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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25 10:20
[한국사] 한국인 기원 쉽게 말하다면
 글쓴이 : 뉴딩턴
조회 : 1,389  

초기 가야어와 초기 신라어가 일본어족에 속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알렉산더 보빈(Alexander Vovin)은 여러가지 연구를 통해 고구려의 관직명, 지명 등에서 한국어와 연관된 단어들이 보이며 고대 한국어는 만주 지역의 민족들이 쓰던 언어가 점차 한반도로 남하하여 형성 한반도 중남부의 일본어를 밀어내고 한국어가 형성되었다고된 언어라는 가설을 내세웠습니다. 현대 한국인 유전자는 만주인와 통구스계  고조선 고구려 부여인들의 피가 많이 남아있을것라고 생각합니다.  고대 한반도에서 세형 동검 등의 문물과 기마술을 바탕으로 한 한국어족 사용자들이 남하하면서 남부의 일본어족 사용자들을 힘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그 결과 한반도 남부의 일본어족 화자들을 동화시켰기 때문에 가야 신라 백제 고구려 한반도 북방계통 유물이 출토되는 이유는 그들의 남하으로 북방계 유물이 출토 되어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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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폰 20-09-25 13:58
   
일본어족? 본가가 어떻게 분가 쪽에 붙어 이름을 붙이나 몰라? 일본어족이라는 용어를 확산하려는 의도로 보이는데....

왜어가 우리 말에서 분리된게 백제가 망한 AD 7세기 이후부터 인데 무슨 일본어족?
그 이전에는 한어와 한자어가 병용되어 쓰인 것이 왜어...

한반도에서 우리 조상이 넘어가기 전 왜인들은 원시인...그 말은 언어 역시 원시적인 언어라서 단어 던지기 수준이었을 것임...그게 바로 죠몽인...죠몽인의 언어가 어떤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원시 언어의 특성은 그냥 단어 던지기였을 뿐

이러한 언어가 좀 발전하면 중국어같은 고립어적 특성이 나타나는 것임...시제도 없고, 격도 없이 그냥 위치로 문법이 정리되고...발음이 제한적이다 보면 성조라는 것을 통해 차이를 두는데...소위 중국어나 동남아시아 언어가 여기에 해당

다른 쪽으로 발전하게 되면 인도유러피언 언어와 같은 굴절어가 되는데...원시 왜어가 교착어일리는 없고 그렇다고 고립어로 발전하지도 못하다가 교착어로 발전한 우리 조상들의 언어가 그 구조를 만들어줌

왜어 중 명사나 동사 등 우리와 다른 것은 당연...그건 같은 말의 방언에서도 차이가 있음...하지만 방언이라도 언어 구조 내지 구문에서 차이가 보이는 것은 아님

어족을 단순히 단어의 차이나 연관성을 규정짓는 것이 아니라 구문 쪽임.... 하여간  본가가 어떻게 분가 쪽에 붙어 이름을 붙이나 몰라? 일본어족이라는 용어를 확산하려는 의도로 보이는데....

왜어가 우리 말에서 분리된게 백제가 망한 AD 7세기 이후부터 인데 무슨 일본어족?
그 이전에는 한어와 한자어가 병용되어 쓰인 것이 왜어...

한반도에서 우리 조상이 넘어가기 전 왜인들은 죠몽인 내지 아이누족과 같은 원시인...그 말은 언어 역시 원시적인 언어라서 단어 던지기 수준이어서 어족이라 할 수도 없었던 수준이었을 것임...원시 죠몽인의 언어가 어떤 것인지는 명확히 알 수는 없지만...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것은 ...원시 언어의 특성이란게 그냥 단어 던지기였을 뿐...문학적 표현을 원시인 들이 하지는 않기 때문

이러한 언어가 좀 발전하면 아시아에서는 중국어같은 고립어적 특성이 나타나기도 하는 것임...시제도 없고, 격도 없이 그냥 위치로 문법이 정리되고...발음이 제한적이다 보면 성조라는 것을 통해 차이를 두는데...소위 중국어나 동남아시아 언어가 여기에 해당

