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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7-12 00:42
[기타] 어느 백인학자가본 한국과일본
 글쓴이 : skeinlove
조회 : 7,128  

콜럼비아대에서 일본 미술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백인 최초의 일본학 박사가 바로 존 카터 코벨입니다.

 

그런 그녀가 일본의 미술사, 고대사를 연구하면 할 수록 한국이라는 거대한 심연에 부딪히며 고심과 고민을 거듭할 수 밖에 없었던 나날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녀는 한국의 역사를 집요하게 연구하여 비로서 답을 얻게 됩니다.

 

그녀는 일본 고대사는 백제와 가야 그리고 신라와 고구려인이 중심이 되어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고, 그 누구도 반박하지 못할 실증적 자료들과 사료들을 정리한

<부여 기마 족과 왜>이라는 책을 발간하게 됩니다.

 

부여기마족과 왜(倭)’는 10년 전 세상을 떠난 한 미국인 여성 사학자에게 대한 헌사로 보인다.

존 카터 코벨(John Carter Covell·1910∼1996). 미국 태생의 동양미술 사학자로 서양인으로는 맨 처음 일본미술사 박사학위를 받았고, 캘리포니아 주립대와 하와이 주립대에서 동양미술사를 가르쳤던 인물이다. 출판사는 이 책을 시작으로 ‘코벨의 한국문화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조만간 나올 2권의 제목은 ‘일본에 남은 한국미술’. 이름도 낯선 서양 사학자를 뒤늦게 재조명하고 나선 이유가 궁금할 수밖에 없다.

코벨은 1978년부터 1986년까지 한국에 머물며
한일고대사,한국미술,불교,도자기 등에 대한 1400여편의 칼럼을 썼고, ‘한국이 일본문화에 미친 영향’ ‘한국문화의 뿌리’ 등 5권의 한국문화 관련 책을 냈다. 당시는 물론 지금까지도 코벨만큼 정력적으로 한국문화를 연구한 서양 학자를 찾기 어려울 정도.

그러나 코벨의 존재가 진정 빛나는 것은 연구의 양이 아니라 그 질 때문이다.
그녀의 연구는 한일간 역사전쟁의 한복판을 통과한다. 바로 한일 고대사 분야다. 일본은 한국으로부터 문화를 전수받았다는 사실을 은폐하고 있을 뿐 아니라 되려 임나일본부설을 통해 자신들이 한국을 지배했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일본 미술사 분야의 거장을 꿈꾸던 코벨은 일본에서 발굴되는 고대 유물의 대부분이 한국 땅에 뿌리를 두었다는 ‘고대사의 진실’을 눈치채게 된다. 그때부터 그녀의 시선은 한국미술사에 집중되었고,일본의 고대유물에 남아있는 한국의 흔적들을 찾아내는데 매진하게 된다.

코벨은 1970년대 후반부터 매우 대담한 주장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4세기경 한국인들이 일본에 건너가 문화를 전수했을 뿐만 아니라 국가 건설을 주도했다” “일본인의 조상 중 상당수는 한국에서 건너간 한인이다” “일본 왕실은 한국에서 말을 배에 싣고 건너간 모험가들이 건국한 왕실에서 시작된 것이다”       ------------------------------------------------------------

한국문화를 일본것으로 기만해왔다는 사실을 폭로한 미국학자 존 카터 코벨

일본이 오래 전부터 한국문화의 산물을 일본 국적의 것으로 기만하고 역사를 왜곡해온 사실을
폭로한 서양 학자가 있다. 미국의 동양미술사학자 존 카터 코벨(1912~96) 박사가 그 주인공.
컬럼비아대에서 일본미술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백인 최초의 일본학 박사이기도 하다.
그는 일 본문화를 연구하다가 그 근원인 한국문화에 심취해 깊이 있는 연구활동을 벌였다.

