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많이 오해하시는데요.
한국인은 북방계 남방계가 섞인게 아니에요.
남방계 남방계가 섞인것이죠.
몽골이나 시베리아 쪽 사람들 유전자도 다 남방계에요.
제가 이런 얘기를 몇번 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요.
최근에 나온 유전학 연구 결과는 발표 될 때 남방계와 남방계로 나온답니다.
유니스트의 연구가 그 예입니다. 2020년 가장 최신 논문에서 남방계 남방계로 나옵니다.
그런데 이 연구의 맹점은요. 실제 현대 한국인 유전자를 분석해보면, 일본인, 북중국인하고 가장 유사한 것으로 나오지요.
몽골인, 남중국인, 동남아시아인 하고는 유전자 차이가 커요.
남중국인이나, 동남아시아인에게 유래한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데, 몽골인이나, 일본인이나, 북중국인이나, 한국인하고 결과는 똑같아요. 비율상 얼마나 차이가 있느냐 그런 건 있지요.
그리고 또 맹점이 뭐냐하면요. 남중국인도 남방계 남방계가 섞였고, 북중국인이나, 일본인이나, 몽골인이나, 전부 한국인과 비슷하게 전부 다 남방계 남방계가 섞여있다는 거에요.
원래 섞인게 아니고요. 아프리카에서 출발하면서 동쪽으로 인류가 이동해오지 않습니까.
동양인의 유전자가 원래 그런거에요. 비약이 심해서 설득이 안될지도 모르겠지만,
원래 섞인게 아니고, 동양인 유전자가 원래 그런 다양성을 가지고 있는거에요.
고아시아인하고 신아시아인으로 나누는데 그게 원래 더 표현상 알맞죠.
그런데 이 Y chromosome haplo, Mtdna haplo 그룹 연구의 가장 큰 맹점이 있지요.
그 해당 각각의 유전자의 역사를 시대적으로 분석을 할 수 있는데, 그 각각이 원래 같은 민족이었는지,
원래 같이 이동을 해왔는지, 분석이 불가능하다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서 haplo C하고 haplo O가 있다고 하면, C하고 O를 따로따로 각각 시대별로 언제 분화되고 어디로 이동양상이 되었고 그런것은 분석이 가능한데요.
왜 하필 C가 이동하는 곳에 O가 이동을 해왔는지 설명이 불가능하다는 것이죠.
C하고 O하고 분포를 비교해보면 겹치는 곳이 엄청 많거든요.
O이전에는 NO가 있었지요.
이 NO하고 C하고 같이 이동을 해왔는지, 아니면 따로따로 이동을 해왔는지 엄밀한 검증이 불가능하다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그냥 그 유전자를 동양인이 원래부터 가지고 있었던 고유의 유전자로 본답니다.
예를 들어서 중국인은 1~3%정도 서양인 유전자를 가지고 있거든요?
위구르족 이런 서북쪽 애들 인구가 일부 섞여있기도 하고, 조사해보면 서양인 유전자가 일부 나와요.
이런 게 명백하게 혼혈이 된 것이죠.
몽골, 미얀마, 태국, 인도네시아 이런쪽도 인구 1~3%정도 서양인 유전자가 나와요.
몽골 서쪽하고, 미얀마 서쪽에 서양인들이 살잖아요?
남중국인, 시베리아인, 한국인, 일본인은 이런 서양인 유전자하고 섞인게 없어요.
근대, 현대 이후에 들어온 인구 빼면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다문화 세계화 시대의 정당성을 발휘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이죠.
동양인의 유전자 다양성을 최대한 쪼개면서 이토록 유전자가 다양했다.
그래서 외국인이 들어와도 문제가 없다. 이런 뜻을 전달하고자 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