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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7-05 21:00
[기타] 아시아에서는 왜 산업혁명이 일어나지 않은걸까?
 글쓴이 : 한시우
조회 : 5,263  






















체제유지에 초첨을 두었던 동양에 비해

발전에 토대를 두었던 서양에서 먼저 산업혁명이 일어나게 되었고

서양이 동양을 완전히 역전해버리게 된다고 하네요


인간은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면 어느것도 만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위 글과도 같이 이미 중국에서도 방적기나 증기기관이 이미 있었다고 하지만

중국에서는 그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왜냐? 주위에 중국에게 덤빌만한
강력한 국가가 없었으니까요....

한마디로 한명의 강자가 등장하면서 그 강자는 경쟁자나 혹은 라이벌국가가 없는 이상은
그 지역의 패권을 지게 된다는 뜻이지요...

그렇게 한 국가가 다른국가보다 월등히 높아지면서 밸런스가 깨지게 되고 그로 인해
지들이 최고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뭘 만들어낼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했었으니까요

경쟁하는 국가들이 있고 다 했으면 서로 강한 기술력을 필요로 하고 원할테니 발전 할려고 서로 용쓰겠지요... 하지만 동양에는 중국이 패권을 잡는듯이 하였고 그러므로 인해 서양이 비해 좀 늦춰지게 된거지요

반면 서양은 모두다 고만고만한 상태였고 누구보다 앞서갈려면 뛰어난 기술력을 필요하였기에
산업혁명이 일어났던 것이겠지요....


세상이 서양중심으로 돌고... 높은 국제적 단체 자리에서도 서양놈들이 다 꿰차고 있고.....
안타깝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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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11-07-05 21:09
   
청나라자체가 만주에서 팽창해서 식민지로 광활한 영토를 중국땅에 개척한 제국이었습니다.  식민지에 관심이 없었다뇨?  청나라 자체가 바로 중국을 정복해서 식민지로 만들어버린  나라인데요.

당시 서양이 식민지로 만든  땅 대부분  보다도,  만주제국 청나라가 만든 식민지가  훨씬더 컸습니다.  대영제국이 만든 땅  다합쳐야 겨우 청나라가 만든 식민지보다 커집니다.  그것도 오스트랄리아와 미대륙처럼 당시 영국인  거의 살지도 않았던  땅  다합쳐야  그정도 되죠.  청나라가 정복으로 개척한 식민지는 인구가 당시 억이 넘어가는 황금의  땅이었습니다.

이렇게 중국이 왜곡한 역사만  배우니 역사를 제대로 모르게 되는 겁니다.

금나라 청나라는 한국사입니다.
김구임시정부때 금청사를 한국사로  가르쳤습니다.
우리역사인 금나라 청나라를  원래대로 복구시켜야합니다.

송막기문 - 중국인이 "여진족 지도자는 신라인"이라 기록:
http://www.gasengi.co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6247&page=4
금청사가 중국역사가 아닌 이유:
http://www.gasengi.co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6427&page=4
금나라 청나라는 한국사:
http://www.gasengi.co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6151&page=4
김구임시정부때 금청사를 한국사로 가르쳐 :
http://www.gasengi.co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6455&page=4
금·청사 한국사 편입 주장 서길수 교수:
http://kr.blog.yahoo.com/straysheep931/81
금 청사 한국사에 편입시켜야: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Delc&articleno=2996071&categoryId=543508®dt=20070227183207#ajax_history_home
사과나무 11-07-05 21:21
   
개인의 욕망에 부정적인 유교 때문인거 같음
w 11-07-05 21:21
   
청나라는 조선  함경북도 회령  출생의 누르하치가 만주를 통일하고  결국  중국까지 식민지로 만들어버린  제국입니다.  서양대부분의 제국보다도 더  강력한 제국주의로 탄생한  나라가 청나라입니다.

이 만주제국이 팽창하니 서양의 제국과도 충돌했죠.  그리고 대영제국,  러시아등과 경쟁하면서  최종 승리하여 중국까지 정복하게  되었죠.  만주제국 청나라가 중국을 정복안했으면  중국이 아마 대영제국이나 러시아의 식민지가 돼었을지도 모릅니다.