14세기 일 본 大화가 80%는 한국인

역사왜곡이 문제다. 왜 모든 사람이 일본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데 대해 그처럼 치를 떠는가.
일본은 과거 500년이 넘게 역사를 왜곡해왔고, 대부분의 사람이 이를 그대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내가 공부한 한국의 고대사와 고고학에 따르면 바로 한국인들이 고대의 지도자들이었으며 당시
중국인에게 난쟁이들, 혹은 왜구로 알려진 지금의 일본인 이야말로 선진문명을 감지덕지 받아들인
수혜자임을 확신케 하는 것이다.

일본은 ‘난쟁이’‘왜구’ 같은 단어를 아주 싫어해 7세기부터 이 단어를 쓰지 않았지만,
사실상 왜 인들은 오직 백제사신들을 통해서만 선진문물을 접할 수 있었다.

이를 증명하는 좋은 자료가 전 주일 미국대사 에드윈 라이샤워가 번역한 ‘옌닌(圓仁)의 일기-
입당구법(入唐求法) 순례행기’다. 승려 옌닌은 “한국인 해상왕 장보고의 통치 아래 있던 중국
내 한국 식민지 신라방이 자신에게 베풀어준 배려가 아니었다면 중국에서 일본으로 돌아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썼다. 불교도인 옌닌 일행이 방문한 840년경 중국은 불교를 탄압하고 있었다.
옌닌 일행은 중국인에게 뇌물을 주고 한국인에게도 선물을 주어 중국으로부터 벗어나 금강경을
일본에 가지고 들어왔다. 모든 배편은 한국을 경유했으며 배도 모두 한국 배였다.

오늘날 일 본이 저지르는 역사왜곡의 맥락에서라면 머잖아 히데요시의 군사들이 한국인
도공을 ‘초청’해다가 ‘일본에 파견근무’케 하고 이들에게 ‘무료 교통편과 숙식을 제공’하여
‘그들이 기술을 이곳에 전파했다’고 할지도 모른다. 당시 일 본의 도자기 기술은 5~6세기에
한국인들이 일 본에 전한 스에키 토기 수준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다. 그 사이 1000여 년 동안
일본 도공들은 한반도에서 온 도자기 기본을 따라 도자기를 만들어왔는데 16세기에 들어 그들은
조선 도자기산업의 새 피를 수혈할 필요성을 느꼈다. 새 피의 수혈은 뛰어난 기술혁신을 가져다
준 것이기에 이후 일 본의 도자기는 한국적 착상에 힘입어 발전을 이룩했다.

한국 점령이 자랑거리?

1923년 도쿄와 요코하마를 덮친 관동대지진 때 한국인은 인명과 재산피해로 광포해진 일본인들의
희생양이 되어 타격을 받았다. 교과서가 씌어진 1930년대에는 한국인들이 모여 사는 빈곤지역을
‘마늘 먹는 조선인’들이 사는 곳이라 부르며 일본인들이 기피하는 지역으로 몰아갔다.

미국 정부는 2차대전 당시 광분한 미국인으로부터 재미일 본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들을 일정
지역에 피난시킨 루즈벨트 대통령의 조치를 교과서에 수록하도록 요구할지도 모른다. 그로부터
수십 년이 지난 오늘(1982년)에 와서 일 본 자본가들은 그때 잃은 땅과 사업을 언제라도 마음만
먹으면 배상받을 수 있게 됐다. 그런데 일본은 이 같은 조치를 한국인들에게 취했는가.

아니다. 일본인들은 과거 한국에 해악을 끼친 사실에 대해 치욕을 느끼기는커녕 오히려 그것을
시건방진 자랑거리로 여기며 수십년 전과 달라진 바 없는 차별과 왜 곡을 일삼고 있다.
일본 군부는 2차대전에서 아무 교훈도 못 얻었단 말인가. 겉보기에 그들은 분명히 반성의 기색이 없다.

그런데 일본문화사에서 한국의 영향을 모두 제거한다면 남아나는 것이 거의 없다.
적어도 서기전 3세기부터 8세기까지는 그러하다. 순수한 일본 고유 문화가 이룩됐다고 하는
10세기에 와서도 일본 대궐에서 벌어지는 가장 신나는 일 중의 하나는 대궐 사람들 중
누가 제일 한국춤을 잘 추는지 가려 뽑는 행사였다.

