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1-07-04 21:16
[통일] 조선의 감옥생활
 글쓴이 : 한시우
조회 : 4,135  



뭐 그렇다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라텍스 11-07-04 21:19
   
천주교의 교리가 조선사회 기득권층에겐 공포그자체였습니다 다시말해 천주교 교리엔 평등, 박애 그리고 유일신이라는 개념이 조선사회 유교이념에 전혀 맞지가 않았다는 것이며 또한  양반 양민 천민  계급을 타파할 무서운 사상이였다는 것입니다 조선사회는 그야말로 인간이란 존엄성을 찻아볼수 없는 미개한 족속이였다는 것이죠.
     
mymiky 11-07-05 00:46
   
그렇진 않음. 양반신자들도 많았고, 예로 정약용집안 유명하지 ㅋㅋㅋ
흥선대원군 처가집안도 서학했던 집안이고.
꼭 양반 계급 타파로 볼 필요는 없어요. 공포랄 것도 없고.
당시 청과 일본도 천주교도 박해를 하고 있었는데 뭐, 외래사상이 정착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는거죠. 불교도 첨엔 이차돈 순교도 있었고.. 하지만, 지금은 천주교 더이상
이상한 종교거나 특이한 문물로 보진 않았아요. 무릇, 사람이 적응하는덴 시간이 필요한 법임.
ㄷㄷ 11-07-04 21:55
   
근데 옛날 사진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우리선조들이 예부터 키가 컸구나......
사과나무 11-07-04 22:32
   
당시 일본이나 유럽을 볼때 인간의 존엄성을 찾을 수 없을 정도는 아님

라텍스란 친구는 뭘 단단히 잘못 알고 있음
ㅋㅋ 11-07-04 22:59
   
조선말에 천주교를 탄압한건 탄압할만해선데
기독교의 전래가 임진왜란때에 고니시 유키나가와 같이 전래되었으니 ㅎ
서학이 자발적으로 전래되었다고 개드립치지만
임진왜란에 군종신부로 들어와서 한국인들 강제개종시키고 했음
한때 임진왜란때 일본으로 납치되어서 개종한 애가 이에야스때에 천주교 탄압받을때에 개종 안한다고 버텼담서 소설도 나오고 했음. 오다 사유리였나 뭐 그런 제목이었는데
당시에는 종교 믿는거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양넘들 조선 약탈할때 도움주고 했음
대원군 아버지 묘인 남연군 묘 도굴한 오페르트랑 같이 있었던게 프랑스인 신부고
이들 들어올때 천주학쟁이들이 길잡이 노릇하면서 도움주고 그랬다는

그러고보면 그런상황에서도 삼족을 멸하지 않은걸보면
조선은 상당히 온정적으로 처리한거라는
     
mymiky 11-07-05 00:41
   
오다 줄리아입니다. 고니시의 양녀로, 평양에서 데려간 전쟁고아였죠.
근데, 이 여자는 독실한 천주교도로, 이에야스가 수청들라는 것도 거절하고, 섬으로 유배갑니다. 말년은 나가사키에서 보낸 것으로..

옛날, 천주교는 십자가 앞세워서 들어오는 스파이였죠-.- 지금은 고귀한 종교로 포장되어서 그렇지.. 실상은 천주교도 깔게 많음;;;
     
josephine 11-07-05 11:25
   
임진왜란때는 근거 없지 않음?
비상식적 11-07-06 12:06
   
일본은 아직도 국민의 80%가 국교지 아마???
일본이 갈라파고스화하는데는 종교국가라서 더욱 가능한 일인데...임진왜란때 서학이 조선에 전래되었단
말이 웬말인가?? 자신들은 가지지도 않았던 종교를 어느 나라에 전파를 해?? 그런 비상식적인 논리가 통
한단 말인가??

