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0-11-11 22:34
[다문화] [웃긴점] '한푸'의 정의
 글쓴이 : 떡국
조회 : 759  

중국의 전통 의상이라고 주장하는 "한푸"라는게 어떻게 정의되는지 찾아보니깐

"청나라 이전까지 중국 땅에 살았던 사람들이 입었던 의상 전부"를 지칭한다고 중국 스스로 정의를 내리고 있더라고요.

물론 국제 학계에서는 한푸의 정의가 성립되어 있지 않고요.

그러니깐 다음과 같은 현상이 생깁니다.



1. 청나라 시대에 중국인들이 입었던 옷은 한푸가 아니다.

2. 원나라, 금나라, 요나라, 오호십육국 등등 이민족 정복시대에 그 땅에 살던 사람들이 입었던 옷은 전부 한푸다.

3. 한푸 = 한족의 의복 이라는 말인데, 한족 말고 선비족/거란족/몽골족/여진족/조선족 등등 많은 이민족들은 한족이 아니었지만 지금은 한족으로 흡수된 거나 마찬가지(?)이므로 한족으로 퉁 친다. (손문이 새로 인위적으로 만든 중화민족 개념을 한족으로 은근슬쩍 단어를 대체시킴)

4. 독립국가를 유지하고 있는 몽골, 한국 등은 무시된다.

5. 그런데 여진족(만주족)은 독립국가도 없고 한족으로 흡수되었다는데 왜 청나라 의복은 한푸에 안 넣어주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진실게임 20-11-12 01:19
   
저런 논리면 청나라 옷이 가장 강력한 한푸인데, 왜 빼는 거야?
패닉호랭이 20-11-12 03:58
   
청나라 버렸네? 여진족이고 그냥 우리 친척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가까우니 우리역사로 편입합시다.
어차피 여진족 시조도 신라인이고
워해머 20-11-12 08:02
   
내가 중국인이라면 치파오도 한푸라고 강력하게 주장하겠다.

다른 건 다 한푸인데 왜 치파오는 한푸가 아니냐? ㅋㅋㅋㅋ 아무튼 얘네는 일관성도 없고 근본도 없음.
 
 
Total 18,69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10962
18644 [한국사] 오우치가의 비밀 百濟の末裔を名乗る大内氏の語源 보리스진 12-26 673
18643 [기타] 조선시대 공무원 계급도 (2) 관심병자 12-24 1934
18642 [기타] 월남전 1965년~67년 관심병자 12-24 919
18641 [한국사] 고려 말기 향산(香山)의 위치: 지도 첨부 (1부) 보리스진 12-24 749
18640 [한국사] 조선 남성들의 멋과 사치ㅡ 갓 (4) mymiky 12-23 1224
18639 [한국사] 고구려의 수도 졸본의 위치(2편): 고려시대 우리측 기… 보리스진 12-23 892
18638 [기타] 화투 속 그림들의 진짜 정체 (1) 관심병자 12-22 1677
18637 [한국사] 我國卽高勾麗之舊也 (11) LOTTO 12-19 1133
18636 [한국사] 한국고대사신론(1)ㅡ윤내현 (10) 지누짱 12-18 1135
18635 [기타] 3저호황기 80년대~IMF이전 90년대초 한국 (7) 관심병자 12-17 1251
18634 [기타] 1945년KOREA ,해방과 미군환영&일본군 무장해제 관심병자 12-17 732
18633 [한국사] 이승만정권때 친일분자들을 정리하지 못하고 그들에… (3) 스리랑 12-17 631
18632 [한국사] 왜? 한국 사극에선 당의에 첩지를 할까? / 족두리가… (3) mymiky 12-15 1687
18631 [한국사] 발해인들은 고려에게 어떤존재였나요? (5) 봉대리 12-15 1764
18630 [기타] 미국에 처음 방문한 조선 선비들이 겪은 일 (1) 관심병자 12-14 1651
18629 [기타] 전세계 역사학계를 뒤집어버린 우리나라 최초 주먹… (1) 관심병자 12-14 1497
18628 [한국사] 역사를 탐구하면서 경계해야 할 정서논리 (7) 감방친구 12-14 608
18627 [한국사] 문대통령의 가야사 복원노력이.. 엉뚱한 방향으로 가… (9) 조지아나 12-14 1200
18626 [기타] 남미 역사상 최초의 한국인 시장 정흥원 관심병자 12-14 780
18625 [한국사] 고구려 수도 졸본의 위치: 고려시대 우리측 기록에 … (1) 보리스진 12-13 1319
18624 [기타] China는 중국일까? (10) 관심병자 12-13 1210
18623 [한국사] 독립군들이 배우고 가르쳤던 환단고기 책이 진실이… (15) 스리랑 12-13 1016
18622 [기타] 우리민족의 이동사- 맥시코는 맥이족이 기원이다.(1… (18) 조지아나 12-12 1085
18621 [기타] 마지막 황손: 고종의 손자 이석은 '헬 조선'이… (6) 관심병자 12-12 957
18620 [기타] 1905년 맥시코 이민자 후손들 한국방문 이야기 조지아나 12-12 666
18619 [한국사] 주몽의 어원 고찰: 추모는 단군과 어원이 같다. (2) 보리스진 12-11 661
18618 [한국사] 일본은 무슨 근거와 배짱으로 신라와 발해에게 거만… (3) 밑져야본전 12-11 87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