일본이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는 14세기 새로운 수묵화의 기법은 사실 조선에서 먼저 생겨난
것이다. 일본의 수묵화를 그린 화가들 중에 조선 출신의 수묵화가이던 선승(禪僧)들을 다
추려낸다면 일본이 뽐낼 만한 부분은 거의 없다. 적어도 일본이 내세우는 14세기 수묵화
대가의 80%는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이다. 
   
 16세기에 들어와서도 조선에서 유입된 사상과 노동력이 일본의 예술을 발전시킨 원동력이었다.
그러나 20세기 들어 일본은 한국을 강제합방해 한국인을 노예로 부려먹었다. 또 있다. 정확히
언제 시작됐는지는 알 수 없으나 왜 구의 노략질이 고려시대에는 특히 심했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는 역사왜곡까지 새롭게 시도해서 한국을 뒤흔들고 있다.

한국인들이 일본의 이런 압력에 굴복하거나 모욕을 한 귀로 흘려넘기는 한, 일본은 소리 없이
등뒤로 다가와 한국을 밟고 설 것이다.

역사왜곡은 712년부터 이어졌다

일본인이 쓴 글에는 한일관계를 거짓으로 기록한 것이 아주 많은데, 한국인들은 이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인다. 히틀러는 “거짓말이 크면 클수록 사람들은 잘 믿는다. 거짓말이라도 자꾸 되풀이하면
머잖아 많은 사람이 진실로 받아들인다”고 했다.

첫 번째 왜곡은 1300여 년 전 씌어진 첫 일본 역사책에서 일어났다. 당시 나라(奈良)의
왜(倭) 지배자들은 일단의 학자들에게 사서 편찬을 의뢰했다. 편찬 목적은 당대의 일왕들이
정통성을 가진 지배자임을 내세우기 위한 것이었다.

일본 역사가들은 369년 가야 부여족의 왜 정벌 이래 700년까지 한국이 정치·문화적으로
일본을 전적으로 지배했다는 사실을 완전히 감춰버렸다. 히틀러가 말한 것처럼, 거짓말은
클수록 사람들을 속이기가 쉬운 것이다. 그렇게 해서 일본 사가들은 역사를 뒤집고 가야에서
온 부여족이 왜를 정복한 게 아니라 왜가 가야를 정복했다고 썼다.

‘일본에서 와 가야와 신라를 정복했다’고 알려진 유명한 신공(神功)왕후는 사실은 선단을
이끌고 왜를 침략해 정벌한 강인한 의지의 한국왕녀였다. 369년의 오진왕부터 게이타이왕
이전까지(또는 일본역사에 등장하는 15대 천황부터 25대까지)는 전혀 일본인이 아닌, 순수
한국인 혈통의 왜왕이었다.

일본 건국자로 알려진 초대 일왕 진무는 4세기 부여인들이 일본을 정벌한 사실을 반영할
뿐이다. 해의 여신인 천조대신(天照大臣)은 무당이며, 그녀의 오빠 스사노오노 미코도(素尊)는
신라인이다. 그러나 8세기 역사가들은 이 두 인물에게 일본옷을 입혔다. 20세기에 와서
이들의 정체가 드러나기까지, 역사가들은 사람들을 속이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셈이다.

나이 든 부모를 버리는 불효자식 이야기가 있다. 일본인들은 두 세대 전 한국인들에게
한국문화는 열등한 것이라 며 일본말과 일본 이름, 일본식 제도를 따라야 한다고 강권했다.
한국의 수많은 서책이 불에 타 없어지고 예술 활동도 금지됐다. 숱한 보물이 나라 밖으로 실려
나갔다. 석굴암을 해체해 돌 하나하나를 일본으로 옮기려고까지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일본은 거짓말과 날조를 통해 한국인에 대한 문화적 대량학살을 감행했다. 그러나 진실은
일본이 초기 역사부터 8세기에 이르도록 한국이 떠주는 음식을 받아먹고 자란 어린아이였다는 것이다.