하기사..고추전래에 관한걸 듣다보면 구운 밤에서도 싹 나겠다.
고추를 일본이 조선에 전래했다면 지들도 많이 먹었어야 옳은거 아닌가?
한데 일본이 고추를 먹었던가?? 아님 먹던가??? 매워서 겨우 먹었던게 피망이고...현대에 들어와서 고추
가 다이어트에 좋고 미용에 좋다더라로 먹었던게 고추 아니었던가??
전혀 먹지도 통용되지도 않았던 고추라는 식문화 내지 식물이 어째서 한반도로 전래되었을꼬??
먹지도 않은 고추를 조선에다가 주려고 고이 간직했다가 임진왜란 터지자마자 전래해준 불가사의한 왜구.
지들이 벌인 도자기 전쟁에서 도공들을 훔쳐간게 너무 미안했던가?? 고추를 전래해주게???
 
 
Total 19,94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4005
2723 [기타] 당태종과 연개소문 (4) 붉은kkk 04-22 4623
2722 [일본] 일본 대학교수와 이야기하다 맨탈 붕괴... 7 (15) 바람꽃 04-22 3928
2721 [일본] 독도, 일본 지도에는 없다!! (한국인 교양 필수!!) (5) 어리별이 04-22 3212
2720 [기타] 슈퍼파리약님 (2) 大민족주의 04-21 2553
2719 [중국] 이어도 짱개 땅? 산동반도 전횡도가 조선땅이었다니. (15) 슈퍼파리약 04-21 7564
2718 [기타] 다무놔 가정 지원 사업들 검증 작업-80%완료 (2) 슈퍼파리약 04-21 3871
2717 [일본] [독도문제] 독도 논쟁 종결자 : 독도영유권 문답 - 프… (5) 아저씨아님 04-21 3589
2716 [필리핀] 인종에 따라 사회적 계급이 형성되는 필리핀 (6) dexters 04-21 9120
2715 [기타] 전세계에 방영된 ‘베트남 매매 결혼’ (6) 슈퍼파리약 04-20 4764
2714 [기타] 동남아인들끼리의 인종차별. 끝장입니다. (8) 컬러머니 04-20 4623
2713 [기타] 푸틴딸이 한국 들어와서 살면... (13) 블루이글스 04-20 4382
2712 [기타] 네이버의최악의친일파블로그 (10) 자기자신 04-20 5912
2711 [기타] 태국의 식인풍속 (29) 슈퍼파리약 04-19 9607
2710 [필리핀] 필리핀의 여성들 그리고 네그리또 축제 (6) 슈퍼파리약 04-18 4879
2709 [필리핀] 흔한 다문화가정 국회의원의 거짓말 (12) 부왁 04-18 3543
2708 [일본] 이게 실제 있엇던 cf 였군요. 일본원숭이 소니 cf, (15) 마다가스카 04-18 7393
2707 [중국] 이어도 관련 좋은 소식 (19) hanen 04-17 4336
2706 [기타] 용기 있는 방송사의 외국인 범죄 보도 (9) 슈퍼파리약 04-17 4186
2705 [중국] 중국출장 중 조선족 직원들과의 일화 (17) 적색츄리닝 04-17 7650
2704 [기타] 중국 고고학계 연구결과, 형질유전학적으로 부여, 고… (3) 숭구리당당 04-17 3972
2703 [기타] 개인적으로 다문화 반대이지만 (3) 무명씨9 04-17 2476
2702 [기타] 이자스민과 김용과의 비교 기사를 보고 (6) 무명씨9 04-17 3012
2701 [기타] 다문화사회에서 '극우'의 탄생은 필연이다. 사노라면 04-17 2483
2700 [일본] 호구 다무놔 안해도 칭송받는 니뽕 (13) 슈퍼파리약 04-16 3239
2699 [일본] 일본 대학교수와 이야기하다 맨탈 붕괴... 6 (26) 바람꽃 04-16 4401
2698 [필리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필리핀만큼만 합시다. (4) 슈퍼파리약 04-16 3233
2697 [필리핀] 필리핀인들 - "우리는 왜 아이큐가 이리 낮은가?" (12) 슈퍼파리약 04-16 7105
 <  631  632  633  634  635  636  637  638  639  640  >