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민족이 문제가 된 이유가 무엇인가?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단일 민족은 자본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었기 때문이다.
세계화는 무엇인가? 독점이다. Monopoly라고 한다.
소비자에게는 열린 마음을 갖고 개방을 한다.
경쟁자에게는 닫힌 마음을 갖고 폐쇄하며, 짓밟아 버린다.
그게 세계화이며 열린세계이며 개방적인 이상향이라고 말하는 실제 본질이다.
자기 말을 듣지 않으면 시대에 뒤쳐진 사람으로 몰아, 여론 몰이의 희생량으로 만들어 버린다.
인권을 내세워서 인권을 탄압하는 못된 사람으로 몰아버린다.
단일민족이 굳건하게 있으면 외국과 외국 자본이 함부로 침범해오기 어렵다.
Mono ethnic 이라는 독점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자본이 들어오고 외국의 영향력이 확대되려면 이 단일민족을 공격해야한다.
당연한 이치이다.
여기서는 민족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적인 요소는 다루지 않겠다.
한국인은 단일 민족이냐 묻는 말에 대한 답은 간단하다.
한국인은 단일 민족에 수렴한다.
북방계와 남방계가 섞이지 않았느냐, 몽골인하고 동남아시아인이 섞이지 않았느냐고 말한다.
그런데, 일본인하고 중국인도 북방계와 남방계가 섞였다.
북방계인 몽골인에게도 남방계가 나오고, 남방계인 동남아시아인에게도 북방계가 나온다.
물론 북방으로 갈수록 북방계유전자이고 남방으로 갈수록 남방계유전자가 나오는 것은 맞다.
모든 인종의 조상은 아프리카에서 왔다. 한국인의 유전자를 거슬러 올라가면 아프리카계 유전자가 나오니까.
그러면 한국인은 아프리카인인가? 아니다.
흑인 백인 황인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이동을 하면서 다른 지역에 살게 되니, 유전자가 서로 달리졌다.
그리고 네안데르탈인, 데니소바인 등의 유전자 같이, 인종 별로 서로 다른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황인의 유전자를 북방계와 남방계로 나누는데, 이게 몇만년 단위로 오래전에 있었던 일이다.
만년 이상 따로 떨어져 살았는데, 만년이 지나면서 서로 각기 다른 유전 변이를 일으켰다.
그러면 한국인을 동남아시아인 유전자와 동질성을 가졌다 할 수 있는가? 아니다.
마찬가지로 한국인을 몽골인 유전자와 동질성을 가졌다 할 수 있는가? 아니다.
그러면 일본인, 중국인에게서 북방계와 남방계 유전자가 섞여서 나오는가? 맞다.
심지어 몽골인에게서 남방계유전자가, 동남아시아인에게서 북방계 유전자가 나온다.
아프리카인들도 자기들 끼리끼리 유전자가 섞여있고, 백인도 자기들 끼리끼리 유전자가 섞여있고,
황인도 자기들 끼리끼리 유전자가 섞여있고,
몽골인도 자기들 끼리끼리, 동남아시안도 자기들 끼리끼리
그 섞인 정도가 자기들 끼리끼리 섞였기 때문에,
북방계와 남방계가 섞여서 단일민족이 아니라고 하면 어폐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