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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4 22:17
[북한] 6.25의 모든것. 진실,사실,팩트.04편
 글쓴이 : 돌통
조회 : 893  

**  1950년 3월 김일성의 모스크바 방문.

 

 

빨갱이 대마왕 스탈린 :" 국제환경과 국내상황이 1년 전보다 훨씬 좋아진 것 같소. "

 

빨갱이 두목 김일성 : " 그렇습메다. "

 

빨갱이 대마왕 스탈린 :" 중국은 해방되었으니, 이제 국내 문제로 한시름 덜었고 조선 지원에 힘을 쏟을 수 있게 되었소. "

 

빨갱이 두목 김일성 :" 그렇습메다. "

 

빨갱이 대마왕 스탈린 : " 그래도 중국이 조선을 도울 수 있는지 미리 물어보고 결정을 하시오. "

 

빨갱이 두목 김일성 : " 모택동 동지는 항상 조선 해방을 희망했습니다."

 

빨갱이 대마왕 스탈린 : " 완벽한 준비가 필수입니다.  내가 조언을 몇개 해줄까요? "

 

빨갱이 두목 김일성 :" 기카면 좋디요. "

 

빨갱이 대마왕 스탈린 : " 앞으로 38선 가까이 병력을 전면 배치하고 겉으로는 평화통일의 제스처를 취하세요.    그러다가 상대가 방심하면 기습전을 펼치는겁니다.  아주 신속하게. "

 

이때 스탈린은 한반도 지도를 보면서 말했다.

 

빨갱이 대마왕 스탈린 : " 여기 옹진반도부터 치셈. 적들은 쉽게 포위될겁니다. "

 

빨갱이 두목 김일성 :" 알갔슴메다. "

 

빨갱이 대마왕 스탈린 : " 남조선과 미국이 정신을 차릴 틈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

 

빨갱이 두목 김일성 : " 기건 걱정마시라요.  미국은 참전 못함메다. "

 

빨갱이 대마왕 스탈린 :" 어떤 근거로요? "

 

빨갱이 두목 김일성 : " 최근 에치슨 라인만 봐도 그렇디요.

공격만 신속히 수행되면 3일이면 승리할 수 있슴메다. "

 

빨갱이 대마왕 스탈린 : " 3일? 그게 가능하겠소? "

 

쫄보 빨갱이 박헌영 : " 남조선에 빨치산들이 후방에서 제2전선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지하비밀 세력으로 남로당원 20만 명이 있어서 대규모 폭동을 주도하게 될 겁니다. "

 

빨갱이 대마왕 스탈린 :" 아주 좋소.  잘해보시오. "

 

이렇게 스탈린은 흔쾌히 전쟁을 승낙하게 된다.

 

 

***  1950년 5월 김일성의 베이징 방문. 

 

이번에는 마오쩌둥의 허락을 받아 확실한 도장을 찍는게 남았다.   김일성과 박헌영은 이때도 동행을 했고 스탈린은 미리 마오쩌둥에게 전문을 보냈다.

 

빨갱이 대마왕 스탈린 : " 내가 조선인들의 통일 제의에 동의했어요. "

 

 

**  이어서 김일성과 박헌영이 마오쩌둥과 만나 주고받은 얘기다.

 

빨갱이 두목 김일성 :" 우리는 조만간 남조선을 해방시키러 갈기라요. 여차하면 좀 도와주시라요. "

 

썩은 이빨 짱개 마오쩌둥 : " 계획은 좋다해.  하지만 신속하게 점령해야 한다해. "

 

빨갱이 두목 김일성 : " 걱정마시라요. "

 

썩은 이빨 짱개 마오쩌둥 : " 혹시 일본이 분쟁에 개입할 가능성은 없나해? "

 

빨갱이 두목 김일성 :" 기건 걱정 마시라요. "

 

썩은 이빨 짱개 마오쩌둥 : " 미군이 일본군 2~3만명을 파병할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게 아니다해. "

 

빨갱이 두목 김일성 : " 기카면 우리는 더욱 열심히 싸우겠슴메다. 하지만 기렇게 될 가능성은 거의 없슴메다. "

 

썩은 이빨 짱개 마오쩌둥 : " 하오하오.  만약에 미군이 참전한다면 그때 우리도 병력을 파견하겠다해. "

 

빨갱이 두목 김일성 : " 고맙습메다.  기런데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요.  미국은 참전 안 할겁메다. "

 

 

****  이상 소련의 비밀문서를 통해 기존에 알려진 것과는 다른 몇가지 사실들을 발견하게 된다.

 

1.  한국전쟁은 소련이 사주한게 아니었다.

 

2.  김일성이 거듭 부탁하면서 소련과 중국이 승인한 전쟁이었다.

 

3.  김일성이 전쟁을 생각하게 된 원인 중 하나는 이승만의 도발이었다.

 

" 한마디로 김일성이든 이승만이든 먼저 무기만 쥐여주면 적화통일을 해보겠다는 야심으로 가득찼었다는 얘기임. "

 

 

***  북한의 전쟁 준비

 

1948년 2월 인민군을 창설한 북한은,

" 이때까지만 해도 북한군의 국기는 태극기였고 애국가의 가사도 우리와 같았음. "

1949년 봄부터 중국 내전에 참가했던 조선의용군 2만 여명을 흡수하게 되고

" 북한이 흡수한 조선의용군들은 중일전쟁과 국공내전을 경험한 그야말로 베테랑들이었지."

이후 전투력이 급상승하게 된다.   그리고 전쟁 1년 전인 1949년 6월 소련으로부터  야포, 장갑차,

전투기, 함선 등의 무기를 대량으로 공수 받는다.    게다가 병력도 20만에 가깝게 증원하고 있었으니  이때부터 화력면에서 북한은 남한의 10배,  병력면에서 2배를 웃돌고 있었다.

이런 북한은 1949년 12월 대규모의 동계훈련을 시행한다.

그야말로 실전 대비 훈련이었다.

그리고 전쟁이 임박해진 5월 하순부터는 T34 탱크가 240여대나 공수되기도 했다.

흥분에 들뜬 김일성은 이렇게 독려했다.

 

빨갱이 두목 김일성 : " 8,15 광복절에 맞춰 남조선을 해방하자우 ! "

 

그렇게 모든 남침 준비를 끝내놓고 6월7일 김일성은 남한에 연막작전을 펼쳤다.

 

빨갱이 두목 김일성 :" 우리 평화통일 합세다. 8월에 총선거 어떻시요?"

 

스탈린이 가르쳐준 방침 그대로였다.  그리고 우리 군이 방심해진 틈을 타 6월25일 새벽4시 전면적인 기습 남침을 감행하게 된다.

한국전쟁은 그렇게 발발했고 김일성의 기대와는 달리 미국이 참전하게 되었다.

 

빨갱이 두목 김일성 :" 아 놔..."    김일성이야 당연히 멘탈이 붕괴됐겠지만 중국과 소련은 어땠을까?

 

빨갱이 대마왕 스탈린 :" 사실 미국이 참전해도 나쁠건 없어.  미국을 한반도에서 붙잡아두고, 그때 우리는 동유럽을 취한다."

 

썩은 이빨 짱개 마오쩌둥 : " 사실, 미국이 참전해도 나쁠 건 없어. 미국을 한반도에서 붙잡아두고, 그때 우리는 티벳을 취한다. "

 


 

 

이상..         사실의 역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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