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1-01-10 20:11
[세계사] 한국은 기원전 10세기부터 강철을 생산했다
 글쓴이 : 국산아몬드
조회 : 770  

출처 : 한국 7대 불가사이 이종호 지음

세계 최초의 철기시대 시작은 기원전 25세기이고 주변지역 전파는 기원전 12세기부터이다

고고학사에 다르면 기원전 25세기경 수메르에서 철기를 만들었고 강철은 기원전 20세기경에 아르메니아 지역의 하티이트족이 개발했다
하지만 강철을 용광로가 아니라 연철의 표면을 침탄법(용광로 온도를 높이지 못해 연철을 두드린 후 숯에 넣어 탄소를 투입시키는 방법으로 표면에만 탄소가 함유되어 잘 부러짐)이어서 질이 낮았다
주변지역으로 퍼진시기는 기원전 12세기~10세기에야 이란, 팔레스타인, 메소포타미아, 지중해 동부지역으로 퍼져나갔다

철은 탄소함량에 따라 주철(무쇠, 선철이라고 하면 탄소함량 1.7~4.5%), 강철(탄소함량 0.035~1.7%), 연철(탄소함량 0.035%이하)로 나뉜다


중국의 철기 사용은 기원전 7세기이고 강철제작은 기원전 1세기이다

중국의 철기사용은 기원전 11세기 연철사용이 시작되지만 주철의 주조는 춘추전국시대인 기원전 7세기에야 가능했다. 
하지만 고온의 용광로를 만들지 못해 침탄법을 사용하는 등 작업방식의 낙후성으로 고가이고 잘 부러져서 진나라의 통일제국 이후에도 청동제 무기를 사용했다
초강법(주철에 고운 흙등의 탈탄제를 넣어 주철의 탄소를 제거)으로 만드는 강철은 한나라 초기인 기원전 1세기에야 비로소 나타나며 문화혁명기까지도 동일한 방식으로 생산했다다

한반도 철기시대시작의 통설은 기원전 4세기이다

우리나라의 철기시대는 언제인가?
지금까지 학설은 중국의 영향을 받았으므로 전국시대 명도전(기원전 475~221년)과 함께 시작되었다거나 기원전 108년 한무제의 침입때 시작되었다는 견해가 주류엿다

한국은 강철을 기원전 12세기부터 생산햇다

하지만 전국시대 유적지 가운데 철기가 출토된 지방은 대부분 고조선 영역이므로 오히려 이들 유물이 고조선인에 만들어졌다고 판단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또한 평양시 강동군 송석리 1호 석관묘에서 발견된 쇠거울(지름 15 센티, 두께 0.5센티)의 절대연도가 무려 3104년+179년(기원전 10세기~기원전 12세기)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쇠거울의 화학 조성은 탄소 0.06%, 규소 0.18%, 유황 0.01%의 저탄소강이었다. 저탄소강은 섭씨 1500도 이상되는 용광로에서 얻은 쇳물로 주조를 해야 얻을 수 있다

평양시 강동군 항목리에서 출토된 쇠줄칼은 기원전 7세기경에 만들어 졌는데 탄소 1%, 규소 0.15%, 유황 0.0007%이며 높은 온도에서만 형성되는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쇠를 완전히 녹였다는 뜻이다
고조선은 초강법뿐만 아니라 더 발전되고 탄소함량의 조절이 쉬운 관강법을 사용해서 강철을 만들엇다

한국은 기원전 10세기부터 질좋은 강철을 생산했다
고조선 지역에서의 강철이 주목받는 이유는 고온의 용광로를 이용하여 질이 좋기 때문이다
기원전 10세기에 서아시아에서도 강철이 생산되기도 했지만 낮은 용광로에서  저급품이었다
유럽은 오랫동안 초강법으로 단조작업으로 강철을 만들었기 때문에 대규모 중장기병을 운용하지 못했다
철을 완전히 녹여 강철을 만드는 방식은 14세기 이후에나 시작되었다. 이때부터 유럽의 중세기사는 모두 이런 방식으로 강철갑옷으로 무장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고려할 때 역사드라마 [주몽]에서 기원전 12세기부터 질좋은 강철을 생산할 수 있었던 고조선, 부여가 
부여가 초강법을 터득하지 못할때 중국의 한나라가 철기군을 운용했다는 모습은 명백한 역사왜곡이라고 볼수 있다