정말 배은망덕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이제 한일강제합방이 ‘한국을 위한 선택’이었으며,
‘한국인들이 원한 일’이라고 거짓말을 하며 역사를 재구성하려 한다.

일본이 일으킨 지금의(1982년) 교과서 파동은 첫 단계에 불과하다. 다음 단계는 일본
헌법의 전쟁 금지조항을 삭제하고, 셋째 단계에 가서는 천황가를 ‘성스러운 권력체’로
되살린다는 게 일본의 속셈이다. 이것이 실현 가능할까.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이후 집권여당이 된 자민당은 그 이름과는 동떨어지게 보수성과
상업성을 추구하는 정당으로 군림했다. 이제 자민당은 상징적인 존재인 일왕을 실제적인
국가원수로 키우고 싶어한다.

 

일본인은 솔직해질 수 없다

1980년 나는 유네스코 강당에서 3대의 영사기로 컬러 슬라이드를 비춰가며 한국·중국·일본의
예술형태를 통해 극동의 세 나라를 비교하는 강연을 했다. 세 나라의 특성을 한마디로
요약할 말을 찾다가 영어의 C자로 시작하는 낱말을 떠올렸다. 중국은 통제(Control), 한국은
무심함(Casual), 일본은 작의적(Contrived)이라고. 이런 대비는 삼국의 도자기를 비교해보면
뚜렷하게 드러난다.

중국 도자기는 가마와 유약의 사용을 철저하게 관리한 결과 특히 도자기에서 완벽의
경지를 이뤄냈다. 한국의 도공은 언제나 자연스럽기 짝이 없고 무심해서, 이들이 만들어낸
도자기에는 도공의 기질과 불이 어떻게 작용했는지가 그대로 반영된다.

 

 

일본인들은 15세기 이도다완 전쟁에서 보듯, 이러한 한국적 무심함을 높이 취해서 과도하게
발전시킨 나머지, 그들의 도자기는 자의식이 담긴 작의적인 것이 됐다. 일본인들은 가마에서
구워낸 화병의 한 귀를 일부러 구부리거나 깨버림으로써 한국 도자기가 갖는 것 같은 ‘무심함’의
미를 주려고 한다.

미국인이 보기에 한국 도자기의 이런 무심함은 솔직함과 통한다. 내가 일본의 교토보다
서울에서 더 편히 지내는 이유는 지극한 미소로 일관하는 교토 사람들보다 상대적으로
솔직한 서울사람들이 더 자연스럽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나는 10여 년 동안 매년 여름과 겨울을 교토 대덕사(大德寺)의 유명한 선사찰 진주암에서 보냈는데,
그 무렵 나는 주지스님과 삶에 있어 ‘솔직함’이 무엇인가 하는 문제로 자주 다투곤 했다.
면전에서 하는 말과 등뒤에서 하는 말이 다른 일본인의 이중성에 대해 지적하면 그는 그래야만
하는 것으로 정당화하곤 했다. 그것이 바로 ‘호벤(方便)’, 즉 편의라는 것이었다.

 

 

일본에서는 솔직함이 통용되지 않는다는 말을 여러 번 들었다. 자기 감정을 밖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일본인들은 어떤 상황이라도 거기에 맞는 표정을 지어 보일 수 있다. 그들이 진짜로
느끼는 감정은 속에서 억제되고 대신 ‘작의적 얼굴’로 외부에 알려지는 것이다. 일본인에게
인생은 이미 오래 전에 의도된 대로 따라가야 하는 것이니 누구든 자신을 거기 맞춰 살아야지
예상에 없는 짓으로 혼란스럽게 해서는 안 된다.

진주암은 일본 역사상 아마도 유일하게 100% 솔직했던 인물을 받드는 절이기 때문에 나는 그런
개념을 특별히 더 기만적이라 생각했다. 겉으로는 독신을 내세우면서 뒤로는 온갖 난잡한 일을 다
저지를 대신 승려 잇큐(一休)는 거리낌 없이 여자들과 즐겼고 그로 인해 계율로 엄격하게 금지된
것들에 대해 잘 알았다. 이 때문에 잇큐는 호벤, 혹은 ‘편의상의 거짓말’을 생의 방편으로
정당시하는 사찰에서 받드는 인물이 됐다.

