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0-08-31 00:16
[세계사] 고대 중국갑옷 궁굼증
 글쓴이 : 예왕지인
조회 : 1,486  

중국 은나라/진나라/한나라/삼국지 시대 

중국에서 그린 시대별 갑옷들 보면 

특히 한나라 갑옷을 보면 목가리게가 있던데

고구려 하면 목가리게가 아닙니까?

근데 실제로 중국에서 그린 시대별 갑옷 그림들 말입니다.

실제로 중국에서 그 시대에 갑옷들이 출토가 된 적있습니까?

그림으로 봐서.. 

진나라는 병마용이 있다하지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Korisent 20-08-31 00:57
   
그런데 왜 다 그림이죠? 복원된 중국갑옷 없나요?
     
예왕지인 20-08-31 05:00
   
https://blog.naver.com/limrara9/50177581672
중국 드라마인데 한나라 배경..
갑옷이 고구려라 비슷함
비좀와라 20-08-31 06:41
   
북쪽의 기마민족 갑옷은 찰 갑옷 남쪽은 판 갑옷 OK?

찰 갑옷은 기마시 운동성이 좋고 방어력도 좋음.

찰 갑옷은 북쪽 고유 형식이라 위나라 관구검의 칩입에서 고구려에서 갑옷을 취득하고 나서야 찰 갑옷을 입음.

백제는 명광개를 수출한 나라고 고조선은 청통갑옷을 제작한 나라고(치우의 후손이니 당연 한 것임)

애당초 한족이란 존재 자체도 허구의 존재이고 다 동이족의 문물임.

여기서 또 동이족이 동쪽의 사람들이라는 말을 할려면 꺼지심. 나도 속았섰음. 기록에 그렇게 안 나오는데 무슨 개소리 인지.

우리는 동이계열이라 어차피 다 갑옷이 우리와 연관되어 있음. 물론 어느 것이 근원지인지는 몰라도 어차피 다 동이계 것임 한족 것이 아니라.
녹내장 20-08-31 08:38
   
원래 철기문화가 고구려가 중국 한나라보다 앞서있었습니다. 예전에 드라마 주몽에서 한나라군은 철갑옷입고 고구려군은 갑옷도 제대로 못입는 것으로 나와서 역사왜곡 논란이 일었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가 공히 철기문화가 동시대 중국보다 앞서있었습니다. 고구려의 경우는 철기를 제작할 때 탄소 함유량이 유럽과 똑같은 유럽식 철기를 제작했고, 중국은 탄소 함유량이 고구려 철기보다 떨어졌던가 많았던가..하여튼 그랬는데.. 철제 무기의 강도가 고구려가 휠씬 강하다는 겁니다. 애초에 고구려나 백제, 신라는 중국식 철기를 제작하지않았구요.

그리고 갑옷같은 철제무기도 고구려가 원래 철기로 둘러싼 군대고 한나라군은 철제갑옷같은 건 못입던 군대입니다. 드라마 주몽에서는 한나라군이 철기로 무장하고 고구려군은 철제갑옷도 제대로 못입고있는 것으로 나와서 역사왜곡이라고 말이 많았습니다.

무기같은 것도 신라를 보면 유럽식 전투용 도끼도 출토되고.. 삼국시대때까지만보면 고구려를 포함한 한반도는 중국과 좀 달랐습니다.

하여간에 철기문화는 중국보다 만주, 한반도가 앞서있었습니다.

그리고 황화문명이라는 것도 만주에서 시작된 요하문명의 영향을 받은거고. 요하문명 사람들이 남하해서 중국의 황하문명을 만들고, 고조선을 만들고, 삼한을 만들었죠.
 
 
Total 19,97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5385
3232 [한국사] 한국역사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역사1 (3) history2 04-15 1354
3231 [한국사] 중국 래이來夷 족은 어느나라 쪽 사람인가요??? (9) 갓등 03-06 1354
3230 [한국사] 자삭 (8) 아름드리99 02-23 1353
3229 [한국사] 원효 '판비량론' 잃어버린 조각 일본서 또 나… (2) 설설설설설 06-26 1353
3228 [기타] 고구려 기병의 무기와 기병전술 관심병자 07-16 1353
3227 [한국사] 단군의 후손으로 역사를 다시 써야하지 않을까요 (17) 솔루나 08-11 1353
3226 [한국사] 중국인들의 기자의 위키 백과 서술의 문제점 (7) 고이왕 09-25 1353
3225 [한국사] 부흥카페 현재 상황 긴급 보도!! (19) 징기스 11-05 1353
3224 [한국사] 잘몰랐던 사실 / 선조 임진왜란 대비를 철저히 했다 (3) 러키가이 04-12 1353
3223 [한국사] 동양대 김운회교수님 말씀 요약 스리랑 06-05 1352
3222 [기타] 정말 어이없고 심각한게 (8) 인류제국 11-09 1352
3221 [중국] 중국기록에 영가의 난 대한 궁금증이 있습니다 (5) 뉴딩턴 10-18 1352
3220 [한국사] 다시 모습을드러내는 국내최대의 고인돌.jpg 소유자™ 05-24 1352
3219 [한국사] 고대 새를 신성시 했던 한반도인들 (유물 포함) (2) 예왕지인 06-29 1352
3218 [세계사] 일본도vs 조선 환도에 대해서 알아보자 (4) yj12 08-02 1352
3217 [기타] 일본의 민주주의는 원폭과 함께 떨어진 것이죠. 할움 03-28 1351
3216 [기타] 2016년 제1회 동북아역사재단 상고사 토론회 두부국 04-23 1351
3215 [중국] 역대 중국 왕조들에 대한 이해 - 소중국 왕조, 대중국… (2) 사랑하며 11-03 1351
3214 [한국사] [FACT] 역사유튜버 글림킴, 규원사화 원문 번역문 아비바스 11-29 1351
3213 [다문화] 다문화쟁이들은 하나같이 다 똑같다 ㅋㅋㅋ (2) 한비 02-07 1350
3212 [기타] 이등박문이 지한파면 안중근은 매국노요? (1) 유르냐라자 07-23 1349
3211 [기타] 동북아시아의리더 제 2편 (1) 정의사회 10-23 1349
3210 [한국사] 금관가야 추정 왕궁지서 대형 건물지군·의례용 유물… (4) 레스토랑스 11-21 1349
3209 [한국사] 인천에 남은 일제 육군 조병창 ㅡ 역사 박물관으로 (2) mymiky 12-09 1349
3208 [한국사] 고수전쟁, 수나라의 요서와 회원진 (3) 도배시러 03-08 1348
3207 [기타] 1910년 오늘이 경술국치가 시작된 날이었다더군요 (1) 인간성황 08-29 1348
3206 [한국사] 마크 바잉턴 보스톤 대학에서 한국 유사역사학에 대… (3) 고이왕 03-18 1348
 <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