만주제국  청나라와 서양제국들의 차이점이라면  청나라는 유로로 제국을 넓힌  러시아와 비슷한 제국주의였습니다.  반면  대영제국은 바다로  식민지를 넓혔죠. 

산업혁명은  제국의 심장 영국에서 탄생했습니다.  영국의 식민지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난 것이 아니죠.  청나라의 경우엔  만주에서 일어났지만  중국을 정복해서 식민지로 만들어버린후 만주인들을 북경으로 이주시켰습니다. 만주는 텅텅비고  모든  경제산업이 중국식민지에서 일어났죠. 

중국식민지인들이 정복당하고 침략자들을 위해서 열심히 뭘  하겠습니까?

영국이 쳐들어와도 어차피 청나라의 노예로 사나 영국이 노예로 사나 다를바없으니 홍콩도 그냥  넘어갔죠.  산업혁명같은 엄청난  노력의 산물을  중국식민지인들이 무었때문에 하겠습니까?

당시 중국을 정복했던 청나라 만주인들은 러시아와 영국 등  다른  제국들과 부딪히면서 중국식민지를 지키는데 바빴고  또 대부분  지켜냈죠.  그리고 청나라가 정복해 식민지로 만든 땅은  당시 중국인  명나라의 네배가 넘는 엄청난 영토였습니다.  만주제국 청나라가 개척한  식민지 크기는 유럽  제국들이 개척한  식민지  크기에 못지 않을 만큼  거대했습니다.

제발 역사를 제대로 배웁시다.  청나라가 중국이라고  날조된 역사만 배우니 이런 것을 제대로 모르게  되는 겁니다.  청나라는 절대 중국이 아닙니다.
굿잡스 11-07-05 21:36
   
제가 보기에는 청이 정복왕조라서 더 그런것 같네요.

정복왕조 소수의 만주족 로얄 계층은 변화를 바라지만 자기 통제를 벗어나

변혁은 극도로 싫어 했다는 거죠.



영국등 해양 세력이 산업혁명으로 무장된 생산력과 공업 기술에 바탕한 근현대 무기 체재로

홍콩과 서토의 동해지역으로 들어 올때도 동북방의 북경의 대륙 깊숙히 있던 청의 입장에서는 그 위험성을

별로 체감으로 느끼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그기에 예나 과거나 워낙 인구가 남아 도는 나라에 특히 그때는 전제 왕조시대라서 만주족은 말몇마디면

한족들 노예처럼 마구잡히로 부려 먹는데 별로 기계의 발달에 의한 방식이 그렇게 피부로 와닿지 않았겠죠.

지금도 짱궈는 자동화 보다는 실업율 낮추기  위해 그리고 인건비와 인구가 있다보니 그냥 인력으로

하는게 당연하다는 식의 나라이니 그떄 인식이야 오죽했겠습니까?


특히나 청에게 있어 조선은 명과는 다르게 본토인 만주와 문화 영토 정치적으로 고대부터 얽혀 있다보니

조선 정치 자체의 독립성을 유지하면서도 특수한 관계하에 있어 매우 신경을 써고 그렇게 같은 경제권에

있다보니 도리어 변방에 해양으로 홀로 있던 잽에게는 유럽의 해양세력들과 교류하기 더 편했다는

거죠.

그러면서 이 공업화의 힘이 당시 인구 대국을 상대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잽은 간파하기 시작한 것이고.
     
굿잡스 11-07-05 21:39
   
본래 혁명적 패러다임은 중심지가 아닌 변방 지역에서 나오는 거죠. 나름의 문명적

수준에 이른 변방에서 지금 유럽의 공업지역보다 현대 우리가 IT 패러다임에서 더 빠른

기술력과 문화적 생활상을 보이는 것처럼 과거 중세 암흑기에 묻혀 있던 유럽에

새로운 문화적 활력이 나오면서 다른 차원의 문명적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정치적 선진화를 통해 빠른 개혁적 사회로 변모할 탄력성을 가졌다고 봅니다.
굿잡스 11-07-05 21:49
   
동북방의 고대 문화도 그 자극과 새로운 혁신성은

서토에서 나온게 아니고 <우리 고조선 고구려의 동방문명권에서 나와서

이후 서토로 확장되는 방식임을 유심히 들어다 보면 알수 있습니다.>

실제 상고시대에도 옥기나 청동문화 수레 , 문자, 예악 제천의식등을 보면 거의

동북방 동이족에서 나온 것들이거든요. 천문학  목판 인쇄, 고려시대의 금속활자

등 여러 다양한 형태들도.


