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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7 01:16
[한국사] 고려와 요나라는 사실 같은 뜻이다. 어원이 같다.
 글쓴이 : 보리스진
조회 : 2,669  

고려(高麗)를 우리는 고려, 고리, 가오리, 코리아 이런식으로 불러왔다.
그런데 과연 고려(高麗)를 옛날에 발음을 정말 그렇게 불렀을까?
아마 아닌 것 같다.

고려사 서희 열전에서 고려와 요나라 사이에 벌어진 전쟁이 등장한다.
요나라의 동경과 현재의 요하를 두고 경합을 벌인 기록이 남아있다.
결국 요하가 고려의 영토가 된다.
서희가 정당하게 요하를 차지한 배경은 무엇이었을까?


궁예가 세운 후고구려는 당시 나라 이름이 마진(摩震), 그리고 태봉(泰封)이었다.

(摩)는 (문지르다),(만지다)의 뜻으로 (문,만)이라는 음가를 가진다.
진(震)은 (우레)라는 뜻으로 (우레)라는 음가를 가진다.
둘을 더하면 (ㅁ+ㄹ)이 되는데, (물) 또는 (말)이된다.

태(泰)는 (크다)는 음가를 가진다.
봉(封)은 (무덤),(무더기)(뫼)라는 뜻을 가진다.
둘을 더하면 (큰무덤),(큰뫼)가 된다.

그리고 고구려의 후예를 자청한 나라가 발해(渤海)가 있다.

(渤)은 (물)이라는 음가를 가진다.
해(海)는 (크다), (큰 가람)이라는 음가를 가진다. 
둘을 더하면 (물크)가 된다. 
해(海)는 (바다)가 아니다. 발해인은 바다가 아니라 주로 강을 접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진족에게서 해(海)는 흑(黑)과 같이 쓰이기도 하는데, 우리말로 (검)이라는 음가를 가진다.

발해(渤海)는 자기네 나라를 대발해(大渤海)라고 부르기도 했다.
대(大)는 (크다)는 것이다.
그러면 (큰물크)가 된다.

요(遼)나라는 (멀다)에서 (멀)이라는 음가를 가진다.
자기네 나라를 대요(大遼)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그러면 (큰멀)이 된다.

고려(高麗)에서 려(麗)는 (맑다),(맑은)으로 읽어야 한다.
(맑)이라는 음가를 가진다는 말이다.

그래서 려(麗)는 마진(摩震), 봉(封), 발해(渤海), 요(遼), 그리고 말갈, 물길과 똑같은 말이다.
(맑)은 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크다)는 것이 붙어서 (크맑)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고려(高麗)는 태봉(泰封), 대발해(大渤海), 대요(大遼)와 같은 말이다.

일본에서는 고려(高麗)를 고려나 고리로 읽지 않고, (코마)라고 읽는다.
려(麗)를 본래 (려)나 (리)로 읽지 않고, (맑)으로 읽었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요수(遼水)도 (멀 가람)이고, 대요수(大遼水)는 (큰멀)이라는 뜻으로
고려(高麗)의 (큰맑)과 오롯이 같은 말인 것이다.

그래서 요수를 고려하(句驪河)라고 불리었던 기록이 남아있는 것이다.
고려(高麗)에서 려(麗)에 馬(말)을 부수로 붙인 한자가 가끔 있는데, 이는
려(麗)가 (맑)다는 뜻으로 불리었다는 것을 뒷받침해준다. 

요수는 청하(淸河)라고도 불리었는데, (맑은 가람) 그러니까 (맑)다는 뜻을 가진다.
마찬가지로 요수는 압록강(鴨淥江)으로 불리었는데, 록(淥)은 맑을 록으로 (맑)다는 뜻을 가진다.
왜 요수가 압록강으로 불리었냐고 하니까 기록에는 오리머리의 빛깔을 닮아서 그랬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역시 이도 마찬가지로 (오리+머리)에서 (머리)가 다 한가지로 똑같은 뜻이다.
 
후고구려, 고려, 발해, 요나라는 사실 그들 이름이 모두 같은 어원이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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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좀와라 20-12-07 01:43
   
고려라는 말은 토구스에 온 것 이에요.

이 토구스를 동호東胡 라고 표기하고 러시아 말로는 퉁구스라는 말로 부르고 한국이나 일본은 통구스 또는 동호라고 부르는 거에요.

본래 호胡의 발음이 쿠 또는 구라고 발음 했던 것이 변했다고 하죠.

동호라는 말과 (고)조선이라는 말이 같았다고 하니 동이나 동호 / 신라 / 진 / 신 / 금 / 청 과 조선은 같은 말이라는 등식이 성립 되는 거죠.

원래는 같은 말인데 음가가 변화하면서 지역별 시대별로 변화 한거죠.

요라는 국명의 뜻은 중국으로 영어로 하면 Central Kingdom이란 뜻을 가집니다.

지금도 케세이라는 말은 거란이라는 말인데 이 케세이를 중국 또는 중화로 부르죠.

정리 하자면 조선 / 진 / 신라 / 동호 / 동이 / 고(구)려 등등은 기본적으로 중국이란 뜻을 가집니다.

