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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20 01:06
[한국사] 臣離兒不例에서 신리(臣離)는 임나(任那)인가?
 글쓴이 : 보리스진
조회 : 1,160  

임나(任那)의 일본어 발음은 "미마나"라고 한다.

우리말로 훈독하면 任: "맡다, 맞이하다" 那: "어찌, 나, 내"이다.

이어서 발음하면 "맡어,맡나,맞어,맞나"


임나의 이칭은 다음과 같다. (彌摩那, 彌麻奈, 三間名, 御間名) 모두 일본식 발음은 "미마나"이다. 이외에도 여럿 임나로 인식되는 다른 글자들이 있다.


신리(臣離)를 일본어로 훈독하면 "오미"와 "하나레루"가 되고 이를 이어서 발음하면 "오미+바나" , "미바나"가 된다. "미하나, 미바나 >밓나, 밉나 > 밈나, 미마나"

한국어로 훈독해보면 臣: "밑, 머슴",  離: "떠나다. 흩어지다. 멀어지다. 물러나다. 만나다. 붙다."

"밑멀, 밑물, 밑만"


임나의 다른 명칭 가운데 "彌摩那"가 있다.

우리말로 훈독을 해보겠다. 彌: "미륵, 두루, 널리, 멀리,물" 摩: "문지르다, 갈다, 비비다, 어루만지다"

"밀문, 물문"


"彌麻奈"에서 麻는 한자를 쓰기 쉽게 축약해서 발음만 차용해서 썼다고 볼 수 있다.


"御間名"에서

御는 우리말로 "거느리다, 막다, 맞이하다" 이다.  

間는 "사이, 틈" 인데, "閼"을 축약해서 발음만 차용한 것이 아닌가 떠올랐다. (閼는 "막다, 멈추다")

또한 "御間名"를 보고 중국인들이 춘추필법으로 높임표현인 "御" 대신에 "臣"을 쓴 것은 아닌지 떠올랐다.

"三間名"는 일본인들이 쉽게 한자를 쓰기 위해 발음을 차용해서 쉬운 한자로 바꿔 쓴 것 같다.


임나를 지칭하는 한자들을 읽어보면 몇가지 특징이 있다.

1. 물과 관련된 한자이다. 임나(任那) 에서 任은 "壬"이라는 글자를 가지고 있는데, "바다, 큰 물"이라는 뜻이다.  미마나(彌摩那)에서 "彌"은 미륵불인데, 물이 샘솟는 우물터, 저수지, 바다 근처에 있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 물과 관련된 것이 맞기도 하다.

2. 비교(比較),대립(對立)하여 마주하고 있는 한자이다.  미마나"彌摩那"에서 "摩"는 두손을 문지르다는 뜻이다.  "三間名, 御間名"에서 "間"는 사이, 틈이라는 뜻으로서, ㄱ이라는 물체와 ㄴ이라는 물체 사이에서 마주하고 있는 인식이 생긴다. 三間名에서 三도 직선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것이 연상되는 한자이다.

대마도(對馬)를 한단고기에서는 임나가 위치한 곳이라고 말한다. "對馬"를 우리말로 풀어보면 對:"마주보다, 맞추다" 馬: "말" 이어서 발음해보면 "맞말, 마말"이 된다. 여기서 "對"도 마찬가지로 비교, 대립, 둘이 마주 서고 있는 뜻이 있다.


마(馬)라는 뜻은 무엇인가? 동양에서는 역마(驛馬)라고 했다. 공식적인 문서, 의견, 외교, 외교관들은 역마를 통해서 주고받았다. 바다에서 말(馬)은 배를 뜻하는 것이고, 대마도(對馬)는 임나의 역마로서 역할을 한 것은 아닐까. 공식적인 문서, 외교행위를 대마도(對馬)라는 땅을 거점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면 "臣離"는 무엇인가. 離: (떨어지다. 물러나다. 멀어지다) 이처럼 ㄱ이라는 물체와 ㄴ이라는 물체 사이에서 거리가 서로 멀어져가는 마주하는 뜻이 담겨있다.

임나(任那)라는 나라가 바다를 거점으로 삼아, 섬과 섬사이 또는 영역 반경이 영토가 서로 떨어져 있었던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닌지?


신리(臣離)는 삼국지 위지동이전에 나오는 단어이다. 신운, 안야, 구야라는 단어와 같이 등장하는데, 이들은 나라 이름으로 보고 있다. 신운(臣雲)은 마한의 신운신국(臣雲新國)을 말하고, 안야(安邪)와 구야(拘邪) 변진의 안야국(安邪國)과 구야국(拘邪國)을 말한다.

