 참고 참다가 항의를 했던 것입니다

저는 제가 항의를 하면 "미안하다"든지 "실수로 깜박하고 언급하는 것을 잊었다"는 식으로
나올줄 알았는데
이건 뭐

그냥 저의 모든 연구를 통채로 가져가서 문장세탁을 해서 자기것으로 만들었어요
가져 간 연구들과 연구안은 제가 한사군/고구려로부터 아래로 내려가고, 고려로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한 연구이고, 또 연구안이어서

저 자의 기존 연구와 연계성이 적어요
관련 사서도 마찬가지고요

심지어 "○○ 위치 추적", 또는 "○○ 추적" 같은 컨셉도 가져갔어요

2017년까지 별다른 글이 없던 블로그가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제 연구를 가져가면서 갑자기 게시글이 다량으로 생산됐고, 그 게시글을 계속 세탁하면서 자기것으로 둔갑시켰죠

가장 가깝게 활동한 동료 유저가 이렇게 나오는데 대체 누구라도 충격을 안 받겠어요
정말 너무 충격을 받아서 정신적으로 몇 년을 고생했습니다
위구르 21-03-21 22:44
   
저런 종자들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어느 분야나 어느 집단이든 박사님처럼 뛰어난 인물이 있고 그 인물이 창출하는 독보적인 업적이 있기 마련인데 거기에 기생하여 작게는 자신의 리익을 창출하고 크게는 명예와 명성을 쌓기를 원하는 심리를 가진 저질스러운 종자들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리익에 헐떡이는 소인배이며 무슨 짓이든 할 종자이니 빨리 조치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감방친구 21-03-21 23:17
   
역사대중과 역사연구자들 사이에서의 정화작용이 기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자의 행위를 눈감고, 저 자를 옹호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생각이 다르면 때때로 맞서며 험한 말, 지나친 말로 다투거나 비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근본이 바른 사람들은 그렇게 싸우고 다투고서도 언제 그러했는가 싶게 다시 잘 지냅니다.

근본을 어디에 두었는가.

우리가 우리 역사를 탐구하는 까닭은 오직 정의와 진실 추구에 있습니다. 사대주의사학과 식민사학에 왜곡된 우리 참된 역사를, 그것의 실체가 비록 초라할지라도 우리 스스로 되찾아 밝히자 하는 순수결정의 추구입니다. 그리고 이 근본이 바로 양심입니다. 양심은 '사람된 마음'입니다.

짐승보다 못한, 벌레 같은 자들은 어디에나 있습니다만 이러한 자들이 비주류요 구석쟁이가 돼야지 주류가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이러한 자들의 주장과 역사관, 세계관, 정의관, 도덕관이 주류가 돼서는 안 되겠습니다.
          
위구르 21-03-22 01:56
   
저걸 두고보는 것도 똑같이 나쁜 짓이라 생각하는데 제가 도울 방법이 없을까요?
               
감방친구 21-03-22 02:01
   
이러한 사실을 알고 계시고, 기억해주시는 것, 그리고 공감해주시는 것이 저에게는 유일하고 큰 도움입니다

감사합니다
                    
위구르 21-03-22 02:16
   
알겠습니다... 양심을 지키는 애국자로서 항상 응원할테니 원동력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방친구 21-03-22 02:35
   
고맙습니다

때때로 제가 위구르님을 강하게 비난ㆍ비판하곤 하였는데(물론 때에 맞다면 앞으로도 그러겠지만) 사람됨의 본질을 알아봐주시고 변치 않으시니 대인배이십니다
                         
위구르 21-03-22 03:27
   
비판이나 비난을 받는다고 바로 실망해서 떠나거나 바로 감정에 휘말려 억지로 반박을 한다는 것은 그 대상을 그저 내 기분에 맞춰서 행동하며 나를 즐겁게 해줘야만 하는 소모품같은 존재로 여겼다는 뜻이니 박사님같은 존경받을만한 사학자를 대하는데 어울리지 않는 태도임은 물론이고 저의 방식에도 맞지 않기 때문에 그러지 않았고 실제로 제가 잠시 기분이 불쾌했을 때에도 감정을 배제하면서 남을 탓하지 않고 나 자신에게서 문제를 찾고자 로력했었습니다. 앞으로도 가감없는 비판과 지적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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