서토사는 거의 이민족이나 여러 세력의 이해집산으로 난립하거나 한세력의 통제가 거의

전제적 방식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실제 규모은 있어도 그 소프트의 유용성이나 참신성은

보면 부족한 문명이라고 할 수 있음.

다만 우리가 제일 아쉬웠던게 우리 스스로의 근대 산업화를 빠르게 강하게 만들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다는 거죠. 물론 잽같은 쒸레기의 침략이 아니였다면 스스로 발전할 역량이였지만

당시 무력적으로 강하지 못했다는 것도 우리 스스로의 책임이 있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ㅁㅁ 11-07-05 21:56
   
그리고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산업혁명이 일어난 대표적인 곳이 영국이죠?
이미 이전에 포루투갈,스페인으로 대표되는 해양강국들이 식민지를 통해
자원을 확보하고 재화를 모으게 됩니다.
이 3나라가 아주 대표적으로 경쟁하며 식민지를 건설하죠..
그리고 프랑스,독일은 뭐 아프리카를 다 잡아먹다시피 했고..

여튼, 서구는 경쟁이 치열한 본거지쪽의 적은영토(?)를 벗어나
아메리카,아프리카,중동,아시아에서 식민지건설에 경쟁이 붙으며
발전했고 청은 뭐 경쟁자가 없었잖아요..
소수민족인 만주족이 그런 일 추진하기엔 영토가 너무 넓었죠..
안에서 모든게 다 해결되니..뭐..

그러다보니 같은 해양국인 일본이 아시아에서는 가장 활발한
산업혁명을 일으키게 되는거죠..

하여튼 개인적으로 경쟁이라는 것에서 판가름 난거라 생각합니다.
     
ㅁㅁ 11-07-05 22:05
   
덧붙이자면 일본은 서구의 식민지 방식을 따르면서 아시아식으로 장악을 했구요.

각 식민지에서 식량을 비롯해서 온갖 자원들을 본국으로 뺏어와
가공하고 다시 식민지로 보내 비싸게 팔아먹고 단순노동력이 필요한
것들은 식민지에서 노동력을 착취합니다.

더불어 식민화교육을 하면서 완전히 세뇌화 (특히나 우리 조상님들을 상대로 T.T) 하죠..

우리로서는 정조가 너무 일찍죽으면서 그 이후의 왕들이 세력가문들에 장악되면서
박살난게 너무 아쉽습니다. 시기가 너무 안좋았습니다. 60년간의 세도정치로 발전할
시기를 잃어버리고 대원군이 왕권을 강화하면서 외척이나 세외세력을 다 잘라버리고
거기에 청나라가 서구열강에 조각나는 걸 보고는 쇄국정책을 펴면서 마침표를 찍어버리죠.
w 11-07-05 21:57
   
덪붙혀  당시 정복당해 식민지로 전락한  중국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었을까요?

영국이 산업혁명을 일으키며 바빳던 당시 왜 중국에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느냐  이  걸  알고싶으면  그당시 중국의 역사를 살펴보면 됩니다.

산업혁명은 18세기 시작됐습니다. 당시 중국은 만주제국 청나라에 정복돼  식민지로 전락했죠. 당시 중국 식민지백성들이 무슨 산업혁명이고 나발이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첫번째가 독립이죠.

당시 중국식민지인들은  끊임없이 반란을 일으키고 폭동을 일으켰습니다.  한번은  백련교도의 난으로 국가  설립까지 선포하고 독립이 되는  듯했지만,  청나라가 진압해버렸죠.  중국식민지인들의 반란은  청나라가 몰락할  때까지 줄기차게 일어났고,  청나라는 식민지의 반란을  진압하는데 정신없었습니다. 이런  식민지의 땅에서 무슨 수로 산업혁명이 일어납니까?  중국식민지 백성들은  밥만먹으면 폭동일으키며  독립하려고 발악했는데 무슨 산업혁명같은 신선노름이 가능했겠습니까?

청나라는 중국이 아닙니다.  중국이 날조한 역사에 속지마세요.  그래야 역사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Assa 11-07-06 17:12
   
그냥 정신세계가 다른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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