신리(臣離)는 혹시 임나(任那)의 다른 표현이 아닌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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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위하늘 20-07-20 10:34
   
"彌"은 미륵불인데, 물이 샘솟는 우물터, 저수지, 바다 근처에 있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경우가 많다.
--
도대체 위에 말이 논리적인 전개라고 생각하시나요.
미륵불이 우물터/저수지/바다근처에 자리잡고 있다가 무슨 인과 관계가 있는지.
진짜 음가/발음 가지고 억지 주장하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면모를 보이시군요.

그뒤에 대마도에서 "마" => "배"의 논리 도약은 ... 어휴...
결론을 정하고 증거를 수집하는 형태네요.
     
보리스진 20-07-20 13:18
   
彌의 한자 뜻 자체가 "물이 넘치다"야. 그리고 "미륵", "물"이라는 뜻이지.

그래서 미륵불이 모셔진 절터가 전북에 많았지. 넓은 평야에 저수지, 물이 샘솟는 곳,
그 다음에 선운사 미륵불. 바다 근처 산의 절. 
우리말에서 "미르"라고 하는 단어가 "용"의 순우리말이라는 것을 떠올려보시게나.
미르는 용신이고 용신은 곧 물을 관장하는 신이지.

대마도에서 "마" => "배"로 된다는 뜻이 아니야.
대마도가 역마라고 하는 과거 물류,통신의 거점이었다는 뜻이지.
역참,역마로서의 역할을 했다는 것이지.
위 논리에서 "배"라고하는 것은 그냥 없애도 무관한 내용이지.

馬(말)=이동, 오고가고 라는 뜻으로 말한 거지
대륙에서 이동,물류,통신 수단이 馬(말)이 아닌가.

12지지에서 午는 낮 12시를 말하는데, 午는 말(馬)이라는 뜻인데, 사람의 움직임이 활발한 상태를 말하는 거지요.
(낮 12시에 시장에 사람이 많아. 밤 12시에 시장에 사람많아? 낮 12시에 사람이 많고 이동이 많은 것이죠. 또한 12지지에서 午는 양력 6월을 뜻하거든요. 子는 양력 12월을 뜻하는데, 양력 6월에 농사짓고, 사회관계를 맺으며 밖에서 움직임이 활발하거든? 양력 12월은 춥고, 밖에 나가 활동하기 어려워 저장활동이 강해지고 움직이 적어진다.)

내가 말한 말(馬)이 실제 말을 지칭했다는 게 아니고, 이동, 물류 거점을 뜻한다 이말이여.
대마도에서는 사람의 이동, 움직임이 활발했다는 취지이다.

대마도라고 하는 對馬라는 글자가 처음 나온 것이 아니고, 원래 우리가 쓰던 말이 처음이다. 글로 남기기 위해서 한자를 차용했는데, 발음을 차용하던, 뜻을 차용하던, 완전히 의미가 다른 글자에서 갖고 온 것이 아니고, 의미가 통하는 글자에서 갖고 왔다. 그런 뜻이지요.
          
구름위하늘 20-07-20 20:04
   
彌 의 한자 사전:
1. 미륵(彌勒)
2. 두루, 널리
3. 더욱
4. 멀리
5. 갓난아이
6. 장식(裝飾)
7. 물이 꽉 찬 모양
8. 오래다
9. 지내다
10. 다하다, 극에 다다르다
11. 마치다, 그치다, 끝나다
12. 차다, 가득 메우다
13. 멀다
14. 거두다, 거두어들이다
15. 드리우다(한쪽이 위에 고정된 천이나 줄 따위가 아래로 늘어지다), 늘어뜨리다
16. 깁다(떨어지거나 해어진 곳을 꿰매다), 꿰매다
17. 퍼지다
18. 얽히다, 휘감기다
19. 걸리다, ~동안 계속되다(繼續--)
20. 활을 부리다(활의 시위를 벗기다)

20개 중에 1개가 물과 관련 있음. 1개는 미륵과 관련있음.

근데 미륵불과 물이 무슨 관계가 있는 것 처럼 이야기하는 것이 맞냐는 것입니다.
미래에 온다는 미륵이 물과 무슨 관계있는지 불교신자가 아니라서 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각각 다른 2개를 무언가 연관이 있는 것 처럼 말씀하시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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