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0-08-21 18:23
[북한] (심화과정)한반도 현대사 정확한 팩트 06편
 글쓴이 : 돌통
조회 : 709  

06편

 

 

이승만이 국가안보를 이유로 반공법을 만들었는데 우리의 국가가 어디에 있는가? 국가안보 보다는 국민들로부터 이승만의 안전을 보호 할 괴뢰 안보라 해야 맞는 말이 될 거다.

 

 


미국은 해방 후 김구 등 민족지도자 암살, 민중항쟁 탄압 등 미군정이 저지른 죄악을 조선인끼리 다툼으로 수습하여 자신들의 소행을 감추려고 이승만 괴뢰가 필요 하였다.

 

 

미군은 한국전쟁 포로들에게 고문과 생체실험을 행하고 북으로 가서 서방의 민간조사단에게 폭로할까 두려워 불법적으로 교환에 응하지 않고 석방해 버렸다.

 

 

그리고는 허깨비 이승만에게 책임을 돌렸다. 포로들은 미군이 관리하는데 미군의 지시를 받는 이승만 괴뢰가 석방 하였다고 둘러댔습니다.

이렇게 포로교환 하기 전에 포로들을 일방적으로 석방하고서 이제 와서 남한의 친일친미 기생세력들은 북한에 있는 포로를 석방하라고 지껄입니다.

 

 

미군이 남한을 직접 통치하지 않고 한국인 허수아비가 필요한 이유는 이와 같이 비난 받는 일은 허수아비에게 책임이 있다는 소리를 해서 자신의 소행이 아닌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서입니다.

 


미국은 팽창주의 야욕으로 일제 패망 전부터 한국 땅에 자신의 괴뢰정부를 세우기 위해 이승만을 관리하고 길러 왔습니다.

 

 

한반도 북부는 김일성의 독립 투쟁이 활발한 지역이었으므로 한반도를 반으로 갈라 남쪽에 이승만 괴뢰를 세웠습니다.

 

 

 

한반도 남쪽만 차지함으로써 소련, 중국 대륙과 좀 띄어서 국경이 정해지므로 은밀하게 대륙침공 전쟁 준비를 하는데 안성맞춤이었다.

 

 

 

이와 같이 미국은 우선 반도 남쪽을 지배권역에 넣고 다음엔 이를 발판으로 대륙으로의 더 큰 팽창의 야망을 가지고 있었다.

 

 

6·25전쟁의 원인은 그 보다 앞선 작은 전쟁에 있었고 작은 전쟁의 원인은 미국의 태생적 본능인 팽창주의 야망에 있었다. 6.25 한국전쟁을 포함, 지구상에서 미국이 참전한 전쟁은 모두 팽창주의 야망에서 기인한 것이다.

 

 

 

한국전쟁의 원인은 냉전에서 기인한 것이 아니다.

냉전은 미국의 팽창주의를 실행하게 해주는 도구일 뿐이다.

 

 

미국은 1866년 8월 함선 ≪셔먼≫호를 타고 우리나라에 침략의 첫 발을 들여 놓은 때에 벌써 평양에까지 침입하여 인민들의 재물을 강탈하고 부녀자들을 능욕하였으며 대포와 총을 마구 쏘아 무고한 주민들을 학살하였다.

 

 

 

그 후 미국은 ≪챠이나≫호, ≪쉐난도아≫호 등 함선들을 연이어 침입시켜 우리나라를 정복해 보려고 날뛰면서 온갖 야수적 만행을 감행하였다.

 

 

 

20세기 초부터 미국은 일제의 조선강점을 적극 지지하여 미주의 독립운동 단체들을 탄압하였고 장지연과 전명운 등 항일독립투사들을 처형하였다. 미국의 외교관 ‘스티븐스’는 일본의 한국 침략을 옹호하는 연설을 하였다.

 

 


1948년 2월 5일에 군정장관 A.L. 러치가 미군 철수설을 부인하는 성명을 발표한 이틀 후에 발생한2.7 사건은 1948년 5월10일로 예정된 남한만의 단독 총선을 앞두고 미군정 지역에서 단독 정부가 수립되는 것을 반대하여 일어났다.

 

 

조선의 분할 침략 계획을 실시하는 유엔한국위원단을 반대한다.

남조선의 단독 정부 수립을 반대한다.

양군 동시 철수로 조선 통일 민주주의 정부 수립을 우리 조선 인민에게 맡기라.

국제 제국주의 앞잡이 이승만, 김*수(동아일보의 사주)등 친일 반동파를 타도하라.

 

 


경상남도 밀양군에서는 2월 7일 이른 아침에 농민들이 지서 두 곳을 습격하여 경찰이 발포로 맞서면서 10여 명이 사살되고 100여 명이 검거되었다. 합천군에서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농민들이 지서를 공격하여 역시 100여 명이 검거되었다.

 

 

 

이와 유사한 충돌이 전국에 걸쳐서 일어나 2월 20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었다. 전체 참가 인원은 약 200만 명이며, 이 과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100여 명, 투옥된 사람은 8,500 명 정도로 추산된다.

