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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12 06:27
[한국사] 고수전쟁에서 수양제 2차 침공때의 피해규모 추측 70만~80만
 글쓴이 : 국산아몬드
조회 : 740  

https://namu.wiki/w/%EA%B3%A0%EA%B5%AC%EB%A0%A4-%EC%88%98%20%EC%A0%84%EC%9F%81

나무위키에 보면 고수전쟁에서 수양제의 2차 침공때의 침공규모는 이렇게 나오더군요

제2차 고구려-수 전쟁 
기간 : 612년 2월 ~ 612년 9월
규모 : 육군 113만 3800명 치중대 200만, 수군 5만

제3차 고구려-수 전쟁 613년 3월
규모 : 육군 40만

2차와 3차의 병력차이가 78만(118만 3800 - 40만) 입니다
이 숫자가 고-수전쟁에서 전사하거나 부상당한 수군들이라고 추측됩니다

왜냐하면 2차와 3차사이의 기간이 4개월에 불과하니 군대를 양성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습니다.
양성해도 5~10만 정도 되지 않을까요?

수양제는 이를 갈면서 고구려를 침공하려 했으니 2차 침공때 동원한 군인을 포함해서 3차 침공때 가용한 인원을 죄다 동원했을 겁니다

그 최대한의 숫자가 40만이란 거죠. 즉 2차 침공때 118만에 육박하던 군대규모가 40만으로 쪼그라들었다는 거고 차이가 나는 78만의 군인들은 동원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는 겁니다. 즉 죽거나 불구가 되었던 거죠

왜 최대한의 병사인지를 알수 있는 또하나의 사례가 양현감의 난입니다

양현감의 난
모병에 응한 젊은이까지 합쳐 만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가담해 10만의 대군이 되었다.
낙양 공격이 난관에 봉착한 것은 낙양 유수인 번자개가 완강히 버텼기 때문이다.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494860400604296230


양현감은 최초 1만의 병사로 반란을 일으켰고 낙양을 공격했습니다
즉 준수도인 낙양의 수비대가 채 1만이 안되었다는 거죠
수도조차 방위할 군대를 최소한만 남겨두고 출병했다는 겁니다
그렇게 박박 긁어모은 군대가 40만 입니다
때문에 수양제는 고작 1만명으로 시작된 반란이 두려워 철병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2차 침공때 수나라의 피해규모는 70~80만명 이라고 추측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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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 21-02-12 10:05
   
수군 80만이라니 말이 되나요;;

전선 한척에 100명만 태워도 80만이면, 8000척이 필요한데
저 시대 수군은 5만명도 엄청난 규모이기 때문에
수군 5만은 거의 변하기 힘든 팩트


기록에
"113만 3800명인데, 군량을 수송하는 자는 그 배였다"라고 되어 있으니
2차에서 동원된 실전 전투부대는 40만 쯤으로 생각하면 수송대는 73만이 되서
"113만 3800명인데 군량을 수송하는 자는 그 배였다" 라는 기록과 일치

2차전은 장기적 정공법으로 전략적인 접근을 했지만
공성전이 실패했기 때문에,
최전선의 실전 전투 부대들만으로 별동대를 만들고 평양을 직접 공격

이미 언급했듯이 최초 동원된 실전 전투부대가 40만이라면,
요동 공성전 중에 사상자가 5~10만 쯤 되었거나,
요동성 포위를 담당할 병력을 몇 만명 남겼다면
평양으로 움직인 별동대 30만 및 전멸한 30만이라는 기록과 일치


3차전에서는 113만 중에서 남은 후방 병력인 70~80만 쯤을 재훈련해서
절반 정도인 40만을 정예병으로 추려서 재공격한 걸로 봐야죠

수양제는 40만 성애도착자일 뿐
     
하시바 21-02-12 11:18
   
독해를...

어떻게 하는거예요? 음복을 과하게 하셨나...
수군(해군)이 80만 전사가 아니고 수나라군대가70~ 80만 전사라고
써놓은걸 해군 80만 동원으로 잘 못 이해하고 있네요.

수군은 내호아 5만이 맞지요.

그리고 113만 동원은요. 전투병만 그렇고 보급까지 300만으로 보는게
제가 배운 사실인데, (전투병에 지원될 우마차관리 및 각종 보급병 포함 통상 전투병의 2배수로 본다고 들었음) 갈수록 짱골라가 쪽팔린지113만 안에서 삼분지일로 나눠서 처리하려고 드는 경향이 있네요.

좌우당간 자기들 흑역사인건 피하지 못하니 규모라도 줄여보자는 심산인듯.

춘추필법: 승리한건 과대포장하고, 패배한건 기록에서 지우거나 축소한다.
 중화제국에 불리하여 후손들에게 망신 살 일은 되도록 기록에서 제거하거나 왜곡한다.
공자 이후로 저게 예의라고 믿었다나 뭐라나
          
나기 21-02-12 11:21
   
제가 쓴게 아니라...본문 작성자가 직접 적은 내용입니다

"2차와 3차의 병력차이가 78만 입니다
이 숫자가 고-수전쟁에서 전사하거나 부상당한 수군들이라고 추측됩니다"
               
Marauder 21-02-12 11:33
   
수나라군대니까 수군이라고한거지 물 수짜해서 수군이 아니죠. 뭔소리신지... 수군 내호아 5만 잘만 보이는데요
                    
나기 21-02-12 11:43
   
글킨 하네요 ㅎㅎ

백만명을 전멸시켰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수양제가 113만명을 동원했으며,
별동대는 수나라 육군30만, 수나라 수군5만 입니다

살수대첩으로 별동대인 수나라 육군30만을 전멸시켯고
별동대 중에서 2700명이 살아돌아갔다고 나옵니다.
아비요 21-02-12 16:03
   
무슨 군대를 전쟁나면 전군출동으로 아시나...;;; 게임인가요?
     
국산아몬드 21-02-12 17:28
   
그 때 당시 수준으로 113만 치중대 200만입니다.

수양제는 동원할 수 있는 군사는 죄다 동원한거 맞아요
그리고 철군하고 4개월 뒤에 이를 바득바득갈면서 다시 출병시켰지요.

2차든 3차든 동원가능한 군대는 모조리 투입했다고 봐야죠
     
위구르 21-02-15 13:00
   
2차 때 113만 투입했다가 3차 때는 40만으로 줄어버린게 이상하긴 하잖아요?
지누짱 21-02-13 04:16
   
규모가 후덜덜하네요
위구르 21-02-17 18:31
   
락양 수비군을 가지고 론리적으로 추론하신게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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