진주암에서 이런 문제로 한바탕 논쟁이 벌어지면 스님이 으레 하는 말이 “그래, 당신이 옳소.
잇큐는 솔직한 사람이고 우리도 그래야겠지만 여기는 일본이요. 잇큐처럼 정직한 건 미국에선
괜찮겠지만 일본에선 맞지 않아요”.

나는 일본에 있는 절이 모두 그런 식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거짓말이 살아 있는’
진주암에서 지냈다. 적어도 잇큐를 추모하는 사찰인 이곳에는 아름다운 정원이 있고 벽에는
섬세한 수묵화가 걸려 있었다. 그것은 여기서의 표준개념인 ‘살아 있는 거짓말’로부터의 
도피이기도 했다.

존카터 코벨이 말하는 일본의 뿌리는 한국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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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Man 11-07-12 00:47
   
예전에 한번 얼핏 본적이 있는 것 같은 내용인데요..

다시 보니 새롭고 좋네요...

^^
차도녀 11-07-12 00:56
   
빨리 일본의 본모습이 알려지고 우리나라역사가 재조명됬으면
다른나라에서 옆나라 중국일본만해도(세뇌효과인지 ㅋ) 한국은 역사가 없고
5천년간 다른나라 노예로만 살아왔다고 믿고있고 국가힘과 돈을 이용해 한국은 보잘것 없다고 홍보까지하니 ㄷㄷㄷ
우리나라사람들도 식민지교육의 효과인지 우리걸 너무 소홀히 하고
자기비판이 너무심하고 빨리 예전의 모습 제자리를 찾았으면 좋겠음
칼끼없는놈 11-07-12 01:01
   
알고 있음에도 모르쇠...
그냥 주저… 11-07-12 04:00
   
일본의 국민성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일본이 한류를 분석하면서 하는말이
국가주도로 이루어졌다가 그들이 내리는 결론입니다.
이것이 왜 그런줄 아십니까?
한국의 일개 개인이 저런 거대한 일을 해낼리가 없다고 규정해버리고는
그것을 일본국민들에게 납득시키는겁니다.
반대로 말하면 저렇게 한국처럼 잘나가기 위해서는
한국의 예를 보듯이 일본국민들도 정부주도의 말을 잘들어야한다는 논리와
한국 개개인의 능력치를 내리까려는 밑바탕에 깔려있는거죠.
오죽하면 한류열풍은 조작된 것이라며 일본 스스로 자기최면을 걸겠습니까
타조가 위험할땐 머리만 숨긴다죠... 이건 뭐 자기들만 아니라고 자위하면
모든게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

일본국민은 정말 말잘듣는 국민이죠.
뭐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했나요
일본 그들자신이 국가주도로 포르노를 육성하듯이
한국의 한류도 국가가 주도했다고 생각해야 편한것이고 일본국민들에게도 납득시킬수 있는것이죠.
한류열풍조작드립같은 경우는 자신들이 한류열풍을 한국의 정부주도라고 분석을 해놓고보니
그럼 일본정부는 뭐하고 있느냐 라는 문제가 발생하죠.
그러니 애초에부터 조작이라 결론을 내리는겁니다

웃기지 않습니까
우리 정부가 언제 피겨에 돈쓰는거 봤습니까?
연예인 키우는데 밥이라도 사줬나요?
박찬호가 미국가는데 정부가 뭘했으며
박지성이 유럽가는데 그들이 뭘했다고~~~
박세리 골프채라도 사줬남?
그저 잘난인물 하나 나오면 오히려 그들 옆에 붙어서 비벼대기나 할 줄 알지
이런 그들이 앞을 내다보는 눈이 있기나합니까.

