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모(出雲)는 한반도계 사람들이 살았다는 설이 거의 정설로 받아드려지고 있다.
스사노오신이 신라에서 이즈모로 왔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이즈모에는 韓神新羅神社, 韓國神社 등, 한반도와 관련된 이름들이 많이 남아있다.
한편 이즈모는 운주(雲州)라고도 불렸다.
사람들은 이즈모(出雲)의 정체가 많이 궁금한가보다.
이즈모(出雲)는 出(접두사)+雲(구름)이다.
(접두사)+(구름)
또 다른 지명으로 운주(雲州)라고 하였다.
운주(雲州)는 원래 운(雲)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니.
운(雲)은 구름이다.
구름은 고려시대에 구롬으로 불리었다.
계림유사를 보면 나온다. 구름이라는 단어가 1000년 전에도 변화가 거의 없었던 것이다.
韓은 일본어에서는 (가라)라고 한다.
우리말에서는 남아 있지 않지만 韋라고 하는 부수를 찾아보면(가죽)이다.
그래서 韓의 우리말 훈을 추정해보면 첫음절이 (가)로 시작하는 것은 알 수 있다.
雲은 구름이고, 韓(가라)와 유사성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