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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 15:12
[북한] 6.25전쟁중~~김일성의 행적..
 글쓴이 : 돌통
조회 : 844  

6.25전쟁중 김일성(金日成)의 행적은 지금까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오늘날까지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사실 가운데 하나는 전쟁중에 과연 김일성이 남한에 내려왔었는가,내려왔다면 어디까지 몇번 왔었느냐는 것이다.또한 유엔군이 평양에 진주한 뒤 그의 행로가 어떠했느냐는 것도 큰 관심사였다.



中央日報가 최근 입수한 김일성명령서와 미8군 정보문서에 따르면 김일성은 6.25전쟁중 남한에 적어도 두번 내려온 것으로 밝혀졌다.50년8월25일자 김일성명령서는 각군 지휘관들에게 작전명령을 하달하면서 문서앞에 「서울에서」라는 기록 이 첨부된 것으로 미뤄 적어도 이날은 김일성이 서울에 머무르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그리고 또 한번의 남한 방문은 미8군 정보문서에 나와 있는 것으로 정확한 날짜는 명기되지 않은 채 개전 직후 서울을 방문한 사실이 미군정보기관에 의해 확인됐다.



그동안 국내 학계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전기』『조선전사 연표』『위대한 조국해방전쟁 시기의 혁명사적지』등 북한 간행 문서에 나타나 있는 사실을 근거로 김일성이 6.25전쟁중 남한에 세번 내려왔다는 주장이 있었다.그러나 이 북한 문건들은80년 이전에는 이러한 사실을 담고 있지 않았다가 80년 이후부터 김일성 남한 방문 사실을 새롭게 삽입,진위에 대한 논란이있었다. 또 김일성이 유엔군의 북한 진격시 어떤 도주로로 평양을 탈출했고 어디에 체류했는지도 처음 드러났다.북한측 문건들에따르면 김일성은 50년 10월12일 그의 측근들과 함께 비밀리에 평양을 탈출했다.



그뒤 김일성은 산악지대를 이용해 10월16일 옥천에 도착한 뒤 10월20일까지 이곳에 머물렀다.10월21일부터 26일까지는 대유동에 머물면서 전쟁을 지휘했다.10월27일 그는 다시 이동해 그날부터 11월3일까지 창성에 머물렀다.



11월4일부터 12월19일까지는 고산진에 장기체류했다.고산진부근인 강계와 만포에는 군대와 정부 및 의회 관계자들이 도주해와 북한 정부는 이 세도시를 중심으로 삼각지휘부를 구성해 활동했다.인민군대는 대부분 만주로 이동했다가 51년 초에 다시 들어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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