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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28 14:59
[한국사] 자신을 고조선의 후예로 인식한 거란인들의 사서 거란고전 이야기 두번째
 글쓴이 : 일서박사
조회 : 1,252  

거란고전 이야기 두번째입니다.

1906년 러일전쟁 후 일본군은 심양에 주둔하게 됩니다.

이 일본군 중에서 한학자 집안 출신이었던 한 병사는 라마교 사원에 있다는 고대의 사서 거란고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주지를 만납니다.

주지를 통해 책을 보게된 이 일본군 병사는 책의 중요성을 알고 주지에게 책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고 간신히 필사만을 허락받게 됩니다.

군 제대후 고향으로 돌아온 이 병사는 20년 후인 1927년 자신이 번역한 고대 사서를 거란고전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만주 군벌 장작림 암살사건과 만주 사변 이 책은 일본의 만주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한 일제의 음모일까요? 아니면 진짜 이야기 일까요

그리고 이 책이 발표되고 나서 100년 후 .. 책에 적힌 바다(호수)가 생기고 대 홍수가 일어나고 소머리를 숭배하고 뱀의 몸을 한 서방족이 밀려온다라는 수수께끼 문장의 의미가 드러나게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VlHqWDCA1ns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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