다른 쪽으로 발전하게 되면 인도유러피언 언어와 같은 굴절어가 되는데...원시 왜어가 교착어까지 발전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고립어로 발전하지도 못하다가... 교착어로 발전한 우리 조상들의 언어가 그 구조를 이식하여 준 것임

왜어 중 명사나 동사 등 우리와 다른 것은 당연...그건 같은 말의 방언에서도 차이가 있음...하지만 방언이라도 언어 구조 내지 구문에서 차이가 보이는 것은 아님

어족을 단순히 단어의 차이나 연관성을 규정짓는 것이 아니라 구문 즉 syntax에 있는 것임

왜어가 우리의 방계라는 것은 한어의 syntax에 원시 왜어의 단어가 결합되었기 때문...설마하니 교착어가 왜에서 시작하여 우리 나라에서 몽골을 거쳐 터키까지 확산되었다고 보지는 않는다면...일본어족에 고대 한반도 남쪽 한어가 속했다는 것은 꼬리가 개 몸통은 흔든다는 wag the dog같은 소리임
뉴딩턴 20-09-25 15:00
   
일본어족은 한반도 중남부에서 생성되었으며, 그 이전에는 빙하기 이전 육지였을 황해를 통해서 건너왔을지, 또는 만주에서 들어왔을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신할 수 없음.

- BC 7세기와 BC 3세기에 걸쳐 한반도의 일본인들은 오늘날의 일본 열도로 건너가 오늘날 칸토 서쪽 지역을 모두 일본어 사용지대로 바꿈. 이들이 야요이 문화의 주역이며, 이러한 점은 특히 한반도 남부와 일본이 강한 유전적 유사성을 보이는 것으로도 증명됨. 11세기 도쿄 일대의 동일본어가 아이누어 차용어들을 상당수 받아들인 것을 고려해보면, 야요이 문명 이전의 죠몽 문명의 언어는 아이누어 또는 그 동계어로 보아도 크게 문제가 없음.

- 제주도의 언어 역시 원래부터 일본어였으며, 이 점은 '탐라'의 어원 및 제주도 사투리의 분석에서도 증명됨.

- 한반도의 일본어는, (대략) BC 6-7세기부터 만주에서 남하한 한국어 사용자들에게 밀려, 일부는 일본 열도로 건너가거나, 또는 언어적으로 한국어에 병합당함. 그 순서는 1. 경기도 일대 --> 2. 충남/전라도 --> 3. 마지막으로 신라/가야 지역임 (위서 동이전은 변/진한의 언어(=아직 일본어)가 마한의 언어(=한국어)와 다른 상황을 지적하고 있을 가능성이 큼)
     
감방친구 20-09-25 15:20
   
bc 7~3세기에 일본으로 건너간 사람들은
우리식 비파형 동검, 세형동검, 석기, 토기를 쓰던 사람들
이들이 야요이인
이들 자체는 작은 안구, 좁은 코, 고구마형 안면, 단두형의 북방계 인골

지금 님은 삼국지와 송서 등의 사서 기록을 근거로 왜어와 한어의 차이를 과장하여 보는 알렉산더 보빈 개인의 견해를 일반논리로 사용하여 언술하고 있음

심지어 보빈은 왜어라고 했지 일본어라고 안 했음에도 일본어라는 용어를 사용해 사실을 왜곡하고 있음

제주도 말이 그 자체로 본래 일본어였다면서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음

변한과 진한인은 고고물질문화상으로 bc 2~1세기 경에 현 요동, 또는 서북한에서 이주한 이주민 집단
뉴딩턴 20-09-26 08:08
   
흠... 그렇군요  보빈교수님이 워낙 미국에서 권위주의자 박사님이라서 주장이 맞는것 같아고 그리고  뭔가 설이  대표자인 알렉산더 보빈은 임나일본부설에 전혀 동의하지 않으며 논문을 읽어보면 오히려 임나일본부설과 배치되는 주장을 많이 하기 때문에 임나일본부설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학설이고 뭔가 그분의 주장이 다른학자들도 그분의 학설이 인정하는 분위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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