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자료 받아서 유튜브에 올리고 그걸또 퍼다가 각싸이트에 뿌리고
유튜브가 아주 진리야 아주 그래서 당신은 스즈키 재단에서 얼마받고 일함?
아 하청에 하청에 하청 쓰래기인가? 하루 일당 5만원은 벌으심둥? ㅎ
키보드알바 건당 660원 민족혼을팔아먹은 역사수정주의 벌레들 퉷~
이상한 발음과 억양으로 말을 해서 한국어가 저기 무슨 홍콩이나 동남아 쪽 언어로 들려요 이거 우리 애가 보여 주길래 봤다가 기가 막혀서 박장대소를 했습니다 이거 대체 무슨 근거로 만든건지 과거 한국어도 성조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그걸 지금 어떻게 발음 했는진 아무도 모르는데 상상력으로만 만들어서 이게 맞다고 여러사람에게 퍼트리는 건 위험한 발상입니다
90년대에 명절날에 만난 80대 할머니들이나 90년대에 한국방송에 나온 1세대 고려인, 조선족의 발음과 경상도 시골의 예전 사투리는
알아듣기가 매우 어렵고
지금도 인터넷에서 한국인끼리 글을 써도 서로 뜻이 통하지 않아서 외국인이라고 덮어씌우는 사람이 많은데
하물며 수백년전 한국어 발음은 지금과 많이 달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저 유튜브 영상 속 발음과 같았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릴 적 영어 들을 기회가 거의 없었던 5, 60대 한국인들의 영어발음은
원어민의 영어발음과 완전히 다른 언어인 것처럼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중세/고대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발음을 재현했다는 유튜브 영상도 곧이곧대로 믿기 어렵습니다...
그냥 언어학자들은 그렇게 추측하는구나.... 라고 생각할 따름입니다....
"일본어에는 한국인이 발음하기 어려운 발음이 없으니, 영어와 달리 일본어는 몇년간 열심히 배우면 원어민 수준으로 발음할 수 있겠지?"라고 막연히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액센트를 의식하는 한국인이 별로 없기에 (다른 지역 배우들의 경상도 사투리 연기가 어색하듯) 한국인의 일본어 발음도 어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