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0-08-21 18:20
[북한] (심화과정)한반도 현대사 정확한 팩트 05편
 글쓴이 : 돌통
조회 : 638  

05편

 

 

 

미국은 식민지나 지배권역의 확대를 꾀하면서도 민주주의니 자유니 하면서 끊임없

이 자신의 행동을 미화하고 속임수를 쓰는 나라입니다.

 


1898년 4월 20일 미 의회는 스페인에 전쟁을 선포했고 동시에 전쟁에서 승리해도

쿠바를 병합하지 않겠다는 결의안도 채택했다.

 

 

미국이 스페인과의 전쟁에 뛰어든 것은 남미로의 영토팽창에 있었다. 미국은 전쟁

에 승리한 후에 쿠바를 보호령으로 만들어 버렸다. 이것은 명백한 약속위반이었다.

그뿐 아니라 미국은 쿠바의 철도, 광산, 사탕수수 회사를 접수해 버렸고, 미국의 산

업은 남미 대륙의 경제를 침식해 들어갔다. 그중 미국의 연합 과일 회사는 남미 

국가들의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까지 조정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멕시코의 

경우, 미국은 멕시코 자산의 43%, 석유시장의 50%를 독점해버렸다. 전쟁의 

이유가 경제적인 문제였다는 점이다.

 


미국이 이라크 침략 목적은 자유세계를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이라크 내에 친미

정권을 세우고 석유를 독점하는 것이다. 미국은 이라크의 석유를 통해서 OPEC 

산유국들을 통제할 수 있게 되었고,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위한 원동력을 얻을 수 

있었다.

 


스페인과의 전쟁은 불과 10주에 불과한 '빛나는 소 전쟁(splendid, little war)'

이었다. 이 전쟁에서 미군 전사자는 450명에 불과했다. 미국의 일방적인 승리

였던 셈이다. 그러나 전쟁이 끝나고 나서 5200명의 미군이 죽었다. 원인은 

말라리아와 황열병이었다. 그리고 필리핀에서는 4년 동안 필리핀 독립군과 전쟁

을 치르면서 막대한 인명피해를 보았다.

 


이라크와의 전쟁도 일방적인 승리였다. 미군 전사자가 불과 130명 정도였다. 

그러나 이라크 게릴라들의 공격은 계속되었고 매주 3∼6명꼴로 미군이 전사하고 

있다. 벌써 이라크 전 때보다 더 많은 미군이 전사하였다. 미군의 희생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앞으로는 미군과 함께하는 동맹국들의 희생도 발생하게 될 것이다.

 

 


100년 동안 미국의 폭력성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그 횟수가 더 많아 

졌다. 구소련의 몰락으로 견제 세력이 없어진 지금, 세계는 자칭 경찰국가에 

의해서 더 많은 지구인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인들은 원주민을 학살하면서 죄의식을 없애기 위해 자신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했습니다. 자신들은 세계의 모든 종족들을 개화시켜 관리할 책무가 있다는 

논리를 확립 했습니다. 그래서 세계 정복이 그들의 의무가 됐습니다.

 

 

이승만은 일제 때부터 조선독립의 운명을 미국의 외교노선에 맡기자고 

한 외세의존형의 인간으로서 독립과는 거리가 먼 인물이었다.

미국은 식민지 건설을 위해 일제 패망 전부터 이러한 이승만을 길러왔다. 이승만은 항일투쟁을 목표로 민족의 단결을 위해 활동한 사람이 아니다.

 


정반대로, 해외에 있던 항일 독립단체들을 미국의 조정에 따라 파괴하고 와해시키는 역할을 하였고 안중근 같은 항일애국투사를 테러리스트나 살인범으로 부른 사람을, 미국은 독립투사로 위장하여 초대 대통령으로 앉혔다.

 

우리민족은 나라의 분열을 원치 않았다. 분열에 앞장선 이승만 정권을 원치 않았다.

 


이승만 정권은 국민의 희망에 의해 국민이 탄생시킨 정권이 아니고 

미국이 한국인의 소망을 짓밟고 반대하는 민중들을 무차별 학살하

고 친일파들을 규합해 강제로 세운 정권

 

 즉, 정부를 세우는 과정에서 한국인들의 참여가 배제된 채 세워진 정권으로서 우리의 자주적인 정권이 아닌 오직, 미국의 대륙지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정권이며, 미국의 보호가 없으면 하루아침에 국민들에 의해 무너질 괴뢰 정권이었다.

 


이승만이 국가안보를 이유로 반공법을 만들었는데 우리의 국가가 어디에 있는가? 국가안보 보다는 국민들로부터 이승만의 안전을 보호 할 괴뢰 안보라 해야 맞는 말이 될 거다.

 

 

    06편에서 계속~~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9,94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3992
833 [한국사] 가탐 도리기 항로는 군사 목적 항로가 아닙니다 (3) 감방친구 03-17 847
832 [한국사] (6-4) 후한서 군국지 검토 (3) 감방친구 06-24 847
831 [기타] 한단고기/고대사 관련 잡설 관심병자 06-11 846
830 [한국사] 고구려 기년법(펌) 고이왕 12-14 846
829 [기타] 만주국 개관 2 history2 04-14 846
828 [기타] 역사연구모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20) Marauder 07-31 846
827 [한국사] 일제시대에관해 궁금한게있습니다 (2) 술담배여자 08-15 845
826 [한국사] 스스로 중국의 속국이였음을 인정한 조선 (2) knb14 08-15 845
825 [북한] 정치적이지 않은 오직 (진실,사실적인 김일성 인생,… 돌통 04-13 845
824 [북한] 6,25 관련 새로운 김일성 명령서.. 돌통 06-12 845
823 [한국사] 평양의 어원 해석 방향 차이점 (6) 보리스진 01-16 845
822 [한국사] 건방지다 못해서 악랄한 강단식민빠들 카노 06-11 844
821 [기타] 이건 무슨 영상인가요? (4) 응룡 04-24 844
820 [북한] 악의신.이오시프 스탈린.독재의 최고봉.17편. (1) 돌통 12-10 844
819 [북한] 너무 나대지 말고 입조심도 필요.. 돌통 05-02 844
818 [북한] 이한영의 김정일의 로열패밀리..연구,분석 01편 돌통 05-12 844
817 [북한] 한반도는왜 분할됐나?원폭이한반도의 공산화를막았… 돌통 05-17 844
816 [한국사] 저 사람은 빡대가리 경계선지능이하인지 모르겠는데 (38) 연개소문킹 02-23 843
815 [한국사] 환빠로 몰리다 (2) 마누시아 06-05 843
814 [한국사] 역사채널e 청동거울의 비밀 레스토랑스 06-12 843
813 [한국사] 요동과 요동군, 요수와 압록수 감방친구 04-16 843
812 [세계사] 유대인 데이비드 사순 '추악한 아편커넥션' 보스턴2 09-04 843
811 [북한] 6.25전쟁중~~김일성의 행적.. 돌통 10-11 843
810 [한국사] 노비의 원한을 풀어준 암행어사 여동식 레스토랑스 09-07 842
809 [한국사] 연남생은 생각할수록 찢어 죽일 인물인 듯... (2) 쇠고기 03-26 842
808 [한국사] 강화도 조약 후 조선과 일본의 행보 2 히스토리2 06-04 842
807 [북한] 북한과 러시아(구소련)와의 역사적 관계... 돌통 06-01 842
 <  701  702  703  704  705  706  707  708  709  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