여튼...일본의 이러한 분석은 갈라파고스식 해석입니다.
3S정책 이 말... 다 아시죠~
 스크린(screen:영화), 스포츠(sport), 섹스(sex) 또는 스피드(speed)에 의한 우민(愚民)정책.
대중을 3S로 국민들을 우민화하여, 대중의 정치적 자기 소외, 정치적 무관심을 유도함으로써
지배자가 마음대로 대중을 조작하여 정책결정같은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게 하는 정책으로서
식민지정책에 있어서 순치정책의 한 전형. 이라고 나오네요.
정치에 관심갖지 말고 너희들은 맛있는것을 먹고 섹스하며, 스포츠나 영화, 연예에나 열광하라는겁니다.
그리고 권력은 정치가에게로만...
정치가는 겉으론 웃으며 말끝마다 국민을 위한다며 국민편에 서 있는것처럼 행동하죠.
물론 영화산업이나  스포츠가 무조건 나쁘다고만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3s를 자신들의 정치권력을 독점하고 국민들의 시야를 흐려놓기 위한 목적으로 육성한다면 그건 잘못된거죠
어떠한 것이든 지나치면 좋지 않듯이 일본처럼 공중파tv의 어처구니 없는 섹드립을 보면서
그렇지 않아도 국민성 자체가 갈라파고스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에게 우민정책까지 덧씌워지니
자신들의 현재위치도 재대로 파악못하고
그저 국가가 장악한 방송사에서 말하면 사실관계를 떠나
그것이 곧 진실인양 착각하는것이 더 심한것같습니다.
그러한 모습들도 많이 보이구요.

솔직히 우니라나 반으로 갈라져 일본처럼 섬이나 다름없습니다.
친일파들이 들어서서 점점 일본처럼 물들어가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하루 속히 통일이 꼭 아니더라도 휴전상태가 아닌 종전을 이루고
실크로드를 다시 열어 옛날의 찬란한 문화를 다시 꽃피우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진이킴 11-07-12 08:06
   
동감합니다. 보통 박정희정권때 독재적이고 정부중심으로 주도해나간게 다입니다. 반면의 일본사회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정부주도적입니다. 첫번째 이유는 천왕제 입니다. 2차세계대전에 일본은 패했었죠?. 하지만 천왕이나 주요 관료들은 그대로 두었습니다. 그이유는 일본이 항복을했고, 아시아에서 당시에 소련외엔 미국이 두려워할 상대가없었죠. 그래서 그대로 두었습니다. 결국 야스쿠니 참배도 같은 맥락이고요. 일본이 창의적이고 기발하다고 하지만, 저는 그한계는 분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정치 교육 모든부문이 관료적이고, 정말 정부 주도적입니다. 그예로 역사외곡이 있고요. 경제부문에서도 정부주도적으로 이루어지고있습니다. 우리보러 노예라고 하는 그들은 외곡과 날조로 눈과 귀를 막아버린 구시대사람입니다. 일본의 경제는 크고, 아시아에서 가장 강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는 언젠가는 그한계에 부딪힐겁니다. 일본사람들은 언론이나 방송대립이 없습니다. 그이유는 모든것을 외곡하고 가리는 그들의 습성입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입니다. 하지만, 실패의 과정에서 더 반성하고 관철할때 이루어집니다. 그들의 사고는 실패한 상황에서도 실패를 인정하지않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박정희정권을 이야기 하고싶은데요. 저는 85년생이라 그당시 사람들은 모릅니다. 하지만 옛날 일이 기억나네요. 저가 초딩학교1학년인가? 2학년인가? 잘모르겠습니다. 싸운적이 있습니다. 저는 경상도고요. 당시 김대중을 (잘알지는 못했지만...) 존경하고있습니다. 사실 죽을위기도 넘겼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당시는 왠지 모르게 멋었었죠. 할아버지한테 박정희는 김대중을 죽이려고했기때문에 나쁜사람이죠.?하고 했었는데, 할부지가 그러더군요. 그런소리하면 잡아가니까 조심하라고요. 그리고 저가 고등학교때 김대중대통령이 당선되고... 참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당시에 이룬 경제성장은 저의 조부모님 부모님세대의 피와땀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거지. 박정희가 100%이룬 경제성장이 아니라고 말하고싶습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셔서 7남매(아빠,큰아빠 고모들등등)학교보내고 끼니라고 먹이려고 일나가신 그들의 희생이라고 말하고싶습니다. 그리고 박정희가 당시에 선망되던 칩산업을 반도체산업을 관심둔거도 아니고요. 그건 이건희가 반도체부문을 미래산업으로 잘이해하고있어서구요. 그당시 박정희가 한거라고 고속도로산업<<< 이거는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박정희 혼자가 한게 아니라고 말하고싶습니다. 뭐 정부에서 부자들에 대한 편애로 삼성이 그만큼클수있었다는거도 어느정도는 인정해줄수도있습니다. 하지만 그외기업들은 그저 돈으로 돈을 버는 치졸한 방법으로 쉽게 부를 쌓고, 대우처럼 대부분이 경영부실로 파산해서 우리를 위기로 내몰았던것도 정부가 부자들이나 재벌에게 편애로 쉽게쉽게 넘기것도 있잖아요.
          