개마무사의 시작은 고구려다
개마무사의 기원을 강단사학계는 중국, 유목민족에서 찾는데  오히려 중국은 제철능력의 한계로 고구려처럼 5천명까지의 대규모 개마무사(갑옷을 입힌 말을 타는 무사란 뜻으로 최소 70kg의 철이 필요)를 운용하지 못했다
기껏해야 몇백필 수준이었고(관도대전에서 원소군 개마 200필, 조조군 10필) 등자도 없었다

이때가 3세기 초이고 동천왕이 3세기 중엽이므로 거의 동시대인 것이다
4세기(312년) 초에는 선비족의 단부가  개마 5000필을 보유했다는 기록이 있지만 그 때 선비족은 고구려의 부용세력에 불과했다
유리왕 11년(기원전 9년에) 선비족을 격파해 속국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만한 개마규모를 운영할려면 경제력과 기술력이 있어야 하므로 유목민족인 선비가 자체적으로 철갑을 만들었다기 보다는 고구려가 선비족에게 공급했다고 추론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8,80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14369
18782 [기타] 인도 나갈랜드주 인도-몽골족이 존재 (미얀마 인근) … (1) 조지아나 02-24 613
18781 [한국사] 청자기법으로 만든 황금빛 황청자 도자기 mymiky 02-23 396
18780 [중국] 중국의 상상을 초월하는 억지 (20) digi2020 02-23 1059
18779 [기타] [인용] 신라 건국신화 6촌장은 인도 타밀인, 박혁거… (5) 조지아나 02-23 718
18778 [중국] 윤내현과 낙랑군수성현 2 백랑수 02-22 246
18777 [기타] 중국의 역사 왜곡 _ 중국과 국경을 접한 모든 국가에 … (1) 조지아나 02-22 456
18776 [세계사] 요하문명과 중국역사 왜곡의 쟁점 (4) 하시바 02-22 337
18775 [한국사] 고대사의 몇 가지 쟁점과 과제들 (10) 감방친구 02-22 600
18774 [한국사] 1927년 안창호선생이 말씀한 환단고기의 내용 (7) 스리랑 02-21 698
18773 [한국사] r김해김씨와 허씨는 인도 아유타국 출신인가 배달국 … 일서박사 02-20 526
18772 [한국사] 중국 한복 공정에 대해서 몇가지 지적하겠습니다 (3) mymiky 02-20 469
18771 [중국] 윤내현과 낙랑군수성현 1 백랑수 02-20 286
18770 [중국] 내 주장을 신뢰할 만한 근거에 의하지 않고 무조건 … (7) 백랑수 02-20 277
18769 [중국] `요수를 청룡하.폭하라고` 한 보리스진님 댓글에 대… (4) 백랑수 02-20 254
18768 [북한] 북한 신의주서 1억 3000만년전 조류 화석 발굴 (1) mymiky 02-20 404
18767 [한국사] 한.미.프.이 4개국 무공훈장을 받은 김영옥 미 육군 … mymiky 02-20 195
18766 [한국사] 독립군에 체코군단이 무기를 댄 배경? - 미 특사 접… mymiky 02-20 232
18765 [한국사] [방송] 조선총독부 정한론자들이 만든 한국사 & 조선… (3) 조지아나 02-20 383
18764 [한국사] 한일 합방 용인한 미국 외교 비밀 문서 (22) 조지아나 02-19 515
18763 [한국사] 독도는 한국땅ㅡ일본 고지도 약 200점 확인 mymiky 02-19 400
18762 [한국사] 환단고기가 위서가 아니라는 수십 가지의 증거들 스리랑 02-19 655
18761 [기타] [심층분석] 허황옥과 가야사 (ft. 신나라와 한나라 ) (3) 조지아나 02-18 387
18760 [한국사] [스크랩] 1920년 러시아 내전기 일제 침략군이 전멸한 … (1) 지누짱 02-17 617
18759 [한국사] [이덕일의 새롭게 보는 역사] ‘기자, 조선에 망명’… (8) 지누짱 02-16 623
18758 [한국사] 조선은 하늘의 저주를 받았나? (16) 국산아몬드 02-16 915
18757 [한국사] Who Are You? 뉴욕에서의 역사특강입니다. (1) 스리랑 02-16 362
18756 [기타] [UHD 다큐] 석굴암의 원형은 로마 판테온 인가? (2) 조지아나 02-16 57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