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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9 00:43
[기타] 현재 발견된 고분중, 발굴 고분은 몇% 되나요??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2,413  



오늘 문득  신라시대 공주 고분을 보고, 문득 그런생각이 드는군요. 
예를 들면,  경주 쪽샘지구에만 1,000기가 있는데,  언제 까지  다발굴할 예정인지 궁금하네요.
보통 고분1기 발굻하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얼마인가요??  

빠른시간내   1,000기  모두 발굴했다는  소식  기대해봅니다.


경북대 사학과 교수님 왈
  "돌절구   공주가 병약했기때문에.... "

   공주가 갖고 놀았던 장남감, 달나라 토끼 절구일수도... ??


2020. 12. 7

지난달 SUV 차량이 고분 위에 주차를 했던 경주 쪽샘지구엔 1000기에 가까운 신라 왕족과 귀족들의 무덤이 모여 있습니다. 이 가운데 한 무덤에서 화려한 비단벌레 장식과 바둑돌과 돌절구 등 중요한 유물들이 나왔습니다. 무덤의 주인은 10대, 어린 나이에 세상을 뜬 신라 공주로 추정되는데 어떤 이야기를 남겼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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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20-12-09 23:21
   
빨리 발굴하는 차원이 아니고 거의 발굴 안합니다.
실제로 발굴된 신라 고분은 몇 개 안됩니다.
대부분은 처녀분이에요.
     
조지아나 20-12-10 07:11
   
비용의 문제인가요??  참 이상 합니다.
매트77 20-12-10 15:29
   
현실적으로 도굴이 어려운 5~6세기 적석목곽분을 제외하고는 토광묘나 목곽분, 이후 나온 석실분등은 도굴이 쉬워서 대부분 도굴되었을 겁니다. 금관이 나왔던 대형 적석목곽분들이 주로 대릉원이나 봉황대, 쪽샘지역에 위치해 있죠. 아무래도 발굴을 주저하는 것은 발굴은 국내 고고학계가 대형고분 발굴을 유적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인식해서 주저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아무튼 제 세대에 5~6세기 왕릉급으로 분류되는 봉황대 125호분이나 교동 119호분 서악동고분 같은 대형고분을 꼭 좀 발굴했으면 좋겠습니다. 맨날 누구 왕릉이다라고 토론만 할게 아니라 발굴을 해야 먼가 추정할수 있는 자료가 나오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발굴된 금관이 70년대초 황남대총 북분이었는데 제 생전에 새로운 금관도 다시 발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지아나 20-12-11 00:37
   
개인적으로 역사학자들 이해를 못하는것이, 국정교과서를 기술함에 있어,  주류 역사학자(조선 총독부 식민사관?)  한국 고대사중 ..  환단고기 위서라고  주장하는 배경도 의심스럽지만,  유적, 유물이 있는고분, 유적도  발굴,조사 할 의지가  없어보이는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고분, 유적 있는 그대로  놔둘것같으면..  고고학자,  역사학자가 뭔 필요가 있습니까? 
괜시리 화가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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