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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 03:21
[한국사] 예전부터 궁금했던게 몽골이랑 동북아 지방 칠해놓는거...
 글쓴이 : Marauder
조회 : 1,088  

한국의 역사를 최대한 좁게 만들기 위해 한국계영토는 대충 칠해놓은 다음에 나머지 빈영토는 그냥 그때 있었던 국가들 칠해놓음.

예전부터 항상 궁금했던게 한족의 중국과 북망 유목민족의 경계는 비교적 명확하게 나뉘어져 있지만 

우리나라와 유목민족의 영토경계는 명확하지 않은데 도대체 뭔근거로 적어놓은건지 궁금했음.

유물로 보나 사서로 보나, 반농반목인 고구려, 발해가 빈땅을 가만히 놔뒀으리란 보장이 없는데 그냥 대충 여기서 여기겠거니 생각하고 나머지는 대충 칠해놓은 티가 역력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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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 20-10-12 05:37
   
수서에서 고구려가 동서 6천리라 했고, 당서에서 발해가 사방 5천리라 했으니 실제로 조금 줄어들 것을 감안해도 만주 대부분을 장악하고서 그 전역에 영향력이 강하게 뻗쳤음이 확실합니다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국사에 엄격해서 인정할 생각을 안하고 어떻게든 부정하려 하니 고구려와 발해의 영토를 왜곡하고 그 주위를 다른 나라들로 채우는건 전성기 훈(흉노) 영토를 지금의 몽골 공화국 수준으로 줄인 다음 그 주위를 정령, 월지 등으로 채우는 것과 같으며 중원 한나라의 영토를 장안, 낙양 지역에 국한시키고 다른 지역은 제, 노, 오, 월로 채우면서 분리하는 것과 다를게 없습니다. 분명히 시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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