일부에선 당과 고구려가 피 티기게 싸운 이유가 고구려라는 국명이 중원中原이라는 뜻을 가져서 라고 주장하죠.

실제로 고구려라는 국명은 중원 또는 고원이란 뜻이죠.

기본적으로 신라 고구려 백제 가야 모두 자신들이 중심이라는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가졌나 봅니다.

우리가 말하는 소위 중국인 이란 작자들은 이들이 중국인이라고 주장한 시기가 얼마 안되요.

장개석이 소위 중국통일을 하고나서 부터로 이전의 현 중국인은 남만인으로 야만인 취급을 받았고요.

그리고 그 전의 압록강에 대해서도 개인적으로 압록강과 아무르강(흑룡강)이 같은 말이란 생각이 있어서 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아무 20-12-08 11:28
   
고구려가 자신을 세계의 중심으로 생각했는지는 몰라도 중국을 중심에 두지 않는 독자적인 세계관을 가진 것은 확실한 듯 합니다. 고구려는 중국과 다른 독자적인 천문도를 가지고 있었다고 하죠. 별자리를 보는 천문이 독자적이라는 건 중요한 함의가 있다고 봐요.
검군 20-12-07 09:34
   
참...말장난은 언제봐도 질린다.
무영각 20-12-07 10:37
   
달걀 = 닭알
칼리S 20-12-07 11:19
   
그냥 자신이 생각하는 정답을 정하고, 꼴리는데로 해석하는 수준 ㅋㅋㅋ.
     
보리스진 20-12-07 11:43
   
그거는 사학계 주류에서 자기들끼리 반론이랍시고 하는 말인데요.
공개된 장소에서 자기들이 불리한거 절대 안한다는 함정이 있더군요.

저는 미리 정한고 연구한 적이 없어요. 그랬다면 저런 논리가 안나왔을거에요.
삼국사기 지리지에서 어원 연구를 할 수 있는데, 훈독으로 어원 연구를 해봐요.
내말이 틀리나 맞나.

향가 해석도 마찬가지에요. 한자를 훈독으로 풀어야 고려시대 이전 기록들의 수순이 읽히는 것이지. 음독으로 해봐야 한계에 부닥칠 뿐.

알인지 을인지 얼인지 모음이 하나 다르면 의미가 달라지는게 맞죠.
그런데 천년 전의 기록을 가지고 모음이 어떻다 저떻다 몇가지 비교 검증할 수 있는게 한정적인데 거기까지 어떻게 하나요.
비좀와라 20-12-07 14:17
   
말 장난이라...

한글에서 글 이라는 말은 갑골문자에서 나오는 말 이죠.

글을 계契자를 쓰죠. 본래 글이라는 것이 계라는 글자에서 처럼 어디에 새기는 것 이거든요?

동시에 일종의 약속이고 이 개념은 지금도 적용되고 있는 거고요.

글은 모든 문자와 문장 등등을 포함하는 개념인데 이 글에서 구句 장章 등등으로 분리해서 발전해서 서로 다르다고 생각하는 거지 원래는 글로 모든 것을 표현 하는 거에요.

예를 들면 거란을 보통 계단이라고 하고 다른 말로는 글안이라 이라고 하죠. 이 계단 거란 글안이 같은 말인데 위에서 말한 이유로 인해서 같은 말이라는 거에요.

거란은 정확히는 글안이 맞는 말이란 거죠.

또 다른 예도 있죠. 모하메드 / 무하메드 / 모하멧 / 마호멭 / 마호메트 / 무하마드 / 머흐멭 이게 다 다른 말이에요?

모음이 다른면 다른 말 이라메요?

말은 약속이에요. 저런 다른 발음을 해도 우리는 무엇을 말하는지 알죠. 약속이라 그런 것 이고요. 원래 말이란 것이 근사치지 절대치가 아니에요 다시 말해서 아날로그 값이지 디지탈 값이 아니고 분열이 아니라 융합의 개념이란 말이에요.

과거에는 분열을 선호 했지만 디지탈 값이 디지탈 값을 갖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죠? 계속 분리하면 무한 으로 분리가 되죠 이것이 한계에 도달하지 때문에 결국은 아날로그로 돌아가는 거고 지금 그렇게 되고 있고요.

과거에는 한자가 유리 했지만 지금은 한자의 사용이 불리 한 것이 위와 같은 이유로 한글은 뭉퉁구리한 값이고 한자는 분열된 값이고 그런 거에요.

한자는 좌파의 값이고 한글은 우파의 값이라 할 수 있는데 우스운 것은 좌파들이 한글을 옹호 한다는 것 반대로 우파가 한문을 옹호 한다는 것... ㅋㅋㅋ

마지막으로 영어를 영어로 인정 하는 것은 영국에서 2명 미국 2명 호주 1명 캐나다 1명 뉴질랜드 1명의 영문학자들이 회의 해서 결정 합니다. 서로의 약속을 확인 하는 거죠.
singularian 21-01-02 21:38
   
한글에 좌파 우파가 있다는 말씀은 매우 참신하게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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