 


1948년 5월로 예정된 대한민국 제헌국회 총선을 앞둔 2월 9일 백범 김구는 〈삼천만 동포에게 읍 고함.〉라는 제목으로 단선단정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는 등 전 국민이 단선단정을 반대하였다.

 

 


이렇게 전 국민의 반대 속에서 탄생된 정권이 대한민국 이승만 친일파 정권이었다.

1948년 창군 당시의 군 수뇌부 인맥은 대부분 일본군·관동군 출신이었고

미군정에 고용됐던 친일세력들이 그대로 정권 상층부에 자리잡고 있어 민중의 지지를 전혀 받지 못하였다.

 

 

악랄하게 굴었던 일제 앞잡이들이 해방후에도 그대로 경찰 조직에 기용되어 치안을 맡아 애국적 인사들을 탄압하였고 반정부 기운도 여전하였다.

 

 

 

미군정이 관동군 출신을 한국군의 구성의 주도세력으로 삼았던 것은 일제 때 만주에서 중국 인민군과의 전투경험이 있기 때문이었다.

중국대륙을 회복을 위해 그들의 경험을 활용하기 위함이었다.

 

 

미 군정청의 자금에 의해 운영되는 친일극우단체인 서북청년단(김구를 암살한 안두희를 배출한 단체)의 폭력에 시달리던 제주에서 남한 만의 단독정부 수립을 의미하는 5.10 총선을 반대하여 일어난 1948년의 제주도 4.3 항쟁과 제주항쟁을 진압하란 명령에 불복해서 일어난 여수·순천의 반란, 그리고 뒤이은 야산 유격대 등으로 남한의 민중들은 저항했다.

 

 

독립을 방해하고 다시 식민지노예로 삼으려는 외세와 친일매국노 치하에서 노예 가 되느니 자유인 으로 싸우다 죽는 길을 택하였던 것이다.

 

 

  07편에서 계속~~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9,94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3835
19679 [한국사] 낙랑古墳群(고분군) 하이시윤 03-18 947
19678 [한국사] 왕광묘와 왕간묘에서 출토된 印章(인장) 하이시윤 03-18 956
19677 [한국사] “夫租薉君(부조예군)”, “夫租長(부조장)”등의 銀… 하이시윤 03-18 934
19676 [한국사] 孝文廟銅鐘(효문묘동종) 하이시윤 03-18 835
19675 [한국사] 秥蟬平山君神祠碑(점선평산군신사비) 하이시윤 03-18 857
19674 [한국사] 춘추 전국 진 서한시대 요수의 위치 (6) 하이시윤 03-14 1225
19673 [한국사] 위만정권ㅡ한 전쟁 당시 발해의 위치 (3) 하이시윤 03-14 1184
19672 [한국사] 후흐호트 방언 위구르 03-11 1121
19671 [기타] 세종대왕 관모와 어진의 유래가 무엇 일까요? (ft. … (4) 조지아나 03-09 1521
19670 [한국사] [영상] 복기대교수가 임둔태수장 관련 논문을 쓴 이… (1) 하이시윤 03-04 1187
19669 [한국사] [블로그]임둔태수장 관련 블로그소개 (2) 하이시윤 03-04 1022
19668 [한국사] [논문소개]복기대교수의 임둔태수장에 관한 논문 결… (1) 하이시윤 03-04 941
19667 [한국사] 윤내현교수 (4) 하이시윤 03-03 991
19666 [한국사] 김정민이는 애초에 역사학 논문하나없이 (4) 하이시윤 03-03 1035
19665 [한국사] 사이비역사학자 김정민 (15) 하이시윤 03-03 1272
19664 [기타] 개인적으로 김정민 박사에게 굉장히 실망한사건 (6) Marauder 03-02 1560
19663 [기타] 국제관계학과 역사 (9) 조지아나 03-01 924
19662 [한국사] 김정민 박사, 책보고와 인터뷰 ㅣ한국사의 혁명 2인 (13) 파스크란 02-23 1973
19661 [기타] 발해의 유민들은 카자흐스탄의 케레이족이 되었다 (5) 관심병자 02-21 1936
19660 [한국사] 파스크란님의 글이 역사학 글이 안되는 이유 (27) 하이시윤 02-20 1085
19659 [한국사] 운남 대리국이 후백제였다 (2) 파스크란 02-20 1486
19658 [한국사] 등주(登州),청주(靑州)만 찾아도 고려의 산동 강역을 … (15) 파스크란 02-20 1321
19657 [한국사] 역사관련 자료를 찾을때 유용한 사이트 모음 (4) 파스크란 02-19 956
19656 [한국사] 축의 시대 (2) 하이시윤 02-19 889
19655 [한국사] 고구려인의 재산목록 1호는 수레였다 (1) 하이시윤 02-19 983
19654 [한국사] 강소성 양주 고려 왕성과 그 영토 (3) 파스크란 02-19 927
19653 [한국사] 송나라 고지도에 나타난 고려 서북계 (1) 하이시윤 02-19 107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