진이킴 11-07-12 08:12
   
그리고 지금 일본은 확실히 강합니다. 일본원전터졌다고 좋아하시는분들 계신데요. 그런거 내색하고 그러는것도 좋지않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엔 우리가 뛰어넘어야할 상대이지만, 우리도 일본처럼 자신이 보고싶은것만보고 자신이 편한대로 생각해버리면 일본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외수부문에서 분명히 작년재작년까지 일본을 뛰어넘는 쾌거를 이루었지만 그걸로는 일본을 넘었다고 말하기는 문제가 있습니다. 일본은 1억이 넘는 내수시장을 가지고있고요. 아직도 부동산등 여러자본을 가지고있습니다. 그건 유동자산은 아니지만 꾀 가치가 있는것들이죠.
다른쪽으로… 11-07-12 04:43
   
위에분의 그런 면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일본 국민이 그런 식의 분석을 원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일본이
란 나라는 보면 볼 수록 신기해요. 전체주의와 개인주의를 동시에 지니고 있죠. 3s정책은 일본의 이런 점을
잘 볼 수 있는 면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이 행복하게 자유를 누리며 사는게 좋다는 점에서 3s 정책은 그런
일본 국민 개인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또 국가의 힘을 한군데 집중시키기 위해선 사공이 많아선 안된다 그
러므로 정치는 엘리트인 관료에게 맡겨두고 일반국민은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면 된다는 암묵적이고 전체
주의 적인 합의, 이런 점에서 어떻게 보면 일본국민 스스로가 원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자신들이 지금까지 정부에 속아왔다는 것을 원전 사태나 역사문제 등에서 충분히 깨달을 수 있지만 일본
국민은 과연 변하고 있나요? 이런 점에서 볼때 전 일본 정부가 우민화 정책을 하는 것은 일본 국민이 원하
고 있는 것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시우 11-07-12 06:29
   
거짓말이 1~2번 하면 먹힐지 모르지만 5~6번 하면 다 까발려진다는걸 일본은 모름 ㅅㅅ
     
통일한국 11-07-12 17:11
   
그 거짓말을 밥먹듯이하면 세뇌당하죠~ 모르는 사람들은
ㄷㄷ 11-07-12 10:35
   
간사한 방사숭이들...
우왈일 11-07-12 14:59
   
일본의 역사를 연구 하는 사람들이  매번 똑같은 패턴이  깊이 연구 하다 보면 일본 역사는 잘못됫으며, 한국이  전파 해줫단 거지.
을지문덕 11-07-18 07:02
   
역사의진실을 확인할 방법이 없다. 역사기록이 부족하고 왜곡되고 발견유물,유적도부족하다. 과연 쪽바리들의 왜곡 이면에는 무엇이 있는가? 과연 사실로써의 역사는 무엇인가? 과연 어느쪽이 진실과거짓을 말하고 있는가? 분명한 것은 진실이 항상밝혀 지진 않는다는 것과 세상은 쪽발이편을 든다는것!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반드시 진실을 밝혀야 된다는것!
그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반드시 정의를 이뤄야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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