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1-02-24 00:25
[기타] 인도 나갈랜드주 인도-몽골족이 존재 (미얀마 인근) .. 흥미롭네요.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1,453  


한국인은 유전자 분석결과  북방민족과  (60%)   남방민족의 (40% )혼혈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한국인 민족형성 과정에서  남방민족으로  고대 타밀어 & 한국어 유사성과   청동기 문화의  고인돌 문화 공통성과 더불어 가야사가 주목받는 상황에서   북방민족이 어디일까?생각했을때 역사적으로  고구려의 건국신화 , 지리적 기준으로  몽골을 우선 생각하게 되더군요. 

동일맥락에서,   인도 나갈랜드에  인도- 몽골족이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고, 신선하게 다가 옵니다.
몽골이 여기서 왜 거론되는지?
나갈랜드주   인도-몽골족의 역사적 배경이 흥미를 갖게 하는군요. 


“한국은 인도 나갈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나라”
  • 승인 2021.02.23

(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신봉길 대사가 인도 주재 한국 대사로는 처음으로 지난 2월11일부터 13일까지의 인도 나갈랜드주(Nagaland)를 방문, Neiphiu Rio 주총리 및 R. N. Ravi 주지사 면담, K-Pop 동호회 운영진들과의 만찬 등 일정을 가졌다고 주인도한국대사관이 전했다.

인도-몽골족에 속하는 16개 부족으로 구성된 나갈랜드는 인도 동북지역 8개주 중 하나로, 미얀마와 접경하고 있다. 힌두교를 믿는 인도인들과 달리 인구 90% 이상이 기독교인이다.

  - 중 략 - 


신봉길 대사가 인도 나갈랜드주 한류 동호회인 Hallyu Wave Nagaland(HWN) 운영진들과의 만찬을 함께 했다.[사진제공=주인도한국대사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촐라롱콘 21-02-24 15:59
   
몽골족의 범위와 의미에 혼란을 가져오는 내용이네요~~

저기서 일컫는 몽골족은 흔히 인식되는 좁은 의미의 몽골인들이 아니라

인도-아리안 또는 코카시안 인종에 대비되는 넓은 의미의 몽골로이드 인종을 의미합니다.

나갈랜드 또한 인근 미얀마의 버마족과 혈연적-문화적 친연관계가 깊은 나가족이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광의의 의미의 몽골로이드 인종은 범위가 상당히 넓습니다.

동북아계통 뿐만 아니라 티베트-버마계통, 동남아 일대와 태평양 도서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오스트로아시아, 오스트로네시아 계통 또한 몽골로이드 인종의 범주에 포함됩니다.
 
 
Total 19,97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707
19952 [한국사] 동아게에서 역사글 관련 글 볼때마다 느낀 것 (5) 아비바스 04-01 359
19951 [한국사] 묘제로 본 고대 우리 민족과 이웃 민족 (5) 윈도우폰 03-31 616
19950 [한국사] 역사학자 돌려까기^^ 윈도우폰 03-30 414
19949 [한국사] 우리 고대사 #7 : 맥족의 이동 윈도우폰 03-22 651
19948 [한국사] 우리 고대사 #12 : 한민족과 재가승 윈도우폰 03-22 542
19947 [한국사] 우리 고대사 #11 : 한반도의 왜(倭) 윈도우폰 03-22 514
19946 [한국사] 우리 고대사 #10 : 진국의 한(韓)족 윈도우폰 03-22 545
19945 [한국사] 우리 고대사 #9 : 고조선 유민과 신라 윈도우폰 03-22 406
19944 [한국사] 우리 고대사 #8 : 고조선의 이동 윈도우폰 03-22 485
19943 [한국사] 우리 고대사 #6 : 예족의 이동 윈도우폰 03-22 385
19942 [한국사] 우리 고대사 #5 : 맥족과 예족 윈도우폰 03-22 460
19941 [한국사] 우리 고대사 #4 : 단군조선과 토템 윈도우폰 03-22 369
19940 [한국사] 우리 고대사 #3 : 홍산문화와 적봉지역 주민 윈도우폰 03-22 463
19939 [한국사] 우리 고대사 #2 : 하화족과 동이족 윈도우폰 03-22 271
19938 [한국사] 우리 고대사 #1 : 우리 민족의 조상 윈도우폰 03-22 459
19937 [한국사] 《인류와 한국조선의 변천사 - 한경대전》 (1) 에피소드 03-21 276
19936 [한국사] 아래 지도에 대한 내 관점... 고조선 중심의 열국시대… (5) 윈도우폰 03-21 557
19935 [한국사] 위만조선 시기 판도 (2) 위구르 03-20 409
19934 [한국사] 우리는 동이가 아니다. (2) 윈도우폰 03-19 768
19933 [한국사] 2022년 고고학계의 경주 월성 발굴조사 보고서 (6) 홈사피엔스 03-19 480
19932 [한국사] 삼국사기 이해 (1)신라사 (7) 홈사피엔스 03-16 873
19931 [한국사] 《(고)조선의 "가르침"과 직접민주주의 "국민의원"》 에피소드 03-14 423
19930 [한국사] 《고구려 최초의 이름은 '홀본(일본)' 이다》 에피소드 03-14 656
19929 [중국] 대륙계보? 아랫글 관련... (6) 윈도우폰 03-11 734
19928 [한국사] 《안문관,연운16주,송나라.. 화하족 관점 대륙계보》 에피소드 03-09 798
19927 [한국사] [한겨례] 2024/3/8 [단독] 고대 일본 권력층 무덤 장식품… (2) 외계인7 03-09 587
19926 [기타]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감미로운 모지혜(다니엘) - 인… 아